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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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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시스템 확대
[김점수 기자]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외국인근로자가 출국만기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1터미널에서 해 오던 서비스를 제2터미널 개장과 함께 확대한 것.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키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고용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근로자 전용보험...
2018-01-19 김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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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삼성.현대차 등 금융자산 5조원 이상 그룹 감독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금융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하나금융을 겨냥한듯한 작심발언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제공사진
[오민기 기자]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한화, 동부 등 금융자산 5조원 이상인 복합금융그룹이 금융당국의 감독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금융그룹 통합감독방안을 확정해 다음 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계열사를 보유한 기업들이 내부거래를 통해 부당하게 계열사를 지원하는 행위를 막을 것”이라면서, “과거 동양그룹 사태와 같이 금융 계열사의 부당 지원은 그룹 전체를 부실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금융그룹 통합감독방안에 따라 금융당국의 감독 대상에 새로 포함되는 금융자산 5조원 이상의 그룹은 삼성, 현대차, 롯데, 한화, 동부 등 5곳으로, 금융위는 이들 그룹을 대상으로 통합위험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룹 내 대표회사로 지정되는 회사는 통합 위험관리를 위해 위험관리 기구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통합자본적정성이라는 새로운 규제도 도입한다. 이는 금융부문 전체의 실제 손실흡수능력을 업권별 자본규제 최소기준 이상으로 유지토록 하는 규제로, 기존에는 비금융그룹사 내 금융회사는 금융관련 자산만 고려해 충당금 등을 쌓으면 됐다. 그러나 통합자본적정성 규제가 도입될 경우 금융계열사가 보유한 비금융계열사의 자본도 충당금(적격자기자본·손실흡수능력) 적립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 계열사를 통한 내부거래와 위험편중도 별도로 관리된다. 금융위는 금융계열사별 위험편중·내부거래 등을 주기적으로 그룹의 통합위험 차원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강화키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도 확대한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연기금 등 기업의 주식을 대량 보유한 기관투자자들이 주주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든 행동지침이다.
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를 대형 상장사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는 감사위원회 운영, 위험 관리 등 핵심적인 기업 지배구조요소에 대한 합리적 평가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금융위는 금융업 진입규제 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한 개편방안을 1분기 내 마련할 계획이다.
인허가 문턱을 낮춰 새로운 경쟁자 출현을 유도해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것으로, 은행의 경우 인가단위를 세분화해 다양한 형태의 은행을 신설할 수 있도록 했고, 온라인 보험사, 질병·간병보험 전문회사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회사 설립도 유도한다.
금융투자의 경우 자본금요건을 완화해 등록제로 전환한다. 사모펀드가 기업 인수·합병, 기업구조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험 감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 등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촉진을 위한 핀테크 산업 진흥정책도 펼친다.
금융위는 2월 중 모바일 결제, 자율주행기술 관련 보험 상품 도입, 블록체인 기술확산 등을 담은 핀테크 로드맵을 마련하고, 금융위는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키 위해 부처 내 핀테크 전담부서를 만들기로 했다.
오는 4월에는 별도의 인허가 없이 금융서비스를 시연해볼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정책을 시행한다. 혁신성·소비자 편익이 큰 서비스에 대해 시범인가·일부 규제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법인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제정할 예정이다.
2018-01-15 오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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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회추위, 회장 후보자 인터뷰 예정대로 진행
[김점수 기자]하나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두고 하나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와 금융당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의하면, 하나금융 회추위는 지난 9일 예고한 대로 이날 오전 회장 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2일 하나금융 회추위원들과 만나 하나금융, KEB하나은행과 관련된 여러 건의 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회추위 일정을 연기하는 게 낫겠다고 권고했기 때문에, 이날 하나금융 회추위가 예정된 인터뷰를 그대로 진행할 것인지는 금융권의 주된 관심사였다.
