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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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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공모
[이춘무 기자]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제 37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청룡영화상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 하에 지난 1963년 개최돼, 매년 주목할만한 성취를 이룬 작품들과 한국 영화를 빛낸 영화인들을 재조명해오고 있다.
그 중 한국 영화계를 빛낼 혁신적인 단편영화를 만들어낸 재기 발랄한 젊은 인재에게 수여되는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국제단편경쟁 예술공헌상을 수상한 <출사>(연출 유재현), 부산국제영화제, 미쟝센 단편영화제 등 국내 굴지의 영화제에 초청된 <미자>(연출 전효정) 등 차세대 감독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지난 해 11월 1일 이후 완성된 30분 내외의 극영화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유학생 포함) 등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은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수상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상㈜청정원이 협찬하고 SBS가 생중계한다.
올해는 <아가씨>(연출 박찬욱), <곡성>(연출 나홍진), <덕혜옹주>(연출 허진호), <밀정>(연출 김지운) 등 국내 거장 감독들의 복귀작이 연이어 개봉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한국 영화들을 볼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또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부산행>(연출 연상호)은 천만 관객을 넘어면서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올해에는 쟁쟁한 작품이 유난히 많았던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청룡영화상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자(작)을 선정한다. 제37회 청룡영화상 후보자(작)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11월초부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6-10-06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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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시라-양희경, “너무나 훌륭한 영화”
[이춘무 기자]살기 위해 숨을 멈춰야만 하는 여인, 우도 해녀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은 영화 ‘물숨’이 문화, 예술계 셀럽들의 든든한 응원이 담긴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사전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물숨’의 뜨거운 반응은 각계각층의 문화, 예술계 셀럽들의 추천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채시라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봐주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고, ‘날, 보러와요’를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물숨’을 통해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 출신 배우 양희경은 “너무 대단한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의 다큐를 볼 수 있게 된 오늘 밤이 너무 특별한 밤이었다”면서 영화 ‘물숨’을 추천했다.
욕망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물숨’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
2016-09-27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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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선정
‘쿠보와 전설의 악기’UPI 코리아, BIAF사무국 제공
[이춘무 기자]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의 개막작으로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선정됐다. 스톱모션애니메이션 명가 라이카의 창립10주년 기념작으로, 라이카의 2014년 작품 ‘박스트롤’에 이어 다시 BIA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기억을 잃은 어머니와 함께 절벽 끝 동굴에서 단 둘이 생활하는 소년 '쿠보'. 악기로 사물을 움직이는 재주와 현란한 말솜씨로 마을사람들에게 전설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쿠보'는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게 되고, 달왕이 보낸 쌍둥이자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머나먼 나라에 홀로 떨어지게 된 '쿠보'는 달왕의 저주에 걸린 원숭이와 딱정벌레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모든 위험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아버지의 갑옷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라이카의 ‘코렐라인: 비밀의 문’ ‘파라노만’ ‘박스트롤’에 이은 네 번째 장편이자 창립 10주년 기념작이다.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의 성장담을 담은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라이카 CEO이자 대표인 트래비스 나이트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구현해내는 라이카의 장인 정신과 획기적인 기술력에 힘입어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역들도 화려하다. ‘헌츠맨: 윈터스 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샤를리즈 테론, ‘인터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매튜 맥커너히, ‘007 스펙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랄프 파인즈, ‘캐롤’ ‘그녀’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의 루니 마라를 비롯, ‘왕좌의 게임’아트 파킨슨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또한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제목에서 전설의 악기를 내세운 것처럼, 동양의 현악연주가 사운드 트랙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톤먼트’로 제80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영화음악가 다리오 마라아넬리의 O.S.T 참여로 뛰어난 영상과 함께 동양적 선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완성된 직후 리뷰에서 ‘2016년 최고의 영화’ ‘전 세대를 매혹시킬 작품’ ‘황홀한 액션과 어드벤처’ ‘액션과 이야기가 조화를 잘 이룬 판타지’등 중요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BIAF2016은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공식인증사업 지정과 함께, 개막작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포함한 222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부천CGV,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2016-09-21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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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12회 필름게이트’ 우수 단편영화 작가 선정
