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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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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임신·출산에 건강보험 지원 확대
[김학일 기자]다음부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지원 적용대상이 출산(조산, 사산)이나 유산한 지 6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산모가 임신한 상태에서 신청했을 때만 건강보험에서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현재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부에게 진료비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고, 분만취약지 34곳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쌍둥이나 삼둥이 등 다태아 임신부 지원금은 올해부터 90만 원으로 올랐다.
이어 10월부터는 난임 시술을 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난임 부부들의 시술비와 검사비, 약제비 등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으려면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서 지원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원하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면 된다. 시술이 끝난 뒤 병원은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 환자에게 나머지 난임 시술 비용을 청구하게 된다.
2017-08-24 김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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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환자실 ‘의료감염’ 감소
[박봉진 기자]병원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료 관련 감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의료 관련 감염 감시체계(KONIS)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에서 2011년, 2012년에서 2016년까지중환자실 의료 관련 감염을 분석한 결과, 입원일수 1천일을 기준으로 총 감염, 요로감염, 혈류감염 등의 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감염은 2006∼2011년 7.21건에서 2012∼2016년 3.40건으로 감소했고, 요로감염은 3.82건에서 1.07건으로, 혈류감염은 1.99건에서 1.42건으로, 폐렴은 1.41건에서 0.91건으로 줄었다.
삽입기구 관련 감염률도 감소했다. 1천번 기구를 사용했을 때 발생한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은 2006∼2011년 4.41건에서 2012∼2016년 1.26건으로 감소했고,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은 3.11건에서 2.40건으로,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은 2.11건에서 1.38건으로 줄었다.
의료 관련 감염 발생과 밀접한 것으로 알려진 기구사용 빈도는 분석 기간 큰 변화가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환자실 의료 관련 감염이 감소한 것은 국내 의료기관의 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감염률 저하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를 한 결과”라고 밝혔다.
2017-08-24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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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제16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 개최
사진제공/한양대하교병원
[박봉진 기자]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 간호국은 지난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6회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 김혁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15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임상 간호 현장에서도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논문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간호사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다양한 임상 간호 논문들이 축적되고, 임상 현장에 반영되어 지속적인 간호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이번 발표회는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개선해 간호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된 것 같다”면서, “간호 실무에 접목해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상 간호사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15층팀이 ‘교대근무 간호사들의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외래팀이 ‘프리셉터 간호사의 경험’, 11층팀이 ‘암환자의 희망, 극복력이 투병의지에 미치는 영향’, 12층팀이 ‘암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소진 비교’, 6층팀이 ‘신규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조직사회화와 이직의도의 관련성’, 7층팀이 ‘소아병동 입원 환아 보호자의 스트레스와 간호 요구도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명정경 간호사가 ‘병원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및 문화적 민감성’, 김미혜 간호사가 ‘여성은퇴자의 삶의 적응과정-간호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을 발표했고, 근거기반 간호연구팀이 ‘섭취량/배설량 실태조사 및 지침’을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2017-08-24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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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 추진 확정
사진제공/중앙대학교병원
[박봉진 기자]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경기도 광명시에 새 병원 건립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중앙대병원은 23일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광명시, (주)광명하나바이온, (주)하나금융투자와 함께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병원은 광명시 시책사업인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종합병원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89 일원(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1-2) 부지에 오는 2021년 3월까지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달 경기도 광명시에서 주관하는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한 (주)광명하나바이온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료부문 파트너로 참여케 됐다. 이어 (주)광명하나바이온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광명시에 새 병원 유치 계획이 확정됐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코레일에 임대로 운영하던 용산병원 철수 이후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단일 종합병원 체제로 운영해 오다 10여년 만에 또다시 의료원 산하 총 1,500병상 규모의 양 병원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양적.질적으로 진료, 교육, 연구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에 건립될 중앙대병원은 건축 연면적 8만2천600㎡(25,000평), 약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역 환자 성향 분석 결과를 활용한 종합병원 운영방침을 수립해, 뇌신경, 심혈관, 척추, 관절, 소화기암 등의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하는 진료 특성화를 통해 광명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병원은 설립 초기 단계부터 기능적.