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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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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야식당2’, “음식으로 건네는 따뜻한 위로”
[이춘무 기자]도쿄 도심 뒷골목의 허름한 이자카야. 나이 지긋한 ‘마스터’가 홀로 운영하는 이곳은 대부분의 사람이 잠든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만 문을 여는 ‘심야식당’이다. 메뉴판에 적혀 있는 음식은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 단 하나. 하지만 마스터는 손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심성의껏 만들어준다.
출판사 직원 노리코는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면 상복을 입고 외출해 마지막으로 심야식당을 찾는다. 마스터의 ‘불고기 정식’은 스트레스로 지친 그에게 다시 힘을 채워준다.
메밀국수 집 아들인 세이타는 ‘아들 바라기’인 엄마의 간섭을 피해 이곳을 찾아 ‘볶음 우동’으로 허기를 달래고,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도쿄까지 오게 된 유키코 할머니는 연락되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면서 마스터의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으로 위로를 받는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심야식당2’는 도심 뒷골목 심야식당의 주인장 ‘마스터’가 저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들을 맞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면서 상처를 달래주는 이야기로, 영화에 등장하는 요리는 소박하지만 맛깔스럽고, 무겁지 않지만 깊은 맛과 정성이 느껴진다.
작품의 원작인 된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는 2007년 연재되기 시작해 일본에서만 240만 부가 팔렸고,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으로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심야식당을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심야식당 콘셉트의 식당과 주점들이 들어서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심야식당’에 이은 두 번째 영화로, 지난 2009년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참여하면서 9년간 심야식당을 지켜온 마쓰오카 조지 감독과 주연 배우인 고바야시 가오루(마스터 역), 오다기리 조(코구레 역)가 이번 작품에서도 함께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손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죽음 혹은 부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심야식당을 9년간 이끌어온 ‘마스터’ 고바야시 가오루는 “9년 동안 심야식당과 함께하면서 드라마는 40편이 만들어졌고 영화는 두 편이 나왔으니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면서, “관객이든 손님이든 계속 이 밥집을 찾아오는 것은 마스터에게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 홍보를 위해 내한한 그는 1일 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말수도 없고 장인 같기만 한 마스터보다는 때로는 덜렁거리고 실수도 하면서 귀여운 면모도 지닌 마스터가 더 매력적일 것”이라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마스터의 이런 인간적인 면모가 좀 더 드러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7-06-1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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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용순’ 언론시사회 개최
[이춘무 기자]독립영화 ‘용순’이 지난달 31일 언론시사회를 갖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영화 ‘용순’은 열여덟 소녀 용순이 육상부 체육 선생을 짝사랑하면서 펼쳐지는 싱그러운 사춘기 첫사랑 이야기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신준 감독과 이수경, 최덕문, 박근록, 김동영, 장햇살, 얀츠카 등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이어졌다.
‘용순’을 연출한 신준 감독은 “용기를 가지고 거침없이 돌진했던 사춘기 시절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면서, “많은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가 비중이 적기도 하고 소모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용순에 담아내는 데 있어서 결코 어떠한 왜곡됨은 없어야겠다는 점에 가장 주안을 뒀다"고 말했다.
주인공 용순을 연기한 이수경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산뜻하고 아기자기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용순이 캐릭터가 당당하고 멋졌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는 일상생활에서 잘 만나볼 수 없는 캐릭터였는데, 이번 용순 캐릭터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끌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용순의 ‘아빠’역을 맡은 배우 최덕문은 "동화책을 읽는 것 같았다. 소나기 후 잠시 피어나는 무지개 같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영화가 예쁘게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영화 출연진 중 유일한 외국 배우이자 용순의 몽골인 ‘새엄마’ 역을 맡은 배우 얀츠카는 한국어로 연기하는 게 어렵진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몽골말로 대사를 하는 게 더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순>은 지난해 관객과 평단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우리들>의 제작사 아토ATO의 두 번째 작품이자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작이다.
2017-06-1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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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새로운 만남, 새로운 소통”
사진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춘무 기자]아시아 여성영화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국내 여성영화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일 저녁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신촌 COMFORT 1관에서는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개막작 ‘스푸어’ 감독 아그네츠카 홀란드와 배우 아그네츠카 만다트, ‘불꽃 속에 태어나서’의 연출 리지 보덴 등의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수상자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하는 영화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과 이경미, 윤가은 감독 등 여성 감독들도 다수 참석했다.
