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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내 영화시장 확연한 ‘정체기’...“돌파구 필요”
[김영언 기자]2017년 국내 영화시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한 해였다. 지난해 촛불 정국 등으로 관객 수가 역신장한 가운데, 올해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시장이 어느 정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올해 11월까지 국내 관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87만 명 감소한 상태다. 이대로라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든 수준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3년 처음 연 관람객 2억명을 넘어선 이래 최근 5년간 정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시장은 내년에는 돌파구 마련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국내 영화계가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CJ CGV는 지난 6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17 영화시장 결산 및 2018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2017 송년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국내 시장 정체, 해외 시장 성장 뚜렷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국내 극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관객이 늘어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우려감을 표시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331개였던 국내 극장 수는 올 11월 현재 352개로 21개나 늘었났으나, 11월까지 관객은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87만 명 줄었다. 이에 대해 서 대표는 ‘OTT(Over The Top)의 확대’ ‘소셜미디어(SNS)의 확산’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화 관람 패턴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서 대표는 이에 “고객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는 ‘왜(Why)’를 제시하고, 영화관이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CGV는 올해 4DX와 스크린X 융합 특별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새로 개관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IMAX관을 개관하는 등 기술적 진화를 주도해 왔다. 영화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Cultureplex)’ 패러다임의 진화도 꾀하고 있다. 올해는 VR파크.V버스터즈.만화카페 ‘롤롤’ 등 VR과 만화산업을 영화관에 접목해 호응을 얻었다.
서 대표는 “내년에도 극장에서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영화관 기술혁신에 힘쓰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키 위해 영화관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문화와의 접목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J CGV는 또한 2018년 다양성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 대표는 “현재 전국 18개 극장에서 22개 운영 중인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를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여기에 고객들이 더욱 독립·예술영화를 접하기 쉽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목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정체에 반해 CJ CGV는 해외 시장에서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 서정 대표는 “CJ CGV는 우리 영화의 미래가 글로벌 시장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한국 극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미 진출해 있는 해외 시장에서는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고, 추가로 해외 진출의 길을 끊임없이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7년에 CJ CGV가 진출한 6개 해외 국가에서는 극장 수, 관객 수, 매출 등 모든 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CJ CGV의 글로벌 관객 수가 국내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를 합하면 올해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2억명 시대도 열었다. 한 해에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CGV에서 영화를 보는 셈이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4DX 역시 글로벌을 기반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0월 호주에 4DX 상영관을 오픈하면서 전 세계 50개국 진출이라는 성과도 달성했다. 현재 전 세계 432개관, 6만석의 좌석을 보유해 한 해 수용 가능한 관람객이 1억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들을 더욱 가속화 할 방침이다. 서 대표는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내년 12월 경 CGV 이름을 내건 극장이 최소 5개 이상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2020년에는 모스크바에 총 33개의 극장을 운영하는 1위 극장사업자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정 대표는 “국내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겸허한 자세로 영화계와 소통하겠다”면서, “CJ CGV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 관련 각종 빅데이터를 영화업계와 더 많이 나눔으로써 함께 시장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며 "철저한 사전 고객 분석을 통해 관객의 영화 관람 패턴이 어떻게 변하는지 예측하고,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 관객 감소 원인 많아져...새로운 접근 방법 논의 필요
CJ CGV 리서치센터는 이 날 열린 미디어포럼에서 최근 5년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관객의 패턴 변화와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승원 CJ CGV 리서치센터장은 ‘2017년 영화시장 리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영화 관람객이 줄어든 원인을 분석한 후, 고객의 영화 관람 트렌드 변화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 센터장은 올해 ‘기대작들의 흥행 실패’ ‘한국영화의 관람객 감소’ ‘2030으로 대변되는 핵심 영화고객의 이탈’ 등을 시장 축소의 원인으로 들었다.