구조적인 면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음압 격리 병실,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병실 운영과 병실 출입제한 시스템의 병문안 체계 개선,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간병문화 개선,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과 24시간 급성기 질환 케어 뇌심혈관센터 운영으로 응급.중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명시 새 병원 건립 추진 결정으로 인해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그동안 광명시에 대형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수도권 서남부권역에 중앙대병원이 들어섬으로써 앞으로 서부수도권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에서 진행하는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본원인 서울 흑석동 병원과 연계한 환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광명 및 서남부 지역은 물론 전 국민이 찾는 국내 톱클래스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써의 입지와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7-08-23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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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루게릭병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개최
[박봉진 기자]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오기욱 교수가 ‘루게릭병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루게릭병의 초기증상, 원인, 진단,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루게릭병클리닉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7-08-23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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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환자 턱뼈 재건도 3D 프린팅
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박봉진 기자]삼성서울병원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구강암 환자의 턱뼈(하악) 재건 수술 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개발한 부비동암 수술 모델과 지난해 중이염 치료시 필요한 측두골 수술 모델을 개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미래창조과학부의 ‘ICT 기반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과제(경북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가 이용됐다.
하악이 암으로 침윤된 경우 종양과 함께 턱뼈를 제거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다리뼈(비골)을 이용해 환자의 턱을 재건하는 수술이 병행된다.
기존에는 CT 영상을 통해 얻은 정보만을 활용해 수술이 이뤄졌지만 3D 프린팅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는 수술 시 절제해야 하는 하악과 이어 붙일 비골을 미리 만들어 골절제와 재건을 동시에 미리 시행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수술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재건 시에도 환자의 얼굴 윤곽을 가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을 비롯해 사용자 실습 평가를 진행하는 등 임상 확대 적용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가 한창이다.
백정환 교수는 “해당 모델을 이용하면 의사들이 이론으로만 배우던 수술법을 손으로 실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결국 환자들에게 이득”이라면서,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3D 프린팅 수술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8-23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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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고주파 치료, 지방 분해 효과 및 안전성 입증
[박봉진 기자]무더운 여름철 얇아진 옷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뱃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키 위해 지방분해 수술, 레이저, 초음파 등 다양한 기기의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흉터 발생 가능성, 긴 시술 시간, 통증 및 시술에 따른 부작용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고주파 치료기기를 이용한 복부지방 시술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실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권태린 박사(중앙대 피부과학교실) 연구팀이 고주파 치료를 통한 지방분해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Assessment of equivalence of adipose tissue treatment with a noncontact field RF system delivering 200 W for 30 min and 300 W for 20 min: An in vivo porcine study)을 최근 발표했다.
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실험에서 고주파 기기를 통하여 흉터나 출혈의 부작용없이 효과적으로 지방을 분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실험돼지모델을 2개의 그룹으로 나눠 G1그룹은 200W의 고주파로 30분간, G2그룹은 300W의 고주파로 20분간 복부지방 부위에 4주 동안 고주파 치료를 시행하고 90일간 관찰했다.
그 결과, G1그룹에서 지방층이 44.8%, G2그룹에서 지방층이 55.6%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두 그룹 모두에서 홍반이나 기타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연구팀은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지방분해술이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의 손상없이 지방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전달된 에너지로 온도를 상승시켜 분해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이전보다 더 높은 에너지로 단시간 시술을 하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주파 장비를 이용한 지방분해의 효과와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했고, 향후 지방분해 치료에 있어 새로운 시술 지표를 활용해 치료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짧은 기간에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효과적으로 복부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준 교수팀의 이번 연구 논문은 일본 ‘레이저테라피(Laser therapy)’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2017-08-23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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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인공관절 수술 환자, 기능 회복에 삼각근 재활 중요해”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
[박봉진 기자]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어깨 인공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술 전 삼각근의 부피가 수술 후 어깨 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각근은 어깨 곡선을 만드는 팔의 위쪽 근육이다.
