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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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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X강예원, “소박하게 300만 명 넘었으면~” 흥행 기대!
본격 19금 연애 카운셀링 코미디 <연애의 맛>의 두 주연 배우 오지호 강예원의 인터뷰가 18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공개되면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화끈한 예고편이 인상적이라는 리포터의 호평으로 시작된 이 날의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각각 자신이 맡은 영화 속 캐릭터를 소개하며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 역이고, 대한민국 XXX 수술 1인자다” "여자 비뇨기과 의사다. 검진은 손으로 팍팍 쑤시면서 했다”라면서 손동작까지 더하여 설명해 19금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또 강예원은 리포터가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연예가중계’ MC신현준에게 줄 아이 낳을 팁에 대해 묻자 전립선 마사지를 추천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어 코믹연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강예원은 “사는 게 더 재미있어진다.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고, 오지호는 “일부러 남을 웃기려고 한 적은 없다. 진지하게, 진정성 있게 해오고 있다”라면서 연기관을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두 배우에게 ‘연애의 맛’의 예상 흥행 관객 수를 묻는 질문에 강예원은 소박하게 300만 명이라고 답해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오는 5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연애의 맛’의 두 배우 오지호 강예원의 인터뷰가 지난 18일 저녁 9시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방송되자 주연 배우 강예원이 주말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그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15-04-20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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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생존 비하인드 영상 공개
신선한 소재와 강렬한 드라마로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차이나타운’ 이 생존 비하인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의 탄생 배경과 배우들의 호연을 엿볼 수 있는 생존 비하인드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엄마’라 부르는 한 여자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서 태어난 아이가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성장담”이 바로 한준희 감독이 설명하는 ‘차이나타운’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독특한 캐릭터와 신선한 드라마로 무장한 ‘차이나타운’의 시나리오를 읽은 김혜수는 “그 동안 봤던 시나리오들과 이야기의 소재나 하고자 하는 내용 자체가 완벽하게 달라”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얗게 센 머리카락부터 두둑한 뱃살, 기미 분장 등 여배우에게 쉽지 않은 분장에도 김혜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엄마로 분했다.
그녀에 맞서는 일영 역을 맡은 김고은 역시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머리를 짧게 자르며 변신을 시도했다. 그녀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영화의 절정에 이르러 감정을 폭발시켜야 하는 일영을 연기하면서, “감정선을 유지하는 것에 많이 고민”하면서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 여배우들의 만남에 한준희 감독은 “김혜수, 김고은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 두 여배우가 한 프레임에 잡히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독특한 에너지가 있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등 손꼽히는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한준희 감독은 이들의 활약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과감한 소재를 갖춘 ‘차이나타운’의 프로덕션 컨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얼리티였다. 스타일리쉬하고 합이 잘 짜여진 액션이 아닌, 실감나고 치열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김고은은 “어떻게 하면 실감나게 맞고 때리는지”를 배웠다.
극중 엄마의 오른팔로 분한만큼 엄태구 역시 난이도 높은 액션을 펼쳤고, 고경표는 추운 날씨에 바다에 몸을 던지며 열의를 불태웠다. 영화의 주요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공간의 컨셉은 실제 차이나타운에서 착안했다. 이목원 미술감독은 실제 차이나타운의 원색 톤을 많이 죽이고, 엄마와 일영만의 색을 부여해 현실감 있는 느낌을 표현했다.
2015-04-2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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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 퍼슨’, 개봉 확정 및 티저 포스터 공개
2015년 당신이 만나게 될 여섯 남녀의 특별한 이야기 ‘써드 퍼슨’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리, 로마, 뉴욕 3개의 도시에 각각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써드 퍼슨’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써드 퍼슨’은 이렇듯 3개의 도시에 각각의 이야기를 담았지만 옴니버스 형태의 이야기는 아니다. 티저 포스터의 카피 역시 '그 남자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는 다소 알 듯 모를 듯한 카피를 통해 이전의 영화들과는 다른 스토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는 ‘크래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007 카지노 로얄’ 등의 각본으로 유명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스토리텔러 폴 해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액션 연기를 벗어 던진 리암 니슨과 애드리언 브로디, 밀라 쿠니스와 올리비아 와일드, 제임스 프랭코 등 쟁쟁한 배우들이 보여줄 연기 대결 또한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성공한 작가로 출연하는 리암 니슨은 액션 영화와는 또 다른 무한 저음이 뿜어내는 매력과 함께 여심을 공략하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5-04-20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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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예능까지 접수한다
올 봄, 유일무이 취향저격 코미디영화 ‘위험한 상견례 2’의 상큼발랄 여주인공 진세연이 KBS 개그콘서트 '나는 킬러다' 코너에 전격 출연한다.
