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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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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장례식장,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박봉진 기자]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최근 광진소방서가 공표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은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19년 9월 29일까지 2년이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된 바 있다.
2017-10-16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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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주사 보다 도침치료가 효과 탁월”
[서찬호 기자]척추관협착증 환자 치료에 도침요법을 실시한 연구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도침치료가 주사치료 등 기존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 산하 청연의학연구소 윤상훈 연구원은 척추관협착증에 도침치료를 사용한 중국 내 논문들을 분석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확인했고 이 연구가 국내 굴지의 한의학 저널인 ‘The Acupuncture 34권 4호지’에 발표됐다.
이번 분석에 포함된 논문들을 살펴보면, 도침치료와 대조된 기존의 치료방법은 침치료, 약물주사치료, 열응고법이다.
도침요법은 침 끝에 납작한 칼이 달린 ‘도침(刀針)’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근육이나 인대, 신경의 유착을 치료하는 침술로, 척추관협착증, 만성적인 목, 허리 디스크 등과 같은 만성 퇴행성 관절질환에 많이 이용된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요추관 협착증에 도침요법이 침치료나 약물주사치료에 비해 유의하게 효과적이었고 열응고법, 척추감압치료와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기존의 보존적 치료법들보다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상훈 연구원은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 사이가 좁아진 질환으로, 좁아진 척추관 사이의 공간을 넓혀줘야만 치료가 된다”면서, “도침은 끝이 0.5mm의 미세한 칼날이 달린 침으로,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이 적다. 도침을 이용해 늘어붙은 척추체 사이의 공간을 넓혀주고 이완시켜 주면 신경의 공간이 넓어져 협착증 증상 호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주목할 점으로 도침요법에 사용된 자극 방법과 자극 위치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에서 황색인대의 자극을 목표로 도침자극을 가했다는 점”으로, “이것은 ehycla을 이용해 협착증의 구조적인 문제를 직접 치료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5편중 2편은 c-arm 등을 통해 안전하게 황색인대 까지 접근한 만큼, 도침치료에서 영상기기의 활용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의 척추관이 좁아지고 다리나 허리의 통증과 저림을 호소하고, 심하면 오래 걷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만성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2017-10-16 서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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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4]중증 아토피와 건선 치유의 이론적 배경
-지난호에 이어
[박영성 기자]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 동향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속에 함께 공존하고 있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 말로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이라고도 불린다. 미생물은 지구 생명체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구 생명체 무게의 절반이라고 한다. 그 종류는 아직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인류가 이름을 붙인 것이 약 1% 정도라니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세계이다.
인류 건강과 관련해 미생물은 전염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왔기에 항생제로 퇴치하는 병원체로 여겼고, 미생물은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온 것이 일반적 관점이었다.
동의학에서는 장 건강이 건강한 삶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며 담적병이라고 해왔으나 장내미생물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고 경험 과학에 근거해왔을 뿐이다. 또한 미생물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것이 각종 발효음식과 유기농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발효 음식은 그것이 어디에 있건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고 한다.
미국 내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논문 편수는 [그림-2]와 같이 1995년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 2015년에 정점을 이루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 잡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가장 많은 연구 논문이 실리는 분야라고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에 불을 질은 것은 2008년 미국 정부 주도 ‘인간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Human Microbiome Project)’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체 내의 각종 미생물은 생체대사 조절 및 소화능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 특정 증상의 원인이 되거나 각종 질병치료의 키워드를 갖고 있다는 엄청난 연구 결과 때문이다. 즉 알레르기나 비염, 아토피, 비만과 관련된 각종 대사ㆍ면역질환, 장염, 심장병뿐만 아니라 우울증, 자폐증, 치매 등 뇌질환에도 장내미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보고이다.