정석원 교수는 심각한 회전 근개 파열로 봉합술이 불가능하고 관절병증으로 병이 진행된 환자 중 어깨 역행성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35명을 대상으로 수술 1년 후 어깨의 기능적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가 수술 전에 비해 통증은 줄고 어깨 기능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점수는 전체 평균 6.25에서 2.97로 낮아졌다. 기능적 점수(constant score)는 42.59점에서 74.75점으로 높아졌다. 팔을 앞과 뒤로 들어 올리는 정도를 측정하는 상지거상각도도 68.28도에서 132.71도로 넓어졌다.
특히 분석 결과, 수술 전 삼각근 부피가 예후에 있어 어깨 기능의 유용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삼각근의 부피에 영향을 미치는 BMI(체질량 지수)와 견갑하근(어깨 밑 근육)의 완전 파열 정도, 견봉(어깨뼈 봉우리)과 삼각근조면(삼각근이 끝나는 곳)의 거리 변화 정도가 어깨 기능을 평가하는 기능적 점수와 높은 연관성을 보인 것.
정석원 교수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 후 어깨 기능 향상에 삼각근 재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밝혀 낸 연구”라며 “향후 재활 과정에 연구 결과를 반영하면 추가적인 어깨 기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 논문(Deltoid muscle volume affects clinical outcome of 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in patients with cuff tear arthropathy or irreparable cuff tears)은 지난 3월 미국 국립과학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ONE)에 게재됐다.
2017-08-20 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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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원기소’ 시판금지...“유용성 입증 안 돼”
[김학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등에 사용되는 서울약품공업의 ‘원기소’ 등 26개 품목에 대해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아 시판을 금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항생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9개 분류군 6천736개 품목을 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은 26개 품목은 허가받은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 대한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재평가 공시일로부터 회수, 폐기된다.
또 한미약품의 ‘뮤코라제’ 등 염증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 66개 품목은 효능.효과 입증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토록 했다.
이밖에 928개 품목은 임상시험 자료나 외국의 사용현황 등을 토대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대웅제약의 ‘우루사’ 연질캡슐 등 우르소데옥시콜산 50mg과 비타민 함유 복합제 14개 품목은 기존 효능·효과 가운데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개선’ 부분이 삭제된다.
패혈증 등에 사용하는 세포테탄 항생제(제일약품 ‘야마텐탄 주’ 1그램 등 28품목)는 소아에 대한 용법·용량이 삭제되고, 골연화증에 사용하는 칼시트리올제제(한국로슈 ‘로칼트롤’ 연질캡슐 0.25마이크로그램 등 5품목)는 수유부에 투여할 때 주의해 사용토록 했다.
2017-08-1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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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08 마리.08 LSH’ 표시 달걀 섭취 말아야”
[김학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달걀 표면에는 ‘08 마리’가,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된 달걀에는 ‘08 LSH’라는 표시가 쓰여 있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장기간에 많은 양의 달걀을 섭취한 것이 아니라면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치를 초과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만큼 기존에 산 달걀에 이와 같은 표시가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농장의 달걀을 판매한 수집상 6곳을 현장 조사해 어디로 얼마만큼의 달걀이 시중에 유통됐는지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수집상에서 보관 중이던 계란은 잠정 판매중단 조치됐다.
식약처는 전국 6개 지방 식약청 인력을 총동원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달걀을 수거하고 27개 항목에 대한 농약 잔류 기준을 검사 중이다. 또 빵류 등 달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학교 급식소 등에서 사용 중인 달걀을 거둬들여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안전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
2017-08-15 김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