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제주권
-
‘화순적벽’ 소재 활발한 창작활동 ‘호평’
사진제공/화순군
[서찬호 기자]국내 유명 인사들이 화순적벽을 방문하고 문화예술인들이 적벽을 소재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등 적벽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화순군에 의하면, 최근 문순태(76) 원로 시인이 적벽을 탐방한 뒤 천하제일의 명승 ‘화순적벽’ 이란 제목으로 시를 지어 화순군에 기증했다.
문 시인이 노래한 ‘화순 적벽’ 제목의 시를 소개한다.
저 당당한 만고불변의 자존감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압도당하는 힘에 눌려
납작 엎드리고 싶다
천하제일의 명승(名勝)
여기에 숨겨져 있었구나
사무치는 그리움에도
어루만질 수 없고
소리칠 수도 없다
조광조 최산두 김삿갓도
술잔 들고 노래했다는
눈물같은 사랑
상처 깊은 고향의 시간들
마음은 어느덧 강을 건너
암자에 앉아 합장하니
물속에 잠긴 본디 그 모습
언제 다시 건져올리려나
유명 화가들도 화순 적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이낙연 총리 부인 김숙희 화백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개인 전시회에 ‘화순 적벽 앞에서’라는 작품을 전시, “적벽의 감동과 느낌을 잘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여름 휴가 때 화순 적벽을 찾은 유명 인사들의 발길도 부쩍 늘었다.
장대섭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은 가족과 함께 적벽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이 적벽을 그토록 사랑한 이유를 알겠다”면서, “철옹산과 동복호가 만나 이루는 장관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적벽, 주자묘, 정율성 모교(능주초등학교) 등 중국 관련 역사 문화유적이 많은 화순에 중국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전병욱 중국 강서성 남창대학교 철학과 교수는 대학생 30명과 함께 화순 능주 주자묘를 방문, 주자문화보존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학생들과 함께 참배했다.
전 교수는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 주자 선생을 기리는 사당이 있는 곳은 대한민국 화순이 유일하다”면서, “주변 정리가 완료되면 중국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24일엔 중국 절강성 청소년 교류단 31명이 화순을 방문, 능주 주자묘를 참배하고 정율성 모교인 능주초등학교 정율성 음악교실을 둘러봤다.
2017-08-28 서찬호 기자
-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함께 깨트려 보아요”
사진제공/산청군
[황순영 기자]경남 산청군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산청어린이집 김정순 원장)는 지난 25일 지역 12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법 제25조(사회적 인식개선)에 의거 어린이집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토록 돼있다.
산청군은 전문 강사를 섭외키 어려운 지역 상황을 고려해 이번 교육에서 강사 섭외 및 강사료를 지원했고, 산엔청 복지관에서는 교육장소를 제공했다.
산엔청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아동 가족에 대한 이해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트릴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아이들이 귀가한 후에만 집합교육 참석이 가능해 늦은 시간이라 몸은 피곤하지만,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갖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깨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육은 우리군의 군정방침인 교육산청의 출발이기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다.
2017-08-27 황순영 기자
-
현대차 노조, 오는 28일 4시간 부분파업
자료사진
[전성건 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오는 28일 8번째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26일 쟁의대책위원회에서 28일 전체 조합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업 당일 1조 근무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2조 근무자는 오후 8시 20분부터 각각 4시간 파업한다.
노조는 낮 12시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조합원 보고대회 형식의 파업 집회를 열기로 했다.
노조는 앞서 10일부터 25일까지 7차례 부분파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회사는 차량 3만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6천200여억원의 생산차질 규모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회사는 최근 두 차례 임단협 교섭에서 호봉 승급분(정기 승급분 + 별도 승급분 1호봉 = 4만2천879원) 지급을 제외한 기본급 인상 불가, 성과금 200% + 100만원 지급에 이어 단체 개인연금 5천원(현재 2만원) 인상, 성과금 50% + 일시금 40만원 + 복지포인트 10만(회사가 지정하는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에 노조는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안”이라며 거부했다.