이후 선진국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돌풍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2014년 삼성이 40개 연구 과제 중 하나로 포함헸을 뿐 아니라 상당한 연구기관과 제약회사가 뛰어 들어 건강 과학의 혁명에 동참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정부기관과 각종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자체적인 연구 발주를 통해 장내미생물의 비밀의 문을 열어 그것을 다룰 방법을 찾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일반적 견해를 정리하면 “생태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은 알지만, 그들이 무슨 일을 하고, 그들의 활동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내는 도구가 아직은 신통치 않지만 그 비밀의 문을 열어 합리적으로 다룰 수 있다면 인류 건강과 지속가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나. 현대 의학의 도약 ‘장내미생물-장-뇌 축’
1) 장내 장내미생물의 역할
최근 학계에서 밝혀진 장내미생물의 역할을 살펴보면, ① 음식소화와 칼로리 추출 ② 면역체계 보조 ③ 장내 건강 유지 ④ 비타민 생산 등 각종 신진대사 담당 ⑤ 유해 미생물이 장내에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함 ⑥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분해하여 비타민 B 와 K 등을 만듦 ⑦ 콜레스테롤 감소시킴 ⑧ 짧은 사슬 지방산을 만들어 면역 작용 ⑨ 유익균은 폴리페놀을 생성하여 항암, 항산화작용 등이다.
앞에서 열거한 9가지를 정리하면 생활습관병의 상당한 관계가 장내미생물에 있고 면역계의 중추기관이다. 우리나라 국민은 장내미생물 생태계가 심각하게 교란당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이 심각하기에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서는 비만을 조장하는 생활문화와 장내미생물 생태계를 교란하는 두 가지 사안에 집중해야한다.
2) 미생물과 건강 그리고 장내 미생물
[그림-3]은 대장 내부를 백만 배 이상 확대한 사진으로 녹색 물질은 환경호르몬, 죽은 세포, 유해균 등으로 인체 독성 물질로 작용한다, [그림-3]의 윗부분은 독성물질이 혈관과 피부 속으로 들어가고 있고 아래 부분은 혈관과 피부로 독성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융모와 점막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장내미생물이다. 건강한 장의 융모는 유익균으로 뒤덮여 있어서 잘 분해된 영양소만 흡수하며, 각종 면역물질과 3,000여 종의 효소를 만들어 낸다.
반면에 장누수증후군으로 융모와 점막이 손상되면 온갖 독성물질이 혈관과 피부로 들어가 각종 만성질환, 각종 정신질환이 발생한다는 인과 관계를 밝힌 연구이다.
학자들이 제기한 장 건강을 정리하면, ① 장은 전체 면역력의 70~80% 담당 ② 장은 40종의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관여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95% 생성 ③ 장에는 신경세포가 1억 개 정도 있고, 장신경계는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다른 신경계에도 영향을 끼침 ④ ADHD 등 각종 정신질환이 장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상당하게 발표 됨 ⑤ 제주는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약 2/3로 추정된다.
[그림-4]는 [그림-3]을 정신건강 측면에서 제시한 같은 관점을 가진 사진이다.위장관을 제2의 뇌라고 하며 위장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뇌에 큰 영향을 끼쳐 각종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이다. 위의 연구에 의하면 ADHD, 우울증, 자폐스펙트럼과 치매 등 정신질환은 위장관의 미생물생태 이상으로 생기는 것이기에, 이를 잘 관리하면 각종 정신 질환을 치유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동안 연구된 결과를 살펴보면, ① 알레르기질환.고혈압.당뇨.우울증.치매.자폐.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치유의 길을 열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약물로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아직은 요원하다. ② 장내 미생물 이식을 통한 만성질환 치유를 보조 치료로 시작하는 단계이다. ③ 유산균을 비롯한 미생물을 활용하는 기능성 식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④ 아직은 인체 미생물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더 많지만, 각종 만성 질환 치유의 길로 나가는 열쇳말이라 확신하며 다양한 연구가 쏟아지고 있다.
3) 장내미생물의 생태계 교란의 원인
사람의 몸에는 세포 총수가 약 30조, 미생물 총수는 37조 정도라고 하는데 장내에 약 80% 정도가 존재한다. 장에는 신경세포가 약 1억 개이고 미생물은 약 30조 정도로 추산하는데 비만, 정신질환, 각종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교란된다.
다. lgG검사
1) 지연성음식알러지(lgG)란
지연성음식알러지 검사는 우리나라에 2012년에 소개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 2개의 벤처 기업이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장내미생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에 주목하는데 lgG는 이를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는 검사 기법이다. lgG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치유 정도를 과학적 데이터로 가늠할 수 있다.