CGV 리서치센터 분석에 의하면, 올해 300만 이상 관객이 든 영화가 예년에 비해 줄어들고, 200만 명대 영화가 대폭 늘었다. 이런 현상은 개봉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떨어지면서 이슈화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CGV 측은 주당 상영편수가 증가한 것을 꼽았다.
1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 편수는 2013년 282편에서 2017년 370편으로 증가했다.(12월까지 예상치 포함) 1만 명 이상 관람 영화가 같은 기간 매주 5.22편에서 6.85편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박스오피스 1위 유지 기간과 최종 관객수의 70%에 도달하는 기간 역시 점점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까지 1주일 동안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수는 22편으로, 2013년 9편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 만큼 흥행 1위 영화가 자주 바뀌고 있다는 의미다. 최종 관객수의 70%에 도달하는 기간 역시 2013년 8.5일에서 2017년 6.8일로 줄어들었다. 이는 영화 흥행이 점차 단기간에 판가름된다는 의미이며, 영화 마케팅에도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된다.
이승원 리서치센터장은 “개봉영화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는 것은 관객들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SNS 활동이 의도치 않는 바이럴을 형성하고, 평점 의존 경향을 확산시켜 영화 흥행에는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올해 일부 한국영화들이 의도치 않은 바이럴에 휘말리며 흥행에 실패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났는데, 향후 개봉 영화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CGV는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간 CGV 방문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에서 영화를 많이 보는 세대인 30세~34세 관객은 2015년 15.3%에서 2017년 14.1%로 줄었다고 밝혔다. 미래 핵심 고객인 1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2013년 10대 관람객은 4.3%를 차지했지만 2017년에는 2.8%로 감소했다.
반면 50대 관람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5.8%에서 올해는 10%로 크게 증가했다. 1인 관람객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8.1%에서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16.9%를 차지했다.
영화를 자주 보는 20대와 30세~34세 관객의 성향도 미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CGV를 찾은 20대 관객들은 ‘겟 아웃’ ‘장산범’ ‘23 아이덴티티’와 같은 공포, 스릴러물을 즐겨본 반면 30세~34세 관객들에게는 ‘로건’ ‘킹스맨: 골든 서클’ ‘범죄도시’ 같은 액션, SF물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원 센터장은 “젊은 층이 줄어들고 있는 인구 구조의 변화, 맛집이나 카페 등을 찾아다니는 새로운 여가활동 트렌드 등이 겹치면서 추후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영화 관람 후 평점을 주고, 자기 생각을 공유하려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그대로 노출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50대 이상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7-12-11 김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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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날려줄 바람둥이 남녀가 온다”
로맨틱 작업 코미디의 정석 ‘작업남녀’ 작업 개시
[이춘무 기자]대륙 최고의 바람둥이 남녀가 우연치 않은 사고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작업 코미디 ‘작업남녀’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작업남녀’는 하루 한 명씩 여자를 바꿔가면서 만나는 대륙 최고의 카사노바 ‘한지빈’과 동시에 24명의 남자와 만나는 대륙 최고의 바람녀 ‘장희진’이 노예 연애 계약을 맺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틱 작업 코미디이다.
‘작업남녀’는 2017년 쾌남 인기 참가자 등가 쿤과 중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로 뽑힌 ‘시앙진’이 바람둥이 작업남 ‘한지빈’과 작업녀 ‘장희진’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활발한 연예 활동 속 매력 있는 두 남녀의 출연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와 함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은지가 ‘작업남녀’의 제작 및 공동 연출, 연기를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가 주연했던 작품이 아이치이(爱奇艺) 방영 당시 시청자가 천만 명을 초과하기도 하는 등 중국에서 인기가 뜨거워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작업남녀’를 “현대 청년들의 사랑과 일을 그린 작품”이라면서, “영화를 통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사랑을 쫓아 더욱 아름다운 삶을 꾸려 나갈 용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7-12-08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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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말 가족과 함께 하는 극장 뮤지컬 영화 ‘풍성’
[오윤정 기자]뮤지컬 시장 최대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국내 극장가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극장용 뮤지컬 영화 2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가족들 송년모임을 목표로 오는 20일 극장 개봉하면서 고가의 라이브 뮤지컬을 대신해 가족들에게 연말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도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대표 캐럴송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전설적인 뮤지컬 작곡가 어빙벌린의 주옥같은 넘버들로 구성된 로맨틱 뮤지컬 ‘뮤지컬 홀리데이인’은 뮤지컬의 메카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현지 실황 공연이다.
