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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4 2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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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오는 118일부터 19일까지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7, 개인택시 77, 법인택시 100, 장애인콜택시 15, 홍천종합터미널 근로자 40여명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홍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선제적 진단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군민 여러분께서도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나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택시회사에서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된다.

 

지역 내 2차 감염 확산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으로 발생할 군민의 피해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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