2011년 대한민국을 웃긴 ‘위험한 상견례’에 이어 전편보다 강력한 웃음을 안고 돌아온 ‘위험한 상견례 2’에서 첫 타이틀 롤을 맡아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진세연이 KBS간판 예능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두 인물,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대대적인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
오는 29일 개봉에 앞서 홍보에 나선 진세연은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코너 '나는 킬러다'의 헬스트레이너로 위장한 보스를 체포하려는 경찰로 특별 출연해 유민상, 송병철, 김지민 등과 코믹호흡을 맞췄다.
진세연은 첫 공개코미디 녹화현장에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온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영화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에서도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이날 방송은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대세 배우 진세연과 개그콘서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만남으로는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 2’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2015-04-19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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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대디’, 5월 가정의 달 앞두고 대표적인 가족영화 인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국판 아이스버킷챌린지 ‘땡큐릴레이’의 성공으로 한국의 팀호이트 부자 은총부자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영화만큼이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땡큐, 대디’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땡큐, 대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개봉을 앞뒀지만 사전 진행된 시사를 통해 좋은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기업, 종교단체, 학교, 동호회 할 것 없이 ‘땡큐, 대디’의 단체관람에 대한 문의가 극장과 영화사로 빗발치고 있기 때문.
불가능한 도전에 나선 폴과 줄리안의 기적 같은 레이스를 그린 ‘땡큐, 대디’는 두 부자의 모습을 통해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족애의 가치를 깨달을수 있는 영화로 기업과학교에서는 단체관람영화로 추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교회에서는 ‘팀호이트 부자’의 이야기가 강연의 주제로도 활용됐던 만큼 실화의 감동과 울림을 영화로 느끼고자 하는 교인들의 추천도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극장 관계자는 “극장으로도 문의가 계속 들어온다. 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동호회에서도 상영 문의가 들어오는 등 대작영화가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도 학교, 단체, 동호회의 꾸준한 관심이 눈에 띈다.”고 밝혀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땡큐, 대디’가 동시기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히고 있어 화제다.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인 ‘4월 4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뽑는 설문에 36%로 1위를 차지한 다.
이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32.7%)과 한국영화 ‘약장수’(20.3%)까지도 제친 결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2015-04-19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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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 공개
대한민국 연애 고자들을 위한 본격 카운셀링 코미디 ‘연애의 맛’이 그동안 숨겨둔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예고편 심의 반려 장면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영화 속 19금 영상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5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연애의 맛’이 아찔하고 숨막히는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낮에는 성 전문가, 밤에는 연애 초보자인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낮이 밤져’ 라이프 스타일을 그리는 영화 ‘연애의 맛’이 심의 반려 사유로 그간 예고편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던 영화 속 숨겨둔 19금 영상들을 공개했다.
오르가즘은 커녕 제대로 된 키스 경험조차 없는 길신설은 멀티 오르가즘에 천국까지 갔다 왔다는 친구의 연애 경험담을 들으면서, 간절한 표정으로 벽에 매달려 옆집 남녀의 19금 섹스 소음을 듣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섹시한 바디를 무기 삼아 왕성기를 향한 끊임없는 유혹 공세를 펼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하주희)의 과감한 노출 연기도 주목할 만하다.
여자도 때론 더티한 걸 좋아한다?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은 지금까지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던 여자들의 속마음을 공개하면서 이 땅의 연애 고자들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포장마차에서 만취한 상태로 서슴없이 더티 토크를 내뱉는 길신설의 대사가 압권이다.
