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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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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4명 교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수석비서관 4명을 교체했다. 야당이 인적쇄신 상징으로 지목해 교체를 요구한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수석에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을 내정했다.
이번 개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집권 2년차 국정과제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박 대통령의 친정체제 강화로 풀이된다.
2014-06-12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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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16∼21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한다고 9일 청와대가 발표했다.
청와대에 의하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양국간 정무.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공고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 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과 함께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 분야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적.문화적 교류확대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수도 타슈켄트 방문 기간중에는 중앙아시아 지역내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의 대표들을 만나 격려한다.
또 타슈켄트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면서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오찬을 갖고 제반 분야에 걸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공고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잠빌 해상광구탐사 등 양국간 협력사업의 원활한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기술, 산림, 환경 등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중 우리의 최대 투자 대상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현재 250여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활동 중에 있다.
또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 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사업과 투르크메니스탄내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 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경제협력사업 확대, 방문국 정상들과의 공고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재확인하고 한-중앙아 협력을 차원 높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09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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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 뜻 겸허히 수용”
청와대는 5일 6.4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한 표 한 표에 담긴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가 개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가지 뜻을 내포한 이번 선거 결과는 그 자체가 국민의 소중한 민의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전날 치러진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곳과 텃밭 부산을 포함한 8곳,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과 충청, 강원 등 9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여파로 참패 위기에 놓였던 새누리당이 선전하면서 청와대에서는 최악의 결과를 피했다는 안도감 속 국무총리 인선 등 인적쇄신을 비롯한 세월호 참사 후속 조치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2014-06-05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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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오전 9시경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소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투표 안내와 동재번호를 확인하고 서명을 마친 뒤 기표소 4개 중 맨 앞쪽에 마련된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했다.
박대통령은 이후 투표함에 한 장씩 차례로 투표용지를 넣으며 투표를 마치고 참관인들과 한 명씩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2014-06-04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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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 김관진, 국방장관 한민구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공석(空席) 중인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을 내정하고, 또 신임 국방부 장관엔 한민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선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새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김 안보실장 내정자와 관련해, “군에서 야전과 작전, 전략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국가안보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분으로, 4년여 간 국방부 장관으로 국방을 책임져 왔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외교안보장관회의의 구성원으로 안보와 외교, 통일 분야 정책결정에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실장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육사 28기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육사 기수 중에 1명만 선발하는 독일 유학 시험에 합격해 1969년부터 3년간 독일 육사에서 공부했다. 35사단장과 2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3군 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책부서와 야전부대를 두루 거쳤다. 가족은 부인 김연수씨와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민 대변인은 한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는 “야전과 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추고 군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분으로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 내정자는 육군참모총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를 역임, 정책과 전략기획에 정통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교육사 등 정책부서에서 쌓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및 전략기획 업무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한 내정자는 1975년 육사 31기로 임관했다.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 등 엘리트 코스를 모두 거쳤다. 지난 2006년에는 국방부 정책기획관(소장) 재직 당시 열렸던 남북장성급회담의 우리 측 수석대표를 맡는 등 대북 협상 경험도 있다. 한 후보자는 구한말 항일 의병장이었던 한봉수 선생의 손자이기도 하다. 가족으로는 부인 곽정임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박 대통령은 신임 국방장관은 새로 임명될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임명할 예정이었지만 총리 내정자의 사퇴로 중요한 시기에 오랫동안 공백 상태로 둘 수가 없어 정홍원 총리의 제청을 받아 지명했다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다.
