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의 대표 첼로 연주자인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로, 연주자는 대구 시향과 부산 시향의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번 공연에서는 J. C. BACH의 Adagio, C. W.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멜로디 모음곡, 클라리넷 송선미, 피아노 이지은의 도움으로 L. V. Beethoven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번호 4번 <</span>거리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는 지난 2월 남구 이천동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대구아트파크 내 아트홀 예현에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의 053 475 7701)
❍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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