2017-08-26 전성건 기자
-
부산민주공원 상주단체극단 더블스테이지 ‘라랄라 흥신소’ 무료 공연
사진제공/통영시
[이성복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이달 30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2017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교류프로그램으로 부산민주공원 상주단체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라랄라 흥신소’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벅수골의 초대로 진행되고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연극 ‘라랄라 흥신소(작가/김지숙, 연출/김동민)’는 돈이면 뭐든 해결할 수 있는 씁쓸한 현실을 풀어내는 블랙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씁쓸한 슬픔 속에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작품은 제32회 부산연극제 무대미술상, 우수연기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우수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벅수골은 교류프로그램으로 부산민주공원에서 9월 23일 ‘사랑소리나다’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같은 달 26일부터 28일과, 그리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총 6차례 무대에 올려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7-08-23 이성복 기자
-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된다
사진제공/봉화군
[오태석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2일 2017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는 전국 19개 사업(일반사업 15개, 연계사업 4개)이 확정되었으며, 봉화군은 2016년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억지춘양 나들터’조성사업은 내년부터 3년 간 총 사업비 70여억 원이 투입되고 춘양면 소재지 운곡천을 따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첫 걸음길, 억지춘양 다목적광장, 목재문화공원, 한수정 주변정비사업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하반기 정식 개장하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고용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지역의 발전 요소들을 연계 통합.운영해 춘양지역이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욱 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과 함께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3 오태석 기자
-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여성교육”
사진제공/안동시
[임정기 기자]경북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2017년 하반기 여성교육을 21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은 회관 4층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강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자격증, 취미.교양, 취업지원 등 3개 분야 38개 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반찬창업, 카페창업 등 취업교육 과정이 강화됐다.
교육기간에는 회관 소속 ‘여성자원봉사회’에서 교육생 편의를 위해 어린자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일시아동보호실을 운영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는 나눔장터에서는 봉사회에서 만든 반찬과 제빵 등을 교육생들과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이 밖에도 여성들의 힐링공간으로 회관 1층 나눔쉼터도 이용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사회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8-21 임정기 기자
-
포항시, 6개 해수욕장 동해안 최고 피서지 명성지켰다.
사진제공/포항시
[조헌덕 기자]경북 포항시 지정 6개 해수욕장이 20일 일제히 폐장했다.
지난 6월 17일 개장 한 영일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5개소 해수욕장이 24일 개장하면서 짧게는 58일, 길게는 65일의 개장 기간동안 400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다녀갔다.
특히 성수기 여름 휴가철 기상악화와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 장소가 형산강일원에서 열렸음에도 해수욕장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무더운 날씨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동해안 최고 피서지로서의 명성을 지켰다.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은 곳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대해수욕장이다.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 대회와 영일만 전국요트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로 분주했던 영일대해수욕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모래작가 초대전 및 체험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모래썰매장, 포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낸 데일리 불꽃쇼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피서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월포해수욕장은 락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를 열고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구룡포 해수욕장이다. 반달형의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의 구룡포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크기는 다소 작지만 구룡포만의 특색을 가진 맨손 오징어잡기체험행사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6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다녀가 지난해 5만여명에 비해 피서객 수가 크게 늘었다.
화진해수욕장에서는 조개를 잡으면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거양득 이색행사가 열렸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조개도 잡고 여기에 다양한 경품행사까지 더해져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행사들은 특히 구매력이 높은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했다. 이는 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 최고의 여름 피서지 포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포항시는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폐장 이후에도 포항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각종 축제 등을 통해 얻은 교훈과 문제점을 올바로 진단하고 향후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찾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7-08-20 조헌덕 기자
-
양산시, 산란계 농가 친환경 계란 ‘적합’
자료사진
[원신희 기자]경남 양산시 산란계 농가 중 친환경 인증 받은 농가의 계란이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16일 일부 결과가 나왔다.
산란계 농가 25개(103만수)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농가 중 8농가(23만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양산사무소에서 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농가들은 분석 중에 있다.
산란계 농가 친환경 계란 검사 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계란 유통이 허용된다. 일반 농가는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의 검사 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명 되는대로 계란 유통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하루 약 20만개의 계란을 생산.출하할 수 있음에 따라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다질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8-16 원신희 기자
-
통영시, 한산대첩 기간 중 ‘TPO 총회’ 홍보
사진제공/통영시
[이성복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한산대첩축제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마당에서 ‘제8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홍보관’을 운영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TPO 총회를 홍보했다.
TPO 총회 홍보를 위해 운영한 부스에는 총회 브로슈어와 통영관광 리플릿을 비롯한 국내외 회원도시 관광 지도와 각종 안내 책자 등을 비치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총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통영에 대한 메시지(통영은 ___다, 통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통영에서 무엇이 제일 재밌었나요 등)를 남기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통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질문에 루지, 통영꿀빵, 통영김밥, 이순신, 거북선, 박경리기념관, 휴양, 깨끗한 공기, 안식 등을 답했다.
한편 제8회 TPO 총회는 ‘City Brand & Tourism’을 주제로 개.폐막식, 세션회의 본회의, 시장원탁회의는 물론 학술대회, 2017 TPO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등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7-08-16 이성복 기자
-
사천시,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순찰’실시
사진제공/사천시
[이성복 기자]경남 사천시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창배)는 지난 10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대 해수욕장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지역 내 20여 군데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하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한달간 향촌동 관내일원을 야간순찰 중이다.
이창배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 순찰하겠다”고 밝혔다.
2017-08-14 이성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