[이춘무 기자]예술인재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지난 9일 ‘제12회 필름게이트(영화진흥위원회, CJ E&M 후원)’ 최종 선정자 5명에게 우수작품 인증서와 창작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국내 최초의 시네마 테마 호텔로 오픈한 명동의 호텔28 갤러리홀에서 개최된 이날 필름게이트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된 단편영화 작가는 구소정(작품명: 열쇠) 씨를 비롯해 정희석(작품명: 해주세요), 김유준(작품명: 십자인대), 엄준호(작품명: 30년 산), 최수진(작품명: 오제이티(On the job training)) 씨 등 5명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사업 가운데 하나인 <필름게이트>는 연출 시나리오 촬영 등 영화분야의 인재를 양성키 위한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전으로 매회 5명, 연간 10명의 우수한 연출지망생을 선정해 재단에서 창작 지원금 5백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수혜자에게는 또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가 일부 현물 및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제12회 필름게이트 공모전에는 총 489편의 작품이 지원 접수 됐다. CJ E&M 영화기획팀 프로듀서들이 심사에 참여한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은 제작 연출 교육 평론 분야의 중견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작품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김형준(영화제작자.한맥문화 대표), 김시무(영화평론가.한국영화학회 회장), 박종원(영화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윤호(영화감독), 이무영(영화감독.시나리오 작가) 씨가 참여했다.
선정작 <열쇠>는 남자들의 무의식중의 로망을 서스펜스가 있는 간결한 장면 구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해주세요>는 코미디의 맛을 제대로 살린 비극적인 희극의 샘플이 될 만한 작품이라는 평을, <십자인대>는 무리가 있을 수 있는 설정을 끝까지 캐릭터의 힘으로 밀어 붙이며 사회적 문제를 코미디로 잘 풀어나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30년 산>은 소재와 실험성이 참신하고 인물들의 우연한 만남들이 거슬리지 않으면서 극적으로 잘 구성돼 선정됐고, <오제이티(On the job training)>는 제작비에 부담이 가지만 소재가 참신하고 주제의식이 선명해 다가올 미래에 대해 경종을 울릴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기 이사장은 “선정된 5편의 작품을 모두 읽으면서 눈에 띄는 좋은 단편영화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 제작비에 있어 부족한 제작지원이겠지만, 재밌는 작품을 만들어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지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름게이트는 2010년부터 이번 12회까지 56명의 단편영화 작가를 지원했다. 제66회 칸영화제 한국 최초 단편 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문병곤을 비롯 <좁은 길> 손민영(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및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오명> 김의석(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부문), <은희> 윤서현(제19회 부천국제영화제 판타스틱 단편걸작선), <죽부인의 뜨거운 밤> 이승주(제15회 전북독립영화제 우수상 및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박스> 이미지(제2회 가톨릭영화제 장려상) 등이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수상 및 초청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09-12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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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연기마저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내공”
[이춘무 기자]실화 소재의 탄탄한 스토리와 최정예 제작진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플로렌스> 속 배우들의 열연에,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한 ‘플로렌스’가 실제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플로렌스’는 개봉 전부터 여름 흥행작 빅 4의 흥행을 위협할 유일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더 퀸’ ‘필로미나의 기적’을 연출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연출력, ‘킹스 스피치’ ‘이미테이션 게임’의 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참여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방점을 찍으면서 언론매체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영화 전문지 기자들은 “얄팍해 보이는 사람들의 깊이에 관해, 두 배우에게 브라보!” “메릴 스트립의 음치 연기는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긴다. 음치 연기마저도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내공을 가졌다.” “영화가 품은 기묘한 사연과 슬프고도 웃기는 실화는 메릴 스트립의 몸을 통해 온전히 빛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개봉일 상영을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호평도 줄을 잇고 있는데, 실관람객만 작성 가능한 CGV 어플을 통해서는 “메릴 스트립 대단한 배우입니다”, “메릴 스트립 역시 최고”에 이어 영화전문앱 왓챠를 통해서도 “메릴스트립의 음치 연기는 단연 압권!” “휴 그랜트의 미소는 언제나 옳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메릴 스트립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띈다. 실제로 굉장한 노래 실력을 소유한 배우 메릴 스트립의 진가를 <맘마 미아!>, <어바웃 리키> 등을 통해 확인한 관객들은 그녀의 완벽한 음치 연기와 실제 인물과의 높은 싱크로율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극 중 ‘플로렌스’를 위해 보여주는 ‘베이필드’의 깊은 사려와 존중은 휴 그랜트의 연기가 더해져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지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폭발적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플로렌스’는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리 상영 중이다.
