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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롯데리조트속초’ 첫 발 내딛다
사진제공/속초시
[이해승 기자]롯데호텔이 20일 롯데리조트속초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오픈 기념 세레모니를 가졌다. 롯데리조트속초는 제주(롯데아트빌라스), 부여(롯데리조트부여)에 이어 롯데호텔이 세 번째로 오픈 하는 리조트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원도 및 속초시 관계자와 함께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부회장),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BU장 및 계열사 소속 대표이사로 구성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상암동 MBC 사옥의 ‘미러맨’으로 유명한 유영호 작가의 작품 ‘빛을 주는 사람’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객실,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사진제공/속초시
김정환 대표이사는 “롯데리조트속초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강원도와 속초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대지 면적 7만196스퀘어미터(약 2만1천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위치해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다.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Ocean View)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
또한, 속초의 푸른 바다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인피니티 풀, 워터 슬라이드와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루프탑 9(Roof Top 9)’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준비돼 있다.
2017-07-20 이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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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관광의 미래 새롭게 연다
사진제공/용산구
[김기배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3일 전자상가 인근 용산관광호텔(한강로3가 40-969외 3필지) 사용 승인을 마무리했다.
용산역 후면 옛 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용산관광호텔은 국내 최대규모(1,700실)를 자랑하는 6성급 호텔이다. 시행면적 18,953㎡에 공영차고지 용도의 기부채납 부지(3,791㎡)와 유보지(365㎡)를 제외한 대지면적은 14,797㎡다. 건물 연면적은 185,482㎡로 지하4층, 지상 40층 규모다.
2013년 10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2014년 1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같은 해 4월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산관광버스터미널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됐다.
구는 이어 그 해 5월 관광호텔 건축허가를 냈고, 공사는 같은 해 7월 시작됐다. 공사 중에 건물 최고층수는 기존 39층에서 40층으로, 객실수는 1,730실에서 1,700실로 각각 변경한 바 있다.
호텔 운영은 프랑스계 글로벌호텔 체인 아코르호텔그룹과 미국계 앰배서더호텔그룹이 합작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맡는다. 인력 채용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관광호텔 사용승인과 함께 건축주(서부T&D)로부터 200㎡의 주민 휴식공간(공공공지)과 원효전자상가 건물 일부(6,001㎡)를 기부채납 받았다.
호텔 주변 용산전자상가는 지난해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4년간 2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대학교 창업공간 등을 설치하고 전자상가 살리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용산민자역사 내 HDC현대아이파크몰 증축공사와 관련해 공공기여시설로 용산역과 크리스탈 게이트(버스정류장), 용산관광호텔을 잇는 ‘용산 서부권역 연결브릿지’ 등 설치를 시공사 측과 협의하고 있다.
이는 기존 용산역과 용산관광버스터미널을 연결했던 보행로를 전면 개선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5월 브릿지 조성이 완료되면 용산역과 HDC신라면세점, 관광호텔과 전자상가를 연계, 관광과 물류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 관광의 미래를 새롭게 열 국내 최대규모의 용산관광호텔 조성이 마무리됐다”면서, “용산역과 관광호텔 간 연결브릿지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7-07-19 김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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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군부대 이전 사업 합의 체결식 개최
사진제공/속초시
[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시설본부와 속초시는 최소한의 시설을 제외한 군 시설물의 이전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한 합의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속초시는 청학동 도심지 군부대 이전사업의 잔여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단계 군부대 이전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안에 사업 착수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올해 년말까지 대체시설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7-07-18 이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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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율방재단, 수해지역(충북 청주) 응급복구 지원
사진제공/강원도
[허남정 기자]강원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18일과 19일까지 양일간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방재과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74명은 침수지역 정리작업, 농경지 및 침수도로 응급복구 등의 봉사 활동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최상섭 도(道)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집중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 것”이라면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8 허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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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누리타운 “이름 어때요?“
사진제공/장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장성군 ‘옐로우시티시 네이밍 선정단’이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장성지역 주요 공공시설물에 새로운 명칭을 선정했다.