2) 검사 개요
1) 검사 인원 및 대상 : 본 실천 활동에 참여 환우
2) 검사 일시 : 2017년 9월, 2018년 2~3월 각 1회씩 총 2회
3) 검사기관 : ㈜ 메디퓨처
4) 검사 방법 : 서울, 일산 충북으로 지정한 병원
5) 비용 : 45종 1회(20만원), 90종 1회(40만원)
3) IgG와 IgE 검사의 차이
lgG 검사는 선진국에서는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올바른 식생활로 질병 치유에 활용하고 있으며, 유럽의 프로축구 선수와 미국의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음식알러지 검사는 lgE로 급성알러지 검사라고 한다.
lgG와 음식알레르기 검사와 많이 알려진 lgE를 비교하면 [그림 1]과 같다. lgG 검사는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해 몸의 면역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이 검사를 통해 장의 상태와 식생활과 건강을 살펴볼 수 있다.
4) IgG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질병
장내축 이론에 의하면 알레르기, 비만, ADHD, 자폐, 우울증 등 대부분의 생활습관성질병은 장내 미생물의 어떤 형태로 있는가에 따라 판가름 난다고 한다.흔히 우리는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누지만 장내 미생물 생태계라는 총체적 관점에서 보면 미생물 생태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건강한 장은 장내 미생물 생태가 균형을 갖추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을 포함한 인체 내로 독성물질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몸에 독소가 들어오는데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되는 경로를 살펴보면 대변(대장) : 70%, 소변(신장) : 25%, 호흡(폐) : 3%, 피부(땀) : 2%라고 한다. 이 배출 통로가 건강하면 인체독성이 쌓이는 것은 막을 수 있고 생활습관병도 치유가 가능하다.
장내의 유해균이 많아 미생물 질서가 무너지면 독소가 혈액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에 옮겨진다. 이런 경로로 독소가 우리 몸 곳곳에 옮겨지면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ADHD를 비롯한 신경계 질환 등 수없이 많은 질환을 일으킨다.
독소가 쌓이면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져 비만 치유도 어렵게 만든다. 비스페놀A 수치가 높으면 비만도가 더 높아진다는 최근 연구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다음호에 계속=자료제공 아이건강국민연대 이용중 공동대표
2017-10-13 박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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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최우수 연제 학술상 수상
(좌)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 (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김영준 박사
[박봉진 기자]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제30차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 학술상을 받았다.
정석원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준 박사팀과 공동으로 어깨 MRI를 기반으로 한 어깨 회전근 개 근육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ITK-SNAP)을 개발했다. 정석원 교수팀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전근 개 파열로 수술한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18개월 동안 근육량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근육량이 회복될수록 어깨 외전 근력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결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회전근 개 파열은 봉합술을 시행해도 근육량과 지방 변성은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정석원 교수는 “기존 이론과 달리 회전근 개 근육량을 3차원적으로 측정하는 데 성공하고 근육량 증가와 어깨 외전 근력 증가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도 밝혀낸 연구”라고 의의를 밝혔다.
정 교수는 이어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전근 개의 근육량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어 향후 환자의 치료와 수술 후 결과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10-1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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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
사진제공/원광대학교병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11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목 지키기’라는 주제로 외래동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상담,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어 버린 목디스크에 대해 전문 강사를 통해 내원객과 입원환자에게 예방법과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10월 한달 간 적십자 헌혈의 집을 찾아 사랑의 헌혈 활동과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 건강 검사, 말동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기위해 오는 19일에는 그 동안 연구해 온 임상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장(간호부장 류정임)은 “1004day 나눔 활동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몸과 마음까지 치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신뢰 받는 원광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2 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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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유방암 유(乳)비무환‘ 건강강좌 개최
[박봉진 기자]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2017 핑크리본 캠페인 -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유방암 유(乳)비무환’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강좌에서는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유방암의 다양한 치료법과 치료 후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는 ▲유방암의 올바른 상식(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유방외과 신희철 교수) ▲유방암의 내과적 치료(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박정하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영양관리팀 이진주 영양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17-10-1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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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에서 “강좌 듣고 건강 챙기세요”
[박봉진 기자]건국대병원은 10월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한다.
12일 류마티스 질환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골드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관리(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의 치료와 관리(류마티스 내과 김해림 교수), ▲근육의 통증과 관련된 류마티스 질환(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 ▲류마티스 질환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정홍근 교수), ▲류마티스 질환의 재활 치료와 운동(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뇌졸중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신경과 김한영 교수가,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에 대해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이자 신경과의 한설희 교수가 강의를 펼친다.
