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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수시 설명회 개최 '합격전략 제공'
사진제공/동대문구
[전수희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대학 수시 지원을 앞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8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수시전형에 대비해 세밀한 분석과 전략을 제공키위한 것으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들이 초빙돼 알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는 ▲1부 수시지원 전략 및 분석 ▲2부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3부 자기소개서 첨삭지도로 구성됐다.
특히 진학교사와 함께 하는 1:1 자기소개서 첨삭이 열려 눈길을 끈다. 행사 참가자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는 특색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웠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복잡한 대학 수시전형을 이해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입시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설명으로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대학 합격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17-07-15 전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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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찾아가는 교육 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의왕시
[김종옥 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13일 왕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에 대해 학부모,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내 25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찾아가는 교육현장 상담실’은 현재 19개 학교를 찾아갔다. 7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17-07-14 김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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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 여름사과 ‘썸머킹’ 첫 출하
사진제공/영주시
[오태석 기자]올 여름 사과시장을 평정할 국산 품종 ‘썸머킹’이 영주에서 출하된다.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의하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맛좋은 여름 사과 ‘썸머킹’은 ‘쓰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13일 풍기읍 과수 농가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가을에 일시적인 홍수 출하에 의한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왔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썸머킹’은 지난 2013년부터 농가에 묘목이 공급돼 현재 식재 5년차를 맞고 있다. 올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여름 사과는 8월 하순이 정상 숙기인 ‘쓰가루’가 7월 상순부터 ‘아오리’란 이름으로 유통됐다. 약간 덜 익은 상태로 출하됨에 따라 껍질이 두껍고 질기면서떫은맛이 있어 햇사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7월 중순부터 출하가 가능한 ‘썸머킹’은 과즙이 많고 맛과 식감이 뛰어나( 당도 14°Bx, 산도 0.43%) 여름 사과도 맛있다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내 ‘썸머킹’을 비롯한 국내육성품종 재배단지를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농가 17ha를 조성 중에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30톤 정도 생산해 이달 말까지 전국 대형마트로 출하할 계획이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지난 6월 갑작스런 우박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데다 수입 과일이 크게 늘어 국내산 과일의 소비가 줄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햇사과 출하를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풀리고 국내산 과일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13 오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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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군용지 수용 문건 111년 만에 첫 공개
김천수씨기 용산공원 1차 공론장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김기배 기자]용산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일제의 용산군용지 수용 관련 문건을 111년 만에 처음 공개하는 등 용산기지의 원형과 역사성을 밝히는 작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가 공개한 문건은 61쪽 분량으로 지난 1906년 일본군이 용산기지를 조성하기에 앞서 작성된 것으로, 일제가 용산 군용지를 수용하면서 조사한 가옥, 묘지, 전답 등의 구체적인 숫자가 담겨 있다.
문건은 군용지 수용을 둘러싸고 당시 한국에 있던 ‘한국주차군사령부’와 이토 히로부미의 ‘통감부’, 일본 육군성 사이에서 오간 여러 대화를 담았다.
문건 말미에는 약 300만평에 이르는 용산군용지 면적과 경계선이 표시된 ‘한국용산군용수용지명세도(韓國龍山軍用收容地明細圖)’가 9쪽에 걸쳐 실려 있다.
명세도(상세 지도)에는 대촌, 단내촌, 정자동, 신촌 등 옛 둔지미 한인마을의 정확한 위치와 마을 규모 등이 상세히 그려져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둔지미 마을은 조선 후기 둔지방(屯芝坊)의 일부였다. 당시 용산은 원효로 일대 용산방(龍山坊)과 후암.이태원.서빙고동 일대 둔지방 등으로 구분돼 있었다.
1906년 한국용산 군용수용지 명세도(용산공원조성구역라인 표시)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둔지미 마을 사람들의 집단적인 저항으로 인해 당초 수용규모 약 300만평이 최종 약 118만평으로 줄었다는 사실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이 일본 헌병에 체포되기도 했다.
명세도 한편에 기록된 ‘구역별 철거기한’에 의하면, 1906년 6월부터 1907년 4월까지 둔지미 마을에 대한 강제철거가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둔지미 신촌(新村)의 경우 비교적 규모가 큰 마을이었으나 1908년경 모두 강제이주를 당한 이후 해당 지역에 일본군사령관 관저가 들어섰다. 오늘날 인근에는 미8군 드래곤힐 호텔(DHL)이 자리해 있다.