사진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올해 페미니스타로 위촉된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이혜경 조직위원장이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희뿌연 안개가 걷히는 것 같은 요즘이다.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소통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일어나길 바란다”는 말과 함꼐 개막을 선언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피치&캐치, 아이틴즈, 아시아 단편경선 심사위원 소개 후 박남옥 영화상 시상이 이어졌다. 한국 최초 여성 감독인 박남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상의 주인공에는 ‘궁녀’(2007) 김미정 감독이 선정됐다.
김미정 감독은 “출산 후 너무도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여성 영화인으로써의 고충을 밝혀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의 열기는 개막작 ‘스푸어’ 상영으로 더욱 달아올랐다. <스푸어>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폴란드의 거장 감독 아그네츠카 홀란드의 신작이다.
2017-06-1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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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가고, 뉴 페이스 온다”
[이춘무 기자]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새로운 여주인공 로라 하드독과 이사벨라 모너가 주목받고 있다. 메간 폭스를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배출해낸 시리즈답게 이번에도 또 한 번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전쟁>(TRANSFORMERS: THE LAST KNIGHT)에서 시리즈 최초의 아역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사벨라 모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퍼스트 어벤져> 등의 블록버스터에 등장한 로라 하드독이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활약을 펼친다. 아름다운 외모는 기본, 열정적인 액션 연기와 지적인 면모, 당당함으로 무장한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사벨라 모너는 2001년생, 올해로 16살의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다재 다능한 소녀이다. 이번 영화에서 이자벨라 역을 맡아 블록버스터 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것이지만, 로봇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천진한 모습부터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한 모습까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들을 폭넓은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낸다.
로라 하드독은 마크 월버그를 도와 세상을 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역사학자 비비안 웸블리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 영상을 준비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캐스팅된 후 격렬하게 기쁨을 전하고 촬영 전부터 발레, 복싱, 필라테스까지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등 작품에 대한 놀라운 열정을 드러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등 인기 로봇 캐릭터와 더불어 새로운 로봇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트랜스포머’ 연출작으로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에 전체 분량의 98%를 2대의 IMAX 3D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총력적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6-1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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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김옥빈, “힘든 액션, 멍들고 피나는 건 일상”
[이춘무 기자]영화 ‘악녀’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 김옥빈은 “액션 장면마다 스타일이 달라 굉장히 힘들었다. 멍들고 피나는 것은 일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CGV 건대입구에서 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다행히 안전장치가 충분히 있어서 큰 부상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병길 감독의 영화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액션 영화로,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숙희가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된 뒤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고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김옥빈은 "'숙희'가 좀 더 반항적이고 진짜 악녀가 되길 바랐는데 영화 찍으면서 보니 숙희는 살기 위해 액션을 하는 것이고, 어쩔 수 없이 악녀가 되는 여자"라며 "액션은 강했지만 마음은 아프고 여렸다. 두 가지가 일치하지 않아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하도 찡그리고 이를 악물어서 턱에 사각 근육이 발달한 것 같다. 이 턱선이 맘에 든다"고 덧붙였다.
2017-06-13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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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12세 관람가 등급 확정
[이춘무 기자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 작품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와 10년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거대 동물인 옥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5일 “소중한 동물 친구를 납치하려는 거대 기업에 맞서 싸우는 소녀의 여정과 모험을 담은 영화”라면서, “동물의 도축 장면, 구타 장면 등 폭력과 공포의 표현이 있고 대사에 욕설과 비속어가 몇 차례 나오지만, 주제의 이해도와 영화 전반적인 맥락상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라고 밝혔다.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투자한 ‘옥자’는 오는 29일 극장 개봉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7-05-26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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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칸 영화제 유럽모델 탈리스만, 르노삼성 SM6 의전차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강중석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지난 17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개최되는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스타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제이크 질렌할, 줄리안 무어, 마리옹 꼬띠아르,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탈리스만은 지난해부터 칸 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돼 매끄럽고 우아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내부 공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중형차 시장 판도를 바꾼 SM6처럼 탈리스만 역시 시장 진입 1년만에 프랑스 D-세그먼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르노그룹은 1983년부터 34년 동안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고, 올 행사에는 탈리스만 120대 외에도 에스파스 170대, 트래픽 20대 총 330대를 의전과 지원차량으로 협찬했다.