금감원의 권고에도 하나금융 회추위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자 금융권에서는 회추위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3연임을 밀어붙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초 회추위는 오는 16일 최종 후보군(숏리스트) 3~4명을 발표한 뒤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이달 22일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두고 회추위가 서둘러 회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은 김 회장의 3연임을 포석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른바 ‘셀프 연임’ ‘날치기 연임’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채용비리, 지나치게 과도한 보수,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 금융권에 퍼져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쇄신하겠다”면서, “만약 금융인들 중에 ‘금융은 특별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은 언제나 옳고 어떠한 경우도 간섭받아서는 안 된다’는 식의 잘못된 우월의식에 젖어 있는 분이 있다면 빨리 생각을 고치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흥식 금감원장도 “현직 지주 회장의 압력으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에 문제가 있는 등 경영 승계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금융지주사를 점검할 예정”이라면서 금융지주사 회장의 셀프 연임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날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이진용 KEB하나은행 노조위원장은 “정유라 불법대출, 이상화 본부장 인사 비리 등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연루된 것을 비롯해 김정태 회장은 온갖 부정을 저질러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장님 한 마디에 시스템과 원칙이 무너지는 것이 하나금융의 가장 큰 문제이며 하나금융에 도덕성과 양심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라면서, “노조가 실시한 설문 결과 임직원의 99%가 김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1-15 김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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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나금융 회장 선출 중단 요청
한강일보 DB
[오민기 기자]금융감독원이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회장 선출 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이 하나금융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등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검사에 들어간 상황으로, 현 경영진과 관련된 사항을 확인한 후 회장을 선출하라는 것이다.
금감원은 14일 최근 회추위 요청으로 면담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출 일정을 늦춰달라 요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금감원이 하나금융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확인키 위해 검사에 들어간 상황이라 무리하게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차기 회장 선출의 공정성을 위해서는 모든 사실관계를 명확히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하나금융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 지난 4일부터 다시 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하나금융 노동조합을 통해 제보를 받은 아이카이스트 부실대출건, 중국 투자건, 채용비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
금감원은 이들 의혹이 기존 경영진과 연결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이미 채용비리 및 부실대출 건으로 노동조합에 고발된 상태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이달 9일 차기 회장 후보를 16명으로 압축했다. 김 회장, 함 행장 외에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등 내부 인사가 4명, 외부 인사가 12명이다.
회추위는 당초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이들 후보자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해 숏리스트를 작성한 뒤 같은 달 22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2018-01-15 오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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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상계좌 입금 금지’ 잠정 보류키로
[김점수 기자]신한은행이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에 열어뒀던 기존 가상계좌의 입금을 금지키로 했던 결정을 잠정 보류했다.
14일 업계에 의하면, 신한은행은 당초 오는 15일부터 빗썸과 코빗, 이야랩스 등 3개 거래소에 제공했던 기존 가상계좌의 입금을 막고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도 잠정 연기키로 했다.
가상화폐 거래가 사회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이달 12일 이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이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했고, 금융당국에서도 실명확인 서비스를 예정대로 시행할 것을 요청하면서 신한은행도 기존 입장을 재논의키로 했다.
일단 기존 가상계좌에 대해 15일부터 입금을 막으려던 것을 보류한다. 당분간은 기존 가상계좌로도 이전처럼 입금이 가능하다. 또 실명확인 서비스 도입을 무기한 연기키로 했던 기존의 방침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실명확인 서비스 시스템은 준비는 거의 다 끝났지만, 자금세탁방지 관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도입을 연기했던 것”이라면서, “금융당국이 자금세탁방지의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한 만큼 이를 반영해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8-01-14 김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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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회장, “사유의 시선을 높여 금융의 새로운 장르를 창도하자”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김점수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그룹 경영슬로건인‘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경영슬로건인 ‘선(先)신한, 창의에 속도를 더하다’의 연장선상에서 ‘창조와 선도’를 합성한 신한만의 고유 용어인 ‘창도’라는 단어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창의와 혁신을 통해 금융의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고, 업권을 선도하자는 조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조 회장은 뷰카(VUCA)의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는 빠르고 민첩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론으로 ‘S.A.Q’를 제시했다. 즉, 단순한 빠름이 아니라, 전략방향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이는 스피드(Speed)와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민첩성(Agility), 그리고 중요한 때에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순발력(Quickness)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조 회장은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기업문화가 마이너스이면 성과가 작아진다”면서, 기하급수적인 성과창출과 성장을 위한 기업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거듭 강조했다. 즉,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문화가 중요하다며, 기업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리더들의 행동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금융업을 선도하는 기하급수적 기업, 신한을 만들기 위한 6가지 키워드인 창(創),도(導),인(人),문(文),속(速),행(行)을 제시했다.