“니들 고민 다 안다. 내가 여의봉으로 만들어 줄게~ 다섯 배는 키워 줄게~” 등 남자들의 은밀한 콤플렉스를 건드리며 사이즈를 키워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특히 영상 속 논란의 중심이 된 사이즈 문제에 대한 해답은 본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속사정도 공개됐다. 남자들은 항상 오픈 마인드일까? 섹시한 여자가 먼저 대시하면 성공률 100%? 19금 무삭제 카운셀링 영상은 여자가 남자에게 품고 있는 오해 또한 확실하게 밝혀준다.
‘연애의 맛’에서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으로 분해 뭇 남성들을 손안에 넣고 마음대로 요리하는 하주희는 왕성기로 분한 오지호에게 평소처럼 들이대다 “헤퍼 보여요”라는 소리까지 듣고 만다.
2015-04-19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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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트리스’, 2015년 제6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와타나베 켄 주연의 구스 반 산트 감독 신작 ‘씨 오브 트리스’가 2015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씨 오브 트리스’가 오는 5월 13일 개최하는 제 6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매튜 맥커너히가 선택했기에 더욱 주목을 받는 이 작품은 실제 일본에 존재하는 일명 ‘자살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 스토리이다.
지난 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매튜 맥커너히는 이번 작품에서 삶의 의미를 잃은 남자로 등장, 과연 칸영화제와도 깊은 인연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의 아내 역은 ‘킹콩’ ‘버드맨’ 등에 출연해 온 할리우드의 연기파 여배우 나오미 왓츠가 맡았고, 또한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이 합류해 매튜 맥커너히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술영화와 상업영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시대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은 2003년 황금종려상 및 감독상, 2007년 60주년 특별상을 수상하고, 2011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에 선정되는 등 칸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그는 ‘씨 오브 트리스’를 통해 두 번째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2015-04-17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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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프로그래머와 함께 한 ‘위대한 독재자’ GV 개최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희극배우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천재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찰리 채플린의 첫 유성영화 ‘위대한 독재자’가 지난 16일 개봉한 이래로 관객과 언론, 평단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성욱 프로그래머와 함께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위대한 독재자’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서울 아트시네마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김성욱 프로그래머가 함께 해, 희대의 독재자를 조롱한 채플린의 정치 풍자 코미디가 가지는 영화사적 의미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날 김성욱 프로그래머는 “히틀러는 영화광이었다. 존 포드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까지 취향도 다양했다. 그는 채플린의 영화들도 좋아했는데, 채플린의 대중적 인기를 부러워해 콧수염을 기르기도 했다.”면서, 영화를 둘러 싼 비하인드 스토리와 동갑이었던 히틀러와 채플린의 놀랍도록 닮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서두를 열었다.
그는 이어 “채플린은 이 작품에서 자신과 독재자를 동일시했다. 당신들이 사랑하는 그 사람이 독재자와 같다는 것이다. 독일 국민의 어두운 그림자와 스크린에 투사된 이미지가 똑같은 허상으로써 대중들을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주려 한 것”이라면서, 채플린이 ‘위대한 독재자’를 통해 허상을 향한 열광주의의 위험성과 그것의 타파를 논하고자 했음을 전했다.
그는 또 “마지막 연설 장면에서의 채플린은 이발사도, 독재자도 아닌 채플린 자신의 모습이다. 이 작품을 끝으로 채플린은 자신이 만들었고 대중들이 사랑한 '캐릭터'를 벗어 던진다. 맨 얼굴의 찰리는 ‘살인광 시대’에서 더욱 극명해진다.”며, 작품을 거듭할수록 ‘리틀 트램프’로부터 분리되는 채플린의 캐릭터 변화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2015-04-17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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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숨겨진 의미와 배우들에 대한 찬사까지 ‘공감 백배’
지난 16일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함께한 ‘나쁜 사랑’이 개봉 기념 시네마 톡이 마무리됐다.
‘나쁜 사랑’은 운명적 사랑이 된 우연한 만남. 파리의 약속이 어긋난 순간, 내 남자가 동생의 남편이 되어버린 치명적인 멜로 드라마.