이어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방암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도 열린다. 2017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강연자는 유방암센터 정수민 교수와 영상의학과 최나미 교수다.
모든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017-10-1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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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 우수상 수상
[박봉진 기자]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아람 교수가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우수상 (국외논문, 기초 부문)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양재 The K호텔에서 열렸다.
김아람 교수는 ‘케타민 주입으로 유도된 방광통증 증후군 동물 모델에 대한 줄기 세포 치료 효능 평가’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방광통증증후군에 대한 줄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김아람 교수는 간질성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을 동물 모델로 재현한 후 줄기세포를 방광에 직접 주입한 결과, 불규칙하고 빈번했던 배뇨 패턴이 정상적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했다. 또 주요 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방광 내벽 손상과 세포 사멸 등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질성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은 방광이 소변으로 차면 심한 배뇨통과 빈뇨를 호소하는 질환으로, 아직 병의 뚜렷한 병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진다.
김아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가 간질성방광염, 방광통증증후군을 치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김아람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저명한 국제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해 8월 발표하고 건국대학교 줄기세포학 교실 정형민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 지난 8월 같은 저널에 후속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2017-10-1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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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신경과 정해봉 전공의, 대한뇌졸중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박봉진 기자]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신경과 레지던트 4년차 정해봉 전공의가 최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뇌졸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해봉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Association between Cerebral Arterial Calcification and Extensive Perivascular Space in Stroke Patients (뇌졸중 환자에서 뇌혈관 석회화와 연장된 혈관주위공간 상관 관계)'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대뇌 동맥의 석회화는 대뇌의 열공성 뇌경색, 미세점상출혈, 백질 변성 등을 포함해 소혈관질환의 정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 기전으로는 석회화에 의해서 증가된 뇌혈관의 강직도와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연장된 혈관주위공간(extensive perivascular space)의 증가는 대뇌 소혈관질환의 또 다른 형태로 생각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소혈관질환 형태와 뇌혈관 석회화의 관련성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정해봉 전공의는 최근 3년간 중앙대병원 신경과에 입원한 뇌경색 및 뇌혈관질환 환자 1,04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뇌영상 검사를 분석했다. 특히 뇌혈관 CT에서 뇌혈관의 석회화를 측정하고, 뇌 MRI에서 연장된 혈관주위 공간을 정량 분석했다.
그 결과 뇌혈관의 석회화가 있는 경우 연장된 혈관주위공간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나이와 혈관위험인자를 보정했어도 일관된 결과를 확인했다.
정해봉 전공의는 “향후 추가 데이터 분석으로 뇌경색 환자에서 확인된 뇌동맥의 석회화가 혈관주의공간을 증가시키는 원리 규명과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치료 전략 수립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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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3]중증 아토피와 건선 치유의 이론적 배경
-지난호에 이어
1 . 생활습관병의 올바른 이해
가. 생활습관병의 개념
생활습관병 (lifestyle diseases)이란 생활습관의 잘못으로 생기거나 악화되는 병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만성질환, 프랑스와 영국은 생활습관 관련병, 독일은 문명병, 스웨덴은 과식병으로 사용한다.
비만, 고혈압, 당뇨, 암 등을 일반적으로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데 최근 학문의 동향은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자가 면역질환, ADHD와 우울증 등의 각종 정신질환으로 확장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성인병’으로 부르다가 일본은 1990년대부터 ‘생활습관병’의 개념을 도입했고, 우리나라는 2003년에 대한내과학회가 ‘생활습관병’으로 고쳐 부르자고 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나. 국민건강을 바라보는 관점
‘선천성기형아, 자폐, 치매, 아동 근시, 대장암, 변비, 자살’은 세계 1위의 발병율을 보이고, ‘각종 암, 우울증, 아동비만, 심혈관질환’ 유병율은 세계 최고를 향해 치닫고 있다. 우리나라가 질병 천국으로 변한 이유는 의료 기술의 미비나 접근이 어려워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활문화가 병들었기에 발생함 것이다.
만성질환과 정신질환, 충동성 범죄와 자살의 상당한 요인이 생활문화에 있다고 30년 전부터 학자들이 제기했고 21세기 이후에는 다양한 과학적 데이터로 제출되고 있는데도 우리의 문화는 명의와 명약을 맹신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치료의학과 예방의학은 세계적 수준이나 생활건강은 척박하여 질병 천국으로 치닫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과 아이들이 심각하다.