2017년 뮤지컬의 오스카 토니어워드에서 최우수 안무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흥겨운 탭댄스와 화려한 쇼뮤지컬에 두근두근 로맨스를 전달할 ‘뮤지컬 홀리데이인’은 어빙 벌린의 유명한 노래들이 많이 등장하는 무대극인 만큼 화려한 안무와 노래가 매우 풍성한 것이 특징으로 뮤지컬 장르에 익숙치 않은 국내 관객들이 보아도 아주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12-06 오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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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툰x영화 동시 제작...‘강철비’ 라이브 생중계
[김영언 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달 30일 저녁 8시 카카오 TV와 카카오페이지에서 감독판 웹툰 ‘강철비’와 이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의 감독, 배우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감독판 웹툰 ‘강철비’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의 1,100만명 이상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웹툰 ‘스틸레인’의 후속작으로, 북한 내 쿠데타로 인해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달부터 영화 ‘강철비’로도 선보이면서 국내 최초 감독판 웹툰과 영화를 동시에 제작한 콘텐츠 융합 사례다.
생중계에는, 영화 ‘변호인’에 이어 ‘강철비’를 연출하고 감독판 웹툰 ‘강철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양우석 감독과 주연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출연한다. 두 배우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는 물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미리 만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강철비’를 필두로 향후 웹툰과 소설 등 보유하고 있는 IP(지적재산권)를 적극 활용, 국내외 주요 영화,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 이진수 총괄 부사장은 “2017년이 국내 플랫폼을 정교화하고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기 시작한 해라면, 2018년은 본격적인 IP 비즈니스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강철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화된 IP 비즈니스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17-12-0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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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교육부, 특수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협약 체결
[김영언 기자]CJ CGV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극장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지난 달 29일 CGV대전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 신익현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기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특수학교 학생까지 확대하고,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CJ CGV 전국 18개 극장이 우선 지역 특수학교와 연계해 매년 2회씩(상·하반기 각 1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세종, 강원 등 전국 각지 극장이 참여한다. 2018년부터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전국 직영 CGV 극장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J CGV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영화 콘텐츠와 극장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매표, 매점, 영사실 등의 극장 현장 실습을 비롯해 극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 후 대전혜광학교(교장 박영춘) 31명 학생들이 참여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CGV대전에서 진행됐다. 이 날 학생들은 오감체험특별관 4DX 체험, 팝콘 만들기, 멀티플렉스 매니저의 고객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경험하며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고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CJ CGV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그룹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영화 콘텐츠와 극장 현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익현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은 “CJ CGV의 영화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져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체험활동에 있어 제한을 받지 않고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2-0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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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수능 맞이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이춘무 기자]CGV가 수능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모아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CGV는 이달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영화, 도서, 잡화, 전시, 외식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모아 선보인다. CGV를 비롯해 핫트랙스, 스무디킹, 교보문고, 디뮤지엄, 빕스, 계절밥상 총 7개 브랜드에서 10%~8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브랜드 매장에서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CGV에서는 동반 1인까지 일반 2D 영화 6천원 관람 및 매점 콤보 3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외식 브랜드 빕스와 계절밥상에서는 약 20~3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핫트랙스는 전품목 10% 할인 및 온라인몰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교보문고는 도서 10% 할인, 스무디킹은 2개 메뉴에 한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디뮤지엄 미술관은 전시 관람 80%, 뮤지엄샵 상품 20%, 디카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CGV는 ‘1318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화제의 신작 ‘저스티스 리그’ 4DX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CGV ‘1318 클럽’은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클럽 서비스다. 