‘옐로우시티 네이밍 선정단’은 최근 회의에서 장성호 트레킹길, 황룡강 징검다리, 현대식 공공실버주택 등 총 6개의 공공시설 명칭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황룡강 징검다리는 ‘용 뽕뽕다리’, 황룡강 장미터널은 ‘장미터널’, 장성호 트레킹길은 ‘장성호 수변길’, 공공실버주택은 ‘누리타운’, 자연생태놀이터는‘황미르 놀이터’, 진원면 산정리 미래조형물은 ‘옐로우게이트’로 명명했다.
옐로우시티 네이밍 선정단은 장성군 공공시설물의 이름을 짓는 민관 거버넌스 자문단으로, 박노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4명과 장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언론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선정단은 현대식 공공실버주택의 새 이름으로 ‘누리타운’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 누리’라는 단어에는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붉게 보이는 현상’과 ‘세상’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면서, “‘세상을 넉넉하게 관조하는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생활공간’이라는 의미와 함께 장성군 상징색인 옐로우, 노년을 상징하는 실버의 이미지를 모두 누리에 함축했다”고 밝혔다.
장성 공공실버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주거와 복지, 건강, 경제활동 관련 시설을 한 곳에 모은 현대식 복합 노인 주거시설이다.
또 황룡강 서삼교 아래에 조성된 징검다리는 ‘용 뽕뽕다리’라는 재미난 이름을 붙였다. 선정단은 용이라는 말을 넣어 황룡강과 연관이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뽕뽕’ 소리를 내며 즐겁게 다리를 건너라는 뜻을 담았다.
이밖에도 산과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명품 트레킹 길인 장성호 트레킹길의 새 이름은 ‘장성호 수변길’로 정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길의 특성을 단순하면서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선정단은 “주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옐로우시티의 이미지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름 위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2017-07-17 서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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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복분자 명품화 사업’ 큰 열매 맺었다
사진제공/장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장성군은 군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명품화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성군은 17일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개년 계획으로 실시 중인 ‘장성 복분자 명품화 조성사업’이 재배면적 확대, 가공기반 조성, 체험ㆍ가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복분자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복분자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베리류를 융복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가공.유통.체험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6차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복분자 통합 영농조직 결성 ▲복분자 융복합 상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 및 전문 연구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복분자 선점을 위한 상품권 출원 및 특허 등록 ▲신세대 입맛에 맞는 가공상품 개발 등을 전략 과제로 삼았다.
장성군은 구체적인 실천과제로는 ▲복분자 재배 면적 확대(80ha→100ha) ▲재배기술 및 편이장비 보급 ▲복분자 통합브랜드 개발 및 소포장재 보급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및 컨설팅 지원 ▲소비 및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사업 목표와 전략, 실천과제를 정확하게 설정키 위해 ‘스왓(SWOT) 분석’을 통해 장성 복분자의 장ㆍ단점을 분석했다. 스왓 분석은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을 분석해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이다.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명품화 사업으로 ▲베리류 스토리텔링화 동화책 제작(500부) ▲노동력 및 생산비 30% 이상 절감 ▲4종 베리류 선물 꾸러미 개발(2,000부)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복분자를 비롯해 오디, 불루베리, 딸기, 아로니아 등 베리류를 스토리텔링화한 동화책 ‘VERY베리북’ 제작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베리류의 효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해 오고 있다.
군은 또 “분말 등 가공상품 생산량 확대, 생과 음료화 등으로 농가 수익 증대를 꾀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1만2,000원어치 생과 1kg을 150g으로 분말화하면 1만8,0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생과를 음료화하면 수취 가격이 두 배로 향상한다고 했다.
6차산업 활성화 사업도 결실을 거뒀다. 장성군은 복분자 6차산업에 참여한 농가들의 매출액이 2015년 33억원에서 지난해 36억원, 올해 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복분자 명품화 사업을 통한 융복합 상품 개발, 가공상품 개발 등으로 재배 농가의 소득이 향상했다”고 밝혔다.
2017-07-17 서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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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두 번째 어르신 구술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사진제공/순천시
[정기복 기자]전남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구술자서전 주인공(70명)과 가족.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난 2015년 1차에 이어 보통 사람들의 삶을 책으로 펴낸 계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그동안 주력해 오던 신체치유를 넘어 경청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굴곡진 인생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 마음치유까지도 아우르기 위해서다.