평소 샤를로뜨 갱스부르의 열혈팬임을 밝힌 바 있는 요조. 그녀는 영화 속 ‘프렌치 시크’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 보인 갱스부르의 모습에 “저절로 어우러져 나오는 고유한 멋이 있다. 사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꾸미는 것이 가장 어렵다.”와 같이 감탄하면서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진명현 모더레이터는 “가냘픈 외양을 가졌지만 파괴적인 캐릭터를 자주 맡는데 그래서 더욱 극적인 효과를 주는 듯 하다.”면서,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1,2’ 등 그녀의 전작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나쁜 사랑’임에도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명연기에 대한 분석과 히치콕 영화를 연상케 하는 극적 음악이 주는 효과 등 영화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져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남자주인공의 매력도’에 대한 설문조사부터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까지 솔직 담백한 토크가 이어졌다.
“마크가 자신의 일에 매달리는 것은 사적영역에서 채울 수 없는 양심에 대한 보상행위가 아닐까.” “영화 속 자주 등장하는 소품인 거울이 주는 의미는 어떤 것인가.” 등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질문들이 쏟아져 감독의 숨겨진 의도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같은 날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나쁜 사랑’ 시사회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파비앙과 평소 발랄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유리, 한국인보다 더 구수한 사투리로 화제를 모았던 로버트 할리가 그 주인공들이다.
방송 출연을 계기로 평소에도 친한 사이로 알려진 그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쁜 사랑’ 배너와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관람 후 사유리는 “사랑은 정말 어려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연도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와 같이 진지한 소감을 남겼고, 파비앙은 "감동적이었다. 원래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는데 특히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이다. 그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며 영화와 배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2015-04-17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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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때이른 공포영화 대전의 승리자 ‘위자’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2015년 최강 공포 ‘위자’(원제: Ouija)가 4월 때이른 공포영화 스크린 맞대결에서 사실상 개봉 첫날 승리를 확정 지었다.
뉴웨이브호러 ‘팔로우’와 2015년 첫 한국 공포 ‘검은손’, 그리고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야심작 ‘위자’까지, 4월의 때이른 공포영화 스크린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세 편의 영화들. 지난 2일 ‘팔로우’가 첫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16일 ‘위자’와 ‘검은손’이 개봉하면서 공포대전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리 공포 ‘위자’>는 죽은 친구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위자’ 게임을 시작한 다섯 친구들이 그로 인해 서서히 밝혀지는 한 집안의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를 다룬 내용을 그린다.
‘위자’는 16일 개봉 첫날 9,0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장수상회’ ‘스물’ ‘더 건맨’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하면서 ‘검은손’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팔로우’가 개봉 첫날 4,885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16일까지 약 3만 2천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위자’의 개봉 첫날 관객수로 볼 때 바르면 개봉 3일차인 18일이나 19일 경 ‘위자’가 ‘팔로우’의 누적 관객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결과는, ‘공포영화는 여름에 본다’는 공식을 깨고 때이른 봄 시즌에 개봉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포영화에 더 이상 시즌이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최근 공포영화들에서도 나타났듯,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장면보다 영화의 분위기가 주는 심리적 공포감을 주는 방식이 많아지면서 소위 공포영화 매니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닌, 드라마나 스릴러를 즐기는 여성관객부터 1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면서 점차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맡았을 뿐 아니라, ‘인시디어스’ ‘위플래쉬’ 등의 작품을 흥행 시키면서 헐리우드의 신흥 명가로 떠오른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아 왔다.
또 ‘서양판 분신사바’라 불리는, 혼령을 불러내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게임 ‘위자’를 소재로 하면서 ‘컨저링’ ‘인시디어스’와 같이 집이라는 일상적 공간을 두려움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며 관객들의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위자’가 개봉 첫날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명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위자’라는 소재가 10대~20대 젊은 층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위자’는 4월 개봉하는 공포영화들 중 유일한 15세 관람 등급으로 10대에게도 어필, 관객층을 더욱 확장할 수 있었다는 점 또한 승리의 주요한 요소로 꼽힌다.
2015-04-17 심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