시사회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일산, 인천, 광주터미널, 수원, 대전, 대전터미널, 서면, 대구 총 10개 CGV 극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번 시사회는 각 극장별로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5개 캐릭터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를 테마로 진행되는 행사다. 각 극장을 대표하는 캐릭터별로 정해진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온 고객 중 선착순 7명에게는 한정판 목도리 또는 뱃지 세트를 증정한다. 또 시사회에 참석한 고객 중 선착순 800명에게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 한정판 토트백을 선물한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수능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여유롭게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CGV에서 영화도 보고 다양한 브랜드 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1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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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의 무게를 말하다”
사진제공/스포츠조선
[김영언 기자]제38회 청룡영화상이 지난 13일 오후 2시 CGV 여의도 4관에서 지난해 수상자들과 함께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부자들’(연출 우민호)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병헌과 ‘검은 사제들’(연출 장재현)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한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박소담, 그리고 ‘동주’(연출 이준익)로 심사위원 만장일치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배우 박정민, ‘아가씨’(연출 박찬욱)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유럽 평단의 찬사를 받고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 김태리가 참석했다.
청룡영화상에서 배우생활 25년만에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감성적이고 진솔한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병헌은 “청룡영화상에 배우로 여러 번 참석했지만 처음으로 청룡영화상의 핸드프린팅 행사까지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청룡영화상 트로피는 저에게 새로운 시작이자 다짐의 계기로 다가왔다. 앞으로 좋은 영화로 다시 청룡에 서겠다”고 말했다.
예상하지 못한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눈물을 글썽였던 박소담은 “제가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부끄럽게도 조금 지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면서, “그 때 받았던 상은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스포츠조선
색채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신인남우상의 배우 박정민은 “수상 당시에도 말했지만, 데뷔를 한 지 꽤 오랜만에 신인상을 받아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다. 상을 받고 나서는 많이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받은 것 같아서 굉장히 기뻤다”면서, “앞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용기를 줄 상을 받아 감사했다”고 밝혔다.
섬세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신인여우상 수상 배우 김태리는 “지난해에 많은 상을 갑작스럽게 많이 받아 상을 탈 때마다 부끄러웠던 마음이었다. 청룡영화상은 그 중에서도 가장 부끄러웠던 상이었고 가장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은 상이기도 했다”면서, “그만큼 청룡영화상은 저에게 의미가 깊은 상이다. 영화를 만든 모든 스태프들의 노고가 가장 크게 저에게 돌아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네 명의 배우는 청룡트로피를 갖는다는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아직도 수상을 실감하지 못하며 감사를 표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며 한국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배우로서의 의욕을 함께 내비쳤다.
한편, 올해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연출 변성현), <더 킹>(연출 한재림), <택시운전사>(연출 장훈), <남한산성>(연출 황동혁), <박열>(연출 이준익), <군함도>(연출 류승완) 등 화제가 되었던 쟁쟁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꿈의 제인>(연출 조현훈), <연애담>(연출 이현주), <분장>(연출 남연우) 등 다양성 영화와 작품성을 인정받는 재기 발랄한 신인 감독들의 활약 또한 두드러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017-11-14 김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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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히치콕 커넥션’ 강좌 개최
[김영언 기자]CGV아트하우스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을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히치콕 커넥션-영화의 장치와 이해’(이하 ‘히치콕 커넥션’)를 개최한다.
‘히치콕 커넥션’은 흥행성부터 영화사, 영화미학, 영화형식까지 살펴볼 수 있는 히치콕 감독의 작품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화 전문 강연으로, 오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CGV 씨네 라이브러리(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內)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히치콕 감독은 서스펜스의 대가이자 현대 영화의 연출과 촬영, 편집 기법에 지대한 영향을 준 거장 감독이기도 하다.