순천시는 앞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아이디어 선정사업으로 오.벽지 마을 어르신들 삶의 애환을 행복으로 승화시켜가는 여정을 담아 ‘굽이굽이 고개 넘어 만난 행복’을 출간한 바 있다.
올해는 같은 지역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굽이굽이 고개 넘어 만난 행복 2’를 발간, 가족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해 세대 간 행복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2017-07-17 정기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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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철 무더위 날릴 도시공원 내 분수 가동
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는 여름철 시민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키 위해 도시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분수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간 우산웰빙테마공원, 마동근린공원, 중마 23호광장,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총 4곳의 분수를 운영한다.
특히, 우산웰빙테마공원내 야외소공연장 중앙에 있는 지름 50m인 원형바닥분수대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올 여름에도 무더운 폭염을 잠재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수 가동시간은 시간대별로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오후 7시로 하루 5회 각각 30분씩 가동된다. 다만,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점검과 청소 실시로 인해 가동되지 않고, 기상여건과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그 밖에도 시는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현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분수대 운영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7-17 서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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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구슬땀’
사진제공/충청북도
[김남식 기자]충북도는 농가 및 중소기업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단체 등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KT 충북본부는 15일 김기택 본부장을 비롯한 60명의 직원이 청주시 소재한 2개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수확 및 아로니아 줄묶기, 잡초제거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했다.
KT 충북본부는 지난 2002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지원을 시작으로 창의혁신리더 IT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대상 정보화교육 IT서포터즈 운영,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화상전화 상봉 지원 등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생산적 일손봉사로 영동군 매실농가를 찾아 매실수확 일손을 돕고 실비 전액을 인재양성재단에 기부하는 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김기택 본부장은 “지역내 농가의 일손부족 심각성에 대해 몸으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됏다” 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07-16 김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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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회 어메이징 댄스 페스티발 개최
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지난 9일 서울 엘타
워에서 2017 제1회 어메이징 댄스페스티발이 열렸다.
춤을 몰래 추고 배우던 80년대, 본격적으로 댄스스포츠를 이해하고 공부하던 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의 화려한 춤을 바라보면서 환호하던 2000년대, 그리고 플로어에서 내가 직접 춤을 추고 그 순간으로 행복함을 느끼는 2010년대...
사진/오종준 기자
이날 대회는 프로-암,매니아, 프로-암쇼댄스로 구성됐다. ‘프로-암’은 프로선수들과 그 학생들이 직접 커플이 되어 공연하는 형식으로, 여타 다른 대회의 이벤트적인 느낌에서 차별화해 정식 경연 대회로 총 2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 프로와 아마추어 5종목 경험이 없는 순수 매니아 커플의 경연대회인 ‘매니아’는, 엘리트 선수들의 전유물과 같았던 화려한 조명아래 솔로 댄스까지 시연하면서 매니아 선수들에게 처음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40여 커플이 참가해 총 36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사진/오종준 기자
마지막으로 경연대회와 달리 플로어 전체와 조명, 음악을 오롯이 프로 암 한 커플만을 위해 보여 지는 공연으로, 4커플이 참가해 수 개월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프로-암 쇼댄스’가 진행됐다.
또한 어메이징 댄스 그룹으로는 이부일 & 김미리(2007-2009년 대한민국 프로 라틴 챔피언), 김선호 & 박수진(2014-2016), 김종철 & 김주리(2010-2012), 이동욱 & 송정희(2013-2015), 김진웅 & 강세나(현 대한민국 프로 모던 챔피언)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조금씩 유행과 흐름이 변하면서 발전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댄스스포츠의 2017년 현재에 발을 맞춰, 프로선수들과 그 선수들에게 열심히 춤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그리고 막연히 춤을 사랑하고 춤을 추고 싶어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즐길 수 있는 지를 모르는 사람들까지, 댄스스포츠라는 이름아래 모인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축제를 만들어보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사진/오종준 기자
대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공연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공연을 추가해 댄스스포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드릴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의 댄스인들과 소통하고 선수들과 심사위원을 초대해 ‘Amazing International Dance Festival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라틴과 모던을 구별하지 않고, 또 댄스스포츠에 국한하지 않고, 그저 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다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7-16 오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