민 대변인은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하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 국방장관이 임명될 때까지는 당분간 김 장관이 겸임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민 대변인은 신임 국가정보원장 인선과 관련해선 “현재 검증작업이 진행 중으로, 검증이 끝나는 대로 내정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1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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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교육.사회.문화 총괄 부총리 신설”
사진출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정부조직개편과 관련, “이번에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두어서 정책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난 1년여 국정을 운영 하면서 국무회의나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만으로는 분야별 정책을 조정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을 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정책 분야는 부총리가 경제장관회의를 통해서 경제정책을 총괄 조정해 왔고, 외교.국방.안보의 경우는 국가안보실장이 컨트롤 역할을 해 왔는데, 그 외에 비경제정책 분야는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총리는 법질서와 공직사회 개혁, 사회안전,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 아젠다를 전담해서 소신을 갖고 국정을 운영토록 하고 경제부총리는 경제 분야를, 교육.사회.문화부총리는 그 외의 분야를 책임지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 이와 같은 내용도 정부조직법(안)에 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사회가 너무 복잡하고, 또 전과는 다른 그런 규모며 구조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각각 어떤 전담을 해 책임을 맡아서 해 나가야 이런 큰 국가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책임성을 갖고 차질 없이 일이 진행이 되며 효율적으로 국정운영이 되리라는 점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16명으로, 여러 가지 힘든 여건이지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실종자 수색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참사의 근본적 원인인 유병언 일가가 국민 앞에 반성하고 진상을 밝혀야 함에도 지금 법을 우롱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자초하고 있다”면서, “유병언 일가의 이런 행동은 우리사회에 대한 도전이자 그 어떤 것으로도 비호 받거나 보호 받을 수 없는 범죄 행위다. 반드시 사법당국에서 신속하게 검거해 진상과 의혹을 밝히고 의법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2014-05-27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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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공기관 개혁, ‘흐지부지’ 결코 없다”
자료사진/청와대(사진출처)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공공기관 개혁은 공직사회 개혁 못지 않게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우리 공공기관들이 지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난해에 드러난 원전 납품비리로 인한 전력부족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공기업 한 곳이 도덕성과 책임감을 지키지 못했을 때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미치는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기업 개혁은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드는 초석이 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으로, 과거에도 공공기관 개혁을 시도했었지만 번번이 좌절됐던 이유를 면밀하게 분석을 해서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정상화 개혁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방만한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공기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수동적인 개혁이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개혁의 길에 나서야 하고, 구성원들의 기득권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당장은 이것이 고통스러울지라도 긴 안목으로 볼 때 이것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기관으로 존립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이라는 인식의 공감대가 필요하다”면서, “다만 아직도 일부 기관은 공공기관 개혁의 취지를 도외시하고 노사 간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번 정부에서는 과거처럼 시간이 흐르면 흐지부지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강력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점을 모두가 유념해 주기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의 숨은 규제를 개선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와 입찰비리를 근절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관련 박 대통령은 “2013년 공공기관의 예산 규모가 중앙정부 총지출 규모의 1.8배인 634조원에 달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숨은 규제를 그냥 놔두고 중앙정부의 규제만 개선한다고 해서는 국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서 불공정 거래를 하면 시장질서를 크게 어지럽히게 되고 민간의 의욕을 꺾게 된다”면서, “실제로 공공기관이 민간기업에 불공정 계약을 강요하고 공공기관 퇴직자가 재직하는 회사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앞으로 기관장들이 앞장서서 불공정 거래 행위와 입찰비리를 뿌리 뽑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2014-05-26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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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북 도발 매우 유감”
사진/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투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오후 서해 NLL 남쪽 지역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경비함에 대한 포사격 등 최근 일련의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통일·국방장관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정보원 1차장, 외교안보수석,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침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슬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저지른데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런 때일수록 안보에 단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중국 등 관련국과 국제사회와도 대북공조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서북도서 지역주민을 포함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2014-05-23 심봉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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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전처장관, 특임장관 역할할 방법 논의”
사진출처/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재난 발생 시에 각 부처에서 안전처 장관의 요청사항을 따르도록 의무화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징계를 할 수 있는 규정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사항들을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면서, “재난 발생 시 국가안전처가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으려면 안전처 장관이 특임장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가 돼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혼선이 있었던 NSC와 국가안전처의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해주기 바란다”면서, “NSC는 전쟁과 테러 위협 등 국가안보 관련 위기상황을 전담하고 국가안전처는 재난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맡아서 총괄대응 할 수 있도록 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서 초기대응과 보고라인의 미숙이 여실히 드러났는데 앞으로 보고라인의 문제도 제대로 정비하기 바란다”면서, “이번 일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왔던 수많은 해경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직 열여섯 분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남아있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작업에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지 수색 여건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잠수사를 비롯한 현장의 수색요원들께서 끝까지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4-05-22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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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에 안대희 내정...남재준.김장수 경질
사진/YTN뉴스 캡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신임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대로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개조를 추진키 위해 오늘 새 국무총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안 내정자는 대법관과 서울고검장, 대검 중수부장을 역임하면서 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 등을 통해 소신을 보여줬다”면서, “따라서 앞으로 공직사회와 정부조직을 개혁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해 국가개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앞으로 내각 개편은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도 전격 수리됐다. 후임 인사는 조만간 발표된 것이라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정홍원 총리는 현재 세월호 사고 수습이 진행되고 있고, 국정의 공백도 없도록 하기 위해 신임 총리가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2014-05-22 심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