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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9 1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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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유니마 총회는 춘천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이 2024년 유니마(국제인형극연맹) 총회 유치 의지를 AVIAMA(아비아마, 세계 인형극 우호도시 연합)에서 다시 한번 강력하게 표명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62020AVIAMA(아비아마, 세계 인형극 우호도시 연합)총회가 원격영상회의로 개최됐다.

 

당초 벨기에 겐트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아비아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비아마 본부인 프랑스 샤를르빌-메지에르 시의 주관으로 원격영상회의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8개국 27명이 참가하였으며, 2019년도 결산보고서 채택과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은 2024년 유니마(국제인형극연맹) 총회 유치에 대한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등 유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춘천시정부는 2024 유니마 총회 유치를 위해 알제리, 호주, 벨기에 등 유니마 회원국 13개국에 마스크 13,000장을 발송하기도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인형극연맹 총회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올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32회 춘천인형극제를 개최했으며,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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