2016-08-26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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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 수 없는 사랑에 감염”
[이춘무 기자]올 여름 극장가에 가슴 뜨거운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이퀄스’ 가 감정통제구역 핵심 가이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이퀄스’는 모든 감정을 지배당하는 미래의 감정 통제 구역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매혹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감정통제오류인 SOS에 감염된 사일러스(니콜라스 홀트)와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강렬한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을 4단계로 담아낸 감정통제구역 핵심 가이드 영상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주인공 사일러스는 감정통제오류인 SOS(Switched-on-Syndrome) 1기를 확진 받은 후 생애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던 중 신비한 매력을 지닌 니아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예고한다.
SOS 2기에 접어든 사일러스와 니아는 거부할 수 없는 끌림과 통제되지 않는 감정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다. 달콤한 순간들을 보내면서 행복해하는 장면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도 잠시, SOS 3기에 접어들면서 감정통제구역의 감시 속에서 불안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닥칠 위기를 예고한다.
마침내 SOS 4기에 접어들자, 사일러스와 니아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감정통제구역을 탈출하기로 결심하지만 방황하는 니아와 사일러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과연 두 사람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처럼 강렬한 첫사랑에 사로잡힌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은 감정통제구역 핵심 가이드 영상은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음악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완벽히 매료시키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2016-08-26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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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박근형, ‘그랜드파더’ 존재감 과시
[이춘무 기자]대배우 박근형의 액션느와르 ‘그랜드파더’가 영화가 공개된 후,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거장 박근형의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과 57년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범접할 수 없는 연기력이 연이어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랜드파더’는 베트남 참전용사라는 영광을 뒤로 한 채 슬픔과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던 노장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유일한 혈육인 손녀를 위해 아들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 진실에 맞서는 영화이다.
지난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는 박근형을 일컬어 “원빈보다 섹시하고, 리암니슨보다 카리스마 넘친다”는 수식어와 함께, 시사 이후 배우 박근형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언론의 반응은 뜨겁다. ‘할아버지가 아닌 ‘대 아버지’라 해석하는 게 더 어울릴 듯하다. 배우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을 필두로 ‘박근형의 존재감은 여느 배우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 제목 그대로 할아버지 박근형의 모습뿐만 아니라, 멋지게 나이 들었다는 말이 바로 이럴 때 통한다는 걸 증명한 연기였다.’, ‘박근형의 액션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공과 무게감이 느껴진다.’, ‘영화 속에서 박근형의 얼굴은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내며 농익은 연기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그는 손에 항상 술을 들고 괴팍하기 짝이 없는 노인이 자신의 혈육을 만나 변화해가는 과정을 찰나의 순간에도 눈빛 하나, 손짓 하나로 뭉클하게 그려내며 ‘대배우’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이달 31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그랜드파더’의 홍보에 힘을 쏟고 있는 박근형은 젊은 배우들도 힘들어하는 홍보 일정을 마다하지 않고 소화하고 있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배우 박근형은 8월 29일 방송되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의 출연을 필두로, 라디오 ‘컬투쇼’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77세라는 고령의 나이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는 주변의 만류에도 박근형은 “이 영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내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게을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그것은 프로의 태도가 아니다. 할 수 있는 만큼은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2016-08-25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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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울림의 위력은 그치지 않는다!”
[이춘무 기자]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재관람 열풍과 함께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가 24일 개봉 4주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여름 극장가를 주도 하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의 흥행 질주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개봉 4주차, 5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8/24(수)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부산행> <검사외전> <곡성> <인천상륙작전> <터널>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6번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같은 <덕혜옹주>의 500만 동원은 앞서 언급한 영화들보다 달성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남성 주연 일색의 작품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성 캐릭터의 드라마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특히, 개봉 4주차임에도 여전히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의 이 같은 기록은 <터널>, <국가대표 2>, <스타트렉 비욘드> 등 매주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의 힘으로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써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덕혜옹주>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는 묵직한 울림과 깊은 감동으로 올 여름 또 하나의 거대한 흥행 작품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재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어 <덕혜옹주>의 흥행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4주차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최고의 영화로 거듭나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6-08-2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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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저수지의 개들’의 귀환?