이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創)하고 시장선도 영역을 확장(導)키 위해, 도전과 스케일업을 지향하는 조직을 구축(人)하고 시대에 맞는 신한문화를 발현(文)하고, 신속한 의사결정(速)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협업을 활성화(行)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2018년에는 지난해 한해 동안 추진해온‘2020 Project’의 실질적 성과 창출 가시화를 위해 신한의 일하는 방식인 ‘SMART’를 더해 ‘2020 SMART Project’로 새롭게 이름을 붙이고,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미래 개척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조 회장은 ‘2020 SMART Project’의 4대 전략방향인 조화로운 성장을 통한 그룹가치 극대화, Glocalization, Digital 신한으로 업그레이드, 신한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 의 달성을 위해 7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미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Organic/Inorganic 성장과 최적화된 자원배분을 통해 그룹의 전략 사업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非은행/글로벌 중심으로 확장해 미래지향적으로 재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자산/고유자산 운용 역량을 고도화하고, 자원을 재배치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Global 성과 창출 가시화는 기존 시장의 업권별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진출시 M&A,지분투자,JV 등 차별적인 방법론을 모색할 방침이다. 그리고 현지 특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전사 차원에서 매트릭스화된 Glocalization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셋째,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해 디지털 특화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룹의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대외 디지털 사업모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면서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진출 확대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넷째, 시대에 맞는 신한DNA 발현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창의적으로 진화시켜조직 내부 뿐 아니라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는 활동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실패의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역동적인 신한 DNA가 발현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다섯째, 인재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그룹 핵심사업을 실행할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통해 미래 인재 확보 및 육성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여섯째, One Shinhan 실행력을 제고해 고객 중심의 One Stop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사와 사업부문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Matrix제도 확장을 모색해 고객 관점에서 全 그룹사가 하나의 회사(One Firm)로 인식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와 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리스크 관리의 패러다임을 확장해 시대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대응할 수 있도록 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분야에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차별화하고,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또한, 급격한 디지털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인 사업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ICT시스템 안정성과 정보보호 수준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 날 강연을 통해 2020 SMART 프로젝트 등 그룹의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신한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 시키면서, 중장기적으로 그룹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우수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시행을 선포했다.
앞서, 2016년 7월부터 그룹경영리더상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지난해 1월 개최된 신한경영포럼에서 신한의 리더가 갖춰야야 할 지향점인 경영리더상을 선포하고, 이것이 앞으로 신한의 리더를 선발하고 육성하고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와 검토를 지속해왔고, 지난해 9월부터는 두 달간 지주회사와 그룹사가 공동으로 경영리더상에 근거한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 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또 이달 중 각 그룹사별 경영리더가 최초로 선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주회사와 그룹사에 각각 경영리더육성위원회를 설치하고, 경영리더 육성내용을 주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해, CEO와 이사회가 함께 경영리더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주회사에 신한문화리더십센터를 신설, 경영리더 직급별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번 경영포럼은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인 정서가 반영되도록 디지로그(Digilog, Digital+Analog) 방식으로 운영됐고, 국내 및 글로벌 모든 거점에서 시청이 가능토록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또한 조 회장과 국내 및 글로벌 20개 거점의 부서장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도 이뤄졌다.
조 회장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그룹 임본부장들에게 “높은 수준의 리더는 ‘눈은 창공에, 손과 발은 현장에’있는 리더”라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미시와 거시를 함께 통찰하고, 단기 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할 때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신한을 이끌어나갈 리더의 자세를 강조했다.