예방의학과 치료의학은 의사나 전문가의 몫이라면 생활건강은 민주 시민이 기본적 소양이다. 생활건강이란 [건강한 잉태·태교·출산·수유+건강5행(식생활.신체활동.수면.햇빛.물)+건강 5학(자세·디지털디톡스·중독·언어·정책)]을 어떻게 관리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말한다.
따라서 생활건강의 문제가 있으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가 쉽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가 어려우며, 각종 사소한 질병을 달고 살다가 나이가 들면서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며 정상 생활이 어려워진다. 탈산업사회는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건강5행(식생활.신체활동.수면.햇빛.물)을 관리하기 어려운 사회라 20세기 생활습관과 가치관에 머물면 건강하게 살아가기 어렵고 아이들은 평생 질곡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 생활건강과 의학의 관계
건강과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은 ‘치료의학, 예방의학, 생활건강’이라는 3개 부문으로 나 눌 수 있다. 치료의학과 예방의학은 의사나 전문가의 영역이지만 생활건강은 부모, 교사, 사회의 영역이다.
[그림-1]에서 보듯이 우리 아이들이 병들고 있는 이유는 의료과학이 부실하거나 접근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건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1) 시대 변화로 본 생활습관병
건강은 개인의 문제이지만 조금 더 나아가면 ‘산업구조, 정치형태, 개인과 사회 집단의 가치’가 어우러져 나타나는 문제이다. 그러기에 건강은 시대 흐름에 따라 관점, 내용, 추구하는 상 등이 변해왔다.
<표-3>을 살펴보면 수명 연장과 사회 변화가 그 중심에 있는데 탈산업사회는 생활습관이라는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전 시대와의 뚜렷한 차이는 저소득 계층이 부자들의 질병이라 불렸던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비만 등에 더 노출되어 있는데 이는 가난한 계층이 ‘건강 5행+건강 5학’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특히 농경사회에서 비만은 부의 상징이고 과시할만한 것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질병으로 바라본다. 과학이 발전하고 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생활습관병이 찾아오는 시기는 낮아지고, 발병률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생활습관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대부분 국가의 기본 과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 생활습관병의 역사와 의료계 내부의 충돌
서양의학은 해부학을 기초로 상당하게 발전해왔으나, 20세기 중반 이후 만성질환이 급증하면서 많은 한계를 보여 이에 대한 반성으로 생활습관에 주목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주목한 부분이 식생활과 운동이다. 1990년대 이후에는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독성물질의 폐해가 심각해지면서 이에 주목하기 시작하였고 물, 햇빛, 수면으로도 확장되어 나갔다.
많은 학자들의 노력으로 생활습관병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지만 자신의 처한 상황에 따라 생활습관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가 사실상 쟁점이었다. 건강 5행과+건강 5학은 ‘서양 자연치유학, 동의학, 독성학 그리고 민간의학’ 등에서 바라 본 건강과 질병 탐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서양 정통의학계의 주류는 주요 생활습관을 ‘식생활(나트륨, 저염식) 신체활동, 흡연, 음주, 스트레스’ 다섯 가지를 선정해 압도적인 정보를 생산하면서 생활습관병을 정리해 나갔지만 여전히 한계를 보였다. 양 진영의 차이는 서로 갈등을 만들기도 하고 서로 협력하기도 하면서 2010년대로 접어들었다.
2010년대 인류 건강과 질병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과학의 진전이 있었는데 그것은 인체 미생물 생태계이다. 이 비밀의 문이 완전히 열리면 양 진영의 과학적 갈등은 사실상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본다.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 그리고 학자들이 이 비밀의 문을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기에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리라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미생물의 세계를 인류가 완전히 이해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인체 미생물 생태계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만성질환과 정신질환은 장내 미생물의 생태계와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장내 미생물 생태를 교란하는 것은 항생제와 약물남용, 인체 독성의 증가와 건강 5행, 미생물의 소독과 살균, 농약과 화학비료 그리고 항생제를 남용하는 공장형 축산업, 고주파와 짧은 무선 전자파, 식품화학첨가물 등이라고 한다./다음호에 계속=자료제공 아이건강국민연대 이용중 공동대표
2017-10-06 박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