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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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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박봉진 기자]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장 질환을 진료하는 임상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의 빈도와 원인(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 ▲비만과 대장암,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용검 교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로봇수술(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 및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17-08-3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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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협 생활환경 문제 대책’ 촉구
자료사진
[박봉진 기자]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환경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관리를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30일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및 부작용 논란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긴급간담회에서는 “생리대에서 검출된 휘발성유기화합물 (VOCs)로 인한 인체유해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 등이 충분치 않다”면서, “현재로서는 검출된 유기화합물질이 생리불순 등 장기적으로 여성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명하게 파악할 수 없고 자료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 논란 중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의 검출량 및 위해성평가를 진행 중에 있고 결과발표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유럽산 비가열 가공육에서 E형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검출보도와 관련 “E형간염은 A형간염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대부분 만성간염으로 이행되지 않고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양호한 치료 경과를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임신부의 경우 인도 일부지역에서 20%의 사망률이 보고된바 있어 간 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7-08-3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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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응급실 전담 교수제’ 시행
서울대병원/자료사진
[박봉진 기자]서울대병원은 응급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응급실 담당 교수(전문의)의 진료 비율과 진료과별 협진 시스템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다음 달부터 내과(2명).외과(1명).신경외과(1명).신경과(1명) 등 5명의 전담교수를 응급실에 상주시키고, 응급의학과 교수도 1명 늘릴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교수가 아닌 다른 진료과 교수가 응급실에 상주하는 경우는 서울대병원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전문의가 초진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면서, “불필요한 검사는 빼고, 꼭 필요한 검사는 빠르게 시행할 수 있으므로 응급실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7-08-31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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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김치 2~3회 챙겨먹으면 아토피 위험 32% 낮아져”
자료사진
[박봉진 기자]하루 2~3회 김치를 챙겨 먹는 사람의 아토피피부염 발병 위험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2%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유경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7,222명을 대상으로 김치 섭취량과 아토피피부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김치 섭취량을 0~36g, 36.1~84.9g, 85~158g, 158~601g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36g 이하로 먹는 그룹에 비해 85~158g 섭취하는 그룹의 아토피피부염 위험이 32% 낮아졌다.
85~158g은 김치를 보통 하루에 2~3회 먹는 정도의 양으로, 김치의 1인 1회 섭취 기준은 작은 달걀 크기 정도인 40g이다.
박 교수는 “김치의 염분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적정한 섭취는 아토피피부염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7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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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내 E형간염 감염경로 실태 조사’ 착수
자료사진
[김학일 기자]유럽에서 소시지 등 돼지고기 가공품으로 인한 E형간염 감염 사례가 잇따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국내 E형간염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에서도 한해 평균 100여 명이 E형간염으로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국내 E형간염의 발생규모와 중증도, 감염원 등 위험요소에 대한 실태 조사와 평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형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돼지.사슴 등 육류를 덜 익혀먹을 경우에 감염된다. 평균 40일 간의 잠복기를 지나서 피로와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황달과 진한색 소변, 회색 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멧돼지 담즙과 노루 생고기를 먹고 발병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고, 치명률은 3% 정도로 낮지만 임신부 등 면역저하자의 경우 20%까지 높아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질병관리본부는 “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돼지.사슴 등의 육류와 가공품은 충분히 익혀먹고, 용변 후와 음식 조리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7-08-27 김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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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돌배나무 잎 추출물, 아토피 가려움증 완화 탁월”
[장재천 기자]국내에 자생하는 산돌배나무가 아토피 가려움증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가천대 약대 김선여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벌인 결과, 산돌배나무 잎 추출물이 아토피 가려움증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산돌배나무는 개량종 배와는 다른 장미과 배나무 속 나무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면서 식 약용으로 이용해온 우리나라 전통 생물자원이다.
연구진은 동물 실험에서 6주간 주 3회씩 산돌배나무 잎 추출물(농도 1%)을 바른 결과, 추출물을 바르지 않은 동물군보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혈중 면역 글로불린 E가 74% 가량 감소하고 피부 손실량도 40% 가량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염증 억제제인 ‘덱사메타손’과 비교해서도 가려움증 완화 효과가 2.3배 뛰어난 것이다.
연구진은 “산돌배나무 잎 추출물을 특허 출원하는 한편,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에 실험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2017-08-27 장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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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협, 한센인 시설 안동성좌원서 의료봉사 실시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박봉진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25일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안동성좌원’에서 2017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959년 재단법인으로 발족된 안동성좌원은 한센병 후유장애 어르신 16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6개 동의 아파트와 생활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어르신들은 평균 81세 이상의 고령으로, 대부분 지체, 시각, 청각장애 등 복합 장애를 갖고 있다.