명세도에는 후암동~서빙고동 사이 옛 길도 그려져 있다. 우리 선조들이 수백 년 동안 이용했던 역사와 흔적이 오롯이 배어 있는 길로, 도성을 빠져나온 조선통신사도 이 길을 통과해 일본으로 향했다.
구는 이번 문건 발굴이 학계는 물론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도 적잖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컨대 후암동~서빙고동 사이 옛 길은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충분히 복원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옛 둔지미 한인마을에 대한 기록을 통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용산기지 조성 이전, 지역의 오랜 역사를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06년 한국 용산 군용 수용지 명세도(만초천 표시)
문건 발굴의 주인공은 용산문화원에서 지역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김천수 씨로, 김씨는 ‘아시아역사 자료센터’(jacar.go.jp)에서 수십만 건의 문서를 조회한 끝에 지난 2014년 해당 문건을 찾아냈다.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가 공개 설정해둔 문서였다.
이후 김씨는 문건을 상세히 분석, 지난달 용산구청에서 열린 ‘용산공원 제1차 공론장’에서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씨는 “용산기지가 단순히 외국군 주둔의 역사로 점철됐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이곳은 기지가 들어서기 전부터 용산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한(恨)이 담긴 장소”라면서, “기지를 조성할 때 파헤쳐진 무덤만 상당수에 이른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문건 발굴을 계기로 용산공원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연구를 보다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현재 ‘구술사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오는 11월 중 ‘용산기지와 둔지미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가칭)’ 책자를 발행한다.
한편 구는 민선6기 3주년을 기념해 13일 성 구청장을 비롯, 구청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역사교훈여행(Dark Tour)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부대 사정으로 인해 사업이 연기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가 주도로 용산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곳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연구가 부족하다”면서, “용산 원주민들의 흔적이 깊이 배어 있는 역사를 감안, 공원 조성 과정에서 구민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7-13 김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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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실버식당 이용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사진제공/하동군
[이성복 기자]경남 하동군은 초복인 12일 종합사회복지관 실버식당에서 사랑나눔 무료 배식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실버식당을 찾은 어르신 200여명에게 초복 맞이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 수박, 떡, 음료 등을 배식했다.
하동경찰서 여성명예소장회(회장 남점이)가 주관한 무료 배식에는 여성명예소장회 회원 10명, 군청 주민행복과 직원 5명, 실버식당 종사자 5명 등 20명이 봉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고향 어르신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실버식당을 찾은 어르신들도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 줘서 대단히 고맙다”면서, “여러 사람이 어울려 먹으니 잔칫날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7-07-12 이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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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윈드오케스트라’출근길 연주회 개최
사진제공/속초시
[이해승 기자]강원도 속초시 영랑초등학교(교장 유정균) 관악부의 ‘영랑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행복한 출근길 연주회’가 12일 오전 8시 20분부터 속초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영랑윈드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해 2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속초관내 유일한 초등 윈드오케스트라단으로 ‘One sound! One band!’ 라는 슬로건 아래 4~6학년 7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영랑윈드오케스트라’는 속초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11월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학교행사와 설악문화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까리따스 요양원 방문 공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직원, 학생, 나아가서는 지역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활기차고 행복한 아침을 열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굣길 연주회를 열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능발휘와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도록 교육경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7-12 이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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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 청정 동해바다 ‘경주 해변’에서
사진제공/경주시
[조헌덕 기자]경주하면 첨성대와 왕릉 사적지, 보문단지만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경주 시내에서 차로 30분만 달리면 시원한 청정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해양역사유적과 함께 눈 부시게 맑은 바다와 해변의 솔숲으로 야영과 피서에 제격인 경주지역 5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14일 일제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우거진 솔숲이 멋진 전촌 솔밭 해변,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있는 봉길 대왕암 해변, 주상절리 인근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북을 거쳐 양남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한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달 19일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고 안전대책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개장기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야간 시간대 안전요원 추가 배치, 인명구조장비 및 수상안전장비 등을 확충키로 했다.