2018-01-14 김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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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노조, “가상화폐, 주식.부동산.버블보다 위기에 더 취약”
한강일보 DB
[김점수 기자]한국은행 노동조합이 투기 논란이 불거진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해 ‘가짜화폐’라고 규정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3일 한은에 의하면, 이달 12일 오후 노조 명의로 ‘서민 홀리는 가짜화폐에 적극 대응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가상화폐가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실물 기반이 없는 가상화폐는 기업을 바탕으로 한 주식 버블이나 부동산 버블보다 위기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록체인은 새로운 화폐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결제기술, 화폐적 가치와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하루에도 몇십 퍼센트씩 등락하는 가상화폐의 변동성과 투기성은 화폐의 가장 기본적인 거래수단 기능을 전혀 수행할 수 없음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가짜화폐 사태를 계기로 당행이 경제의 진정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 노조 집행부는 최근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은 물론 개인 시간에도 가상통화 투자를 가급적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업무서신을 전달했다.
2018-01-13 김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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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도 채용비리 의혹...기재부, 경찰수사 의뢰
한국수출입은행 전경
[김점수 기자]한국수출입은행 실장급 인사에서 채용 비리 정황이 포착돼 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2014년 특채 입사한 군 출신의 수출입은행 실장이 당시 채용과정에서 전임자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산하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과정에 이 같은 정황이 포함된 수출입은행 내부보고 자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또 수출입은행이 채용과정을 부적절하게 운용한 정황이 의심돼 심층조사를 벌였으나 비리 혐의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제도개선 처분만 내렸다.
해당 사례는 ▲면접전형의 비중을 90%에 가깝게 과다 배정하거나 세부사항에 대한 평가 없이 바로 종합등급을 부여한 점 ▲채점과정에서 연필로 기재한 뒤 볼펜을 덧칠해 조작 우려가 큰 점 ▲인턴을 정규직으로 뽑는 과정에서 부문별 채용인원을 당초 계획과 달리 임의조정해 10여명을 불합격 처리한 점 등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현직 실장 채용 조사는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가 나오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비리 혐의가 없다고 결론난 사항들도 곧 제도 개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1-13 김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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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김점수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회장 김태준)는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강당에서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4억4천여만원(미화 39만 달러)을 전달했다.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JA Korea 직장인 강사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학생들은 총 6교시에 걸친 수업을 통해 차세대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창의성, 비판적 사고, 소통, 협력)과 기업 가치관에 대해 배우게 되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고 직업선호도를 탐색하는 등 사회진출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6교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후 진행되는 3박4일의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코칭과 모의면접 참여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도 받게 된다.
워크숍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을 포함한 직장인 강사단이 참여해,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통한 멘토링과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과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지난해 워크숍에 참여했던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다양한 직장에 실제 근무를 하고 계신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답변과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던 심층모의면접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취업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도 “직장인 강사들이 직장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나 현재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공유 등 최신 면접트렌드가 반영된 교육을 해주셔서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학생들이 실전과 같은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 참여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8-01-1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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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자동납부 사은행사’
사진제공/BNK경남은행
[한부길 기자]BNK경남은행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경남BC카드 자동납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월말까지 도시가스요금을 경남BC(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하면 5000원을 캐시백(최초 결제일 차감 청구)해준다. 월 도시가스 요금이 5000원 미만인 경우는 결제금액만큼만 차감된다.
또 매월 102명씩 총 306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대상은 경남BC카드로 최근 6개월 이내 도시가스요금을 자동납부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1등 6명에게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증정하고 2등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보내준다. (제세공과금 발생시 BC카드사 부담)
이외에 경남BC(신용/체크)카드로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중 한 가지를 4개월차까지 정상 자동납부하면 최대 1만1000원을 캐시백(결제일 차감청구)해준다.
특히 4대 사회보험료 납부액과 현금서비스를 제외하고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개월차부터 12개월차까지 납부대행수수료 상당 금액인 2000원을 매월 1회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카드사업부 이강원 부장은 “경남BC카드 자동납부 신규 신청을 통해 도시가스요금과 4대 보험료를 간편하게 납부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과 캐시백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11 한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