<더 울프팩> 강렬한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이춘무 기자]제31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더 울프팩>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울프팩>은 18년 동안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 갇혀 살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일곱 남매의 통쾌한 첫 발을 그린 다큐멘터리. 제31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강력한 힘을 입증시켜 보인바 있다.
<더 울프팩>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놀라운 경험’ ‘그들이 겪는 보통의 경험을 신중하게 보게 만드는 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대단한 영화’ 등 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짧게는 11년, 길게는 18년이라는 엄청난 시간 동안 집 안에서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며 지내온 일곱 남매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회로 나가는 과정을 진실되게 담아낸 <더 울프팩>.
특히 여동생을 제외하고 영화 속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여섯 형제는 아버지의 남다른 교육 방식으로 십수년 간 집 안에서 지내온 동안 무려 5천여 편에 달하는 DVD를 섭렵하면서 영화 속 세상을 탐닉해 왔다.
이들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명작들의 스크립트를 베껴 쓰며 영화 소품과 의상을 제작, 집 안에서 자신들이 다시 영화를 찍어보며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왔다.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대부>, <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을 특별히 더 좋아한다는 여섯 형제는 포스터 속에서 블랙 슈트와 선글라스, 이들이 직접 만든 소품 총까지 곁들여 마치 <저수지의 개들> 주인공들로 변신한 듯한 느낌을 준다.
‘세상 밖으로 나온 녀석들의 통쾌한 첫 발’이라는 카피처럼 이들이 갇혀 있던 뉴욕 어딘가를 찢고 밖으로 나온 듯한 강렬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마침내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회를 향한 첫 발을 용기 있게 내디딘 녀석들의 이야기 <더 울프팩>은 오는 9월 22일 개봉된다.
2016-08-24 이춘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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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음악 같은 원작 소설, 강렬하게 파고드는 그림 같은 영화 만들었다"
[이춘무 기자]나탈리 포트만이 감독, 각본, 주연을 맡고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로 꼽히는 세계적 작가 '아모스 오즈'의 원작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가 언론 시사회를 통해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적이고 섬세한 여성 '파니아'(나탈리 포트만)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불안과 정신적 혼란을 겪으면서 점차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모습을 그린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나탈리 포트만의 사려 깊고 탁월한 연출 능력이 돋보인 작품' '나탈리 포트만이 선사하는 가장 열렬하고 애절한 연기'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언론시사에 참석한 이스라엘 공관 차석 나다브 펠드만과 원작 도서 번역자 최창모 건국대학교 교수, 문학동네 편집팀 역시 배우로서의 나탈리 포트만은 물론, 장편 영화감독으로서의 나탈리 포트만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공관 차석 나다브 펠드만은 "나탈리 포트만의 팬으로 그녀가 복잡한 문장들을 어떻게 스크린으로 옮겼는지 보면서 황홀감을 느꼈다"면서, "감독 데뷔작이라니 더욱 놀랍다.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자서전으로 과거의 상처들이 어떻게 치유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원작도서 역자 최창모 교수는 "아모스 오즈의 오케스트라 음악 같은 원작 소설을 나탈리 포트만이 강렬하게 파고드는 그림 같은 영화로 만들었다. 둘은 서로 다른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공개된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미공개 스틸은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 2역을 했던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아들 ‘아모스’의 침대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파니아’의 모습을 연기 중인 나탈리 포트만의 옆모습은 클래식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그녀만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된다.
또 은은하게 방 안을 밝히는 조명이 영화의 영상미까지 짐작케 할 뿐만 아니라, 또한 현장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두 장의 사진은 감독으로서의 나탈리 포트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모스’를 연기한 아역 배우 아미르 테슬러에게 속삭이듯 가까이 다가가 연기 지도를 하고 있는 모습은,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가 과연 아역 배우에게서 어떻게 자신만의 노하우로 뛰어난 연기를 이끌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오는 9월 1일 개봉 예정이다.
2016-08-23 이춘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