또한 행사장 중심거리인 크루아제트(Croisette) 거리에 부산에서 만든 르노삼성 QM6 쌍둥이 모델 꼴레오스 두 대가 전시됐다. 또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일반 시승도 이뤄져 칸 영화제의 참관객들이 르노의 차량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17-05-25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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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 ‘원더우먼’에서 다양한 매력 ‘발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소원 기자]이달 31일 개봉예정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의 타이틀 롤을 맡은 갤 가돗이 이번 영화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 가롯은 매주 여섯 차례, 9개월간 액션 트레이닝을 받아 완성한 아마존 전사의 모습부터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8년 인간 세상에서의 활동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과 우아한 여인으로서의 매력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1차 세계 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향인 데미스키라를 뛰쳐나와 스스로 전장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활약하는 한편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오직 인간을 위해 태어난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을 완성한다.
‘원더 우먼’은 최강의 파워와 굳은 정의감,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 등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벽한 캐릭터로, 갤 가돗은 아마존 전사의 갑옷과 원더우먼의 상징적인 의상과 함께 인간들의 목숨을 구하고 세계를 변화시키리라는 믿음으로 세상에 와서 영국이 최초로 제작한 여성 군복이라는 현대적인 의상을 입은 모습, 작전의 일환으로 드레스를 입은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갤 가돗과 함께 ‘스타트렉’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이 독일군으로 위장해 첩보 임무 수행 중인 전투기 조종사 ‘트레버 대위’ 역으로 원더 우먼과 각별한 호흡을 맞춘다. 또 ‘글래디에이터’의 코니 닐슨이 아마존의 여왕이자 원더 우먼의 어머니인 ‘히폴리타’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로빈 라이트가 아마존 군대의 대장 ’안티오페‘ 역으로 함께한다.
‘원더 우먼’은 5월 31일 2D, 3D, 애트모스, 4D, IMAX 3D의 버전으로 개봉 예정.
2017-05-24 심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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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영화제, 유스리 나스랄라 등 내한
사진=개막작 ‘결혼 대소동’ 주연배우 줄리아 카사르/아랍영화제 제공]
[이춘무 기자]제70회 칸영화제에 레바논, 모리타니, 카타르, 튀니지 등의 아랍 국가에서 제작된 4편의 영화가 초청돼 아랍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아랍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국내를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오는 6월 1일 개막하는 아시아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 제6회 아랍영화제가 아랍의 대표 감독 및 배우 등 게스트를 초청, 국내 관객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준비해 다가올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아랍 필름 마스터 섹션을 신설한 아랍영화제는 올해 아랍의 봄 6주년을 맞아 이집트의 대표적 거장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을 초청한다.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은 다음 달 1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감독이 직접 고른 3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스리 나스랄라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는 6월 3일 오후 1시 30분에 아트하우스 모모 1관에서 열린다.
아랍의 여성 영화인을 발굴해 국내 관객에게 소개해온 아랍영화제는 레바논에서 활동 중인 여성 감독 소피 부트로스와 여성 프로듀서 나디아 엘리와트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영화 ‘결혼 대소동’을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개막작의 주연배우 줄리아 카사르를 초청하고 오픈 토크를 열어 국내 최초로 아랍의 배우의 삶과 연기 세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제6회 아랍영화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부산에서 7일간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모든 상영 및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2017-05-2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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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영화상, 하정우-손예진 남녀주연상
[이춘무 기자]배우 하정우와 손예진이 춘사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터널’의 하정우가 남우주연상을, ‘비밀은 없다’의 손예진이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 감독상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동주’의 박정민, 여우조연상은 ‘여교사’의 유인영에게 돌아갔고,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 영화상은 ‘부산행’이 차지했다.
이밖에 신인 남녀 주연상에는 ‘우리 손자 베스트’의 구교환과 ‘연애담’의 이상희가 각각 받았다.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다.
2017-05-24 이춘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