먼저 1강 ‘서프라이즈와 서스펜스’에서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시나리오와 연출이 돋보인 영화 ‘싸이코’를 통해 영화의 서스펜스에 대해 살펴본다.
2강 ‘체호프의 총과 히치콕의 맥거핀’에서는 영화 이야기를 구성하는 두 개의 방식을, 3강 ‘수갑을 찬 연인들’에서는 히치콕의 멜로와 범죄 세계를 다루고, 4강 ‘오해, 오인, 오명’은 의혹으로 인해 얼룩지는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끝으로 5강 ‘히치콕의 영화형식’에서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새’로 보는 편집, 사운드 그리고 시선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의 강연자는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용 영화평론가로, CGV아트하우스 월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영화 독서’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클래스 ’히치콕 커넥션’은 깊이 있는 영화감상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12만원이다. 정원은 80명으로 이달 22일까지 CGV 홈페이지(www.cgv.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클래스 수강자에게는 조르주 페렉의 ‘잠자는 남자’와 조르조 바사니의 ‘금테 안경’ 도서를 증정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히치콕 커넥션’은 현대 영화 문법의 창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히치콕의 걸작들을 통해 영화의 구성 요소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영화 전문 강연”이라면서, “이상용 영화평론가의 강연을 통해 형식과 미학, 산업에 이르는 영화의 모든 것을 만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12 김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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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후보자(작) 발표
[이춘무 기자]2017년 한국영화의 한 해를 마무리할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38회 청룡영화상이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올 한해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총 22편의 한국영화가 최종 후보작에 올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빛나는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지난 6일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2016년 10월 7일부터 2017년 10월 3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해 2017년 한국영화를 빛낸 작품과 열정적인 영화인들을 엄선했다.
특히 올해 영화상에서는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그 뒤를 바짝 쫓아 ‘더 킹’과 1000만 영화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남한산성’이 7개 부문(8개 후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박열’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군함도’ ‘꿈의 제인’ ‘범죄도시’가 4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뒤이어 ‘싱글라이더’와 ‘아이 캔 스피크’ 그리고 ‘악녀’가 3개 부문에, ‘공조’와 ‘여배우는 오늘도’ ‘연애담’ ‘장산범’이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공범자들’ ‘미씽 : 사라진 여자’ ‘분장’ ‘용순’ ‘재심’ ‘해빙’ ‘형’이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최우수작품상 부문에 ‘남한산성’ ‘더 킹’ ‘박열’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인과 영화 팬에게 가장 신뢰받는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한 ‘청룡영화상’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공개해 매년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 영화상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38회 청룡영화상의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한편, 본 시상식에 앞서 제38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CGV여의도에서 열린다.
2017-11-1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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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여신 김혜수, 24년째 청룡의 품격 책임진다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주) 제공
[김영언 기자]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이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 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청룡영화상 시상식. 김혜수는 제 1994년 제15회 청룡영화상부터 올해로 24년째 진행을 맡는다. 청룡과 함께해 온 시간만큼 이제는 명실상부 청룡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한 김혜수는 ‘청룡의 여신’답게 남다른 지성과 노련미로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또 한번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진행자로는 배우 이선균이 새롭게 선정됐다. 그간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 ‘끝까지 간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영화계에서 입지를 탄탄이 다져 온 이선균은 11번째 ‘청룡의 남자’로 발탁, 연기자가 아닌 MC로서 이번 청룡영화상 무대에 오른다.
김혜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청룡영화상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참 멋있는 배우 이선균씨와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올해 청룡영화상이 더 멋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벌써 기대된다. 한국 최고의 영화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룡영화상을 통해 MC 신고식을 치르는 이선균은 “그 동안 시상식에 참석한 경험은 있지만 MC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매우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감도 든다”면서, “한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 선배님의 좋은 파트너로서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수와 이선균의 진행으로 꾸며질 ‘제38회 청룡영화상’은 이달 25일 SBS를 통해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2017-11-10 김영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