사공협 중앙위원장인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는 봉사활동에 앞서 “안동성좌원을 운영하고 계신 조을연 이사장과 신현숙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앞으로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활동범위를 넓혀,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안동성좌원 설립 초기부터 수십년동안 꾸준히 의료봉사에 매진해온 정창근 전 안동성좌원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보건의약단체들이 한센인들의 건강과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성좌원 김홍일 이사는 “그간 많은 한센인들이 질병으로 인한 고통은 물론이고 인권침해와 소외감으로 고통받아왔다. 오늘 의료진들의 정성어린 진료에 깊었던 상처가 아무는 것 같다”면서, “폭염의 날씨에 먼 곳까지 찾아와 진료해주신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사공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활발한 진료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대한의사협회
경상북도의사회(회장 김재왕),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안동병원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내과, 안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 전문과목별로 진료했고, 초음파, 엑스레이, 심전도, 혈액검사 등 검진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상북도안동의료원에서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의료기기가 장착된 진료차량을 지원했다.
한편, 사공협은 안동성좌원 입소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후원품으로 자동약포장기와 자동신장체중계, 환자용 무선호출벨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경북의사회(회장 김재왕)에서는 의료지원활동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공협은 이번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경상북도의사회와 경상북도치과의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7-08-27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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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선 의사들, “건강보험 적용 줄여라”
[박봉진 기자]26일 전국의사총연맹 등 10개 의사단체가 정부의 건강보험 개편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미용, 성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진료에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자는 방안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일부 의사 단체 회원 4백여 명이 오는 2022년까지 미용, 성형 외 모든 진료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인다는 기본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건강보험 대상 항목을 급격하게 늘리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던 3천8백 개 진료 항목에 보험을 적용하게 되면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특히 의료 수가가 낮은 상황에서 보험 대상을 급격히 확대하면 병원의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2차 병원급 의료기관은 경영상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그 피해는 결국 국민과 환자에게 간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 진료에 대해서만 보험을 확대하고, 의료 수가를 지금보다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의사 13만 명이 가입한 대표적인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집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적정 수가 보장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아 앞으로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017-08-26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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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모든 유통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우선 조사
[김학일 기자]최근 살충제 계란과 유해물질 생리대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을 빨라지고 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현재 유통 중인 모든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다. 대상은 최근 3년간생산되거나 수입된 56개사 896품목으로 빠르면 다음 달 말 검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단체에서 발표한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실험 결과에서 나온 유해물질 중 위해도가 높은 벤젠, 스티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약 10종을 중심으로 검출 여부와 검출량을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식 등 대책은 전날 산부인과와 내분비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회의를 열고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벤젠, 폼알데하이드, 스틸렌 등 대기 중에 쉽게 증발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 생리대에서 검출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생리대를 속옷에 고정하는 접착제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생리대 품질 검사 기준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앞서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생활환경연구실 김만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 국내 유통 생리대 10종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발암 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 22종이 검출됐다”면서 생리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식약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생리대 검출 기준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마련된 국가가 없다”면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식약처는 ‘부작용 생리대’ 사태와 함께 어린이와 성인용 기저귀에 대한 우려도 확산함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해 이들 제품의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조사를 하기로 했다.
기저귀는 의약외품인 생리대와 달리 현재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어 국가기술표준원 기준에 따르지만, 내년부터는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식약처가 관리한다.
한편, 살충제 계란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도 정부는 ‘속도’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에 의하면, 살충제 계란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총 52개로 집계됐다. 친환경 인증 농가가 31곳, 일반 농가가 21곳이다.
2017-08-26 김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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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전제품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량 우선 조사
[김학일 기자]‘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해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관련해, 식약처가 생리대 전 제품을 직접 조사키로 했다. 내년에 종료될 예정인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량 조사에 앞서, VOC에 한해 우선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3년 동안 생산·수입돼 국내에 유통된 56개사의 생리대 896개 전 품목(제조 671, 수입 225)에 대해, 벤젠.스티렌 등 VOC 10종의 검출량을 조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빠르면 다음달 말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식약처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유아용.성인용 기저귀에 대해서도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해 VOC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VOC는 벤젠, 스티렌 등 대기 중에서 쉽게 증발되는 액체.기체상 유기화합물을 통틀어 일컫는다. 접착제나 페인트에 주로 포함돼 있고,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노출되면 피로감, 두통, 구토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발표한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보면, 시험 대상인 생리대 10종에서 모두 VOC가 검출됐고 특히 ‘릴리안’ 제품의 VOC 검출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약처는 또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유해물질 104종의 생리대 검출량 조사와 위해성 평가를 최대한 앞당기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8-25 김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