또한 전촌솔밭해변과 관성솔밭해변에 야간타워라이트와 음수대 및 경관조명 등 편의시설을 추가 확충해 피서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류고아라해변에서는 어린이 모래썰매장을 운영하고, 전촌솔밭해변에서는 8월 5일에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또한 오류와 전촌, 나정해변에는 각종 수상레저체험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이 밖에도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안 트레킹 코스를 즐길수 있다.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은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감포깍지길이다.
파도소리길은 약 1.7km의 걷기 좋은 길로 파도소리를 즐기면서 천년기념물 제536호인 부채꼴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의 백미이다. 파도소리길을 찾았다면 당연히 읍천항 벽화마을을 찾아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바다와 항구의 생동감, 그리고 골목골목 마다 다소곳이 이야기를 숨기고 있는 감포 깍지길은 감포 일대의 해안과 마을, 산길은 물론 바닷길과 드라이브코스까지 모두 8개 구간 80.7㎞로 구성돼 있다. 특히 4구간 ‘해국길’은 옛 골목의 정취를 간직한 길로 이름처럼 골목 벽마다 그려진 색깔이며 모양이 다른 해국을 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청정 경주 동해바다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 해수욕장과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2 조헌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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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대정신인 나눔과 배려 실천 ‘앞장’
사진제공/순천시
[서찬호 기자]전남 순천시는 365일 나눔과 배려라는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자원봉사자 6만명 이상을 육성해 가족 당 1명꼴로 자원봉사자가 있는 도시로 발돋움했고,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의 소통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1인1나눔계좌 갖기 운동, 행복나눔 천사 발굴과 양심운전자 선정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올해 7호 행복나눔 천사로 모범운전자 이형화 씨를 선정했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47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 순천시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6월말 기준으로 1만5600여명에 이른다.
순천시는 또한 어르신을 위한 공간인 9988쉼터 67개소를 확충하고, 12개 사업 600여명의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이 대접받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말까지 시민1인1나눔계좌 1만명 갖기,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동행 사업 1만명, 장기.인체 기증 희망자 등록 2만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도시의 경쟁력과 품격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7-12 서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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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름밤, 별빛★음악회’ 개최
사진제공/경산시
[이계성 기자]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관장 홍성택)에서 오는 15일 오후 7시 야외공연장에서 ‘여름밤,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별빛음악회는 여름밤, 삼성현문화공원을 찾아주시는 경산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한 공간에 모아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K-POP 음악으로 꾸며지는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부터 퓨전 국악공연, 지역 유명 버스킹밴드, 색소폰 앙상블 공연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환상적인 아리랑 연주와 현대가요와의 국악 콜라보 공연을 선보이는 퓨전국악 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의 관현악기를 소개하고 우리 고유의 가락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택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가 흥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2 이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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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 유적’ 후원 개방...현존 유일의 백제 정원
사진제공/익산시
[전창희 기자]백제 무왕(재위 600∼640) 때 만들어진 궁궐터인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의 후원과 궁궐 담장 영역이 공개된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정비 작업을 마친 왕궁리 유적 후원과 담장 영역을 11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사진제공/익산시
현존하는 백제 유일의 정원 유적인 왕궁리 유적 후원은 궁궐터의 북동쪽 구릉에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후원은 구릉 아래에 폭 2.7∼7.2m, 길이 485m의 대형 수로가 동쪽, 북쪽, 서쪽을 감싸며 흐르도록 설계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 길이가 다른 곡수로(曲水路) 6개와 집수시설(集水施設) 4개, 구릉 정상부의 건물지, 다양한 모양의 괴석도 드러났다.
사진제공/익산시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구불구불한 물길, 네모난 연못, 화려한 돌로 정원을 꾸민 왕궁리 유적 후원의 조경기법은 중국 당나라, 일본 아스카 시대와 나라 시대 궁궐 정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면서, “당시 백제인이 중국,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되는 궁궐 담장은 동서 길이 230m, 남북 길이 495m이며, 총길이는 1천 454m다. 담장은 잘 다듬은 화강석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조사됐는데, 높이 1.2m까지 정비됐다. 담장을 따라서는 문이 있던 터 7개와 수구(水口), 지하에 설치된 배수로인 암거배수(暗渠排水)도 볼 수 있다.
2017-07-11 전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