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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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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사)한국모델협회 MOU체결
한국 모델과 패션디자이너를 대표하는 양 단체인 (사)한국모델협회와 (사)한국패션디자인연합회(회장 이상봉)가 지난 20일 삼정호텔에서 양 단체 회원의 권익 향상과 위상 및 이미지 제고에 협력하고 모델.패션디자이너 등을 기반으로 한 문화컨텐츠 분야의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신인디자이너와 중진디자이너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국 패션산업의 뿌리를 든든히 하면서, 신인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노력해 패션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의 패션디자이너 단체로, 현재 320여 명의 디자이너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10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주요 사업 공동주관 진행과 다수의 정부사업 및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법인으로 모델의 권익보호 및 모델관련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미즈모델선발대회, 어린이모델선발대회,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KOREA, 코리아 美 페스티벌, K-MODEL AWARDS 등 국내 행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20여 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KOREA, 아시아 美 페스티벌, 아시아 모델.美 컨퍼런스, 아시아모델시상식 등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헤어, 성형, 의료 등 ‘美’ 관련 산업이 함께하는 범아시아적 대형 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봉 회장과 양의식 회장 외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신장경.장광효 부회장, 박연주 사무국장, 임동환 팀장과 (사)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이선진.장혜원.임유섭.김산하.이현진 이사와 김은선 교육위원, 백승오 운영위원, 이평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 단체는 컨텐츠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한국의 모델.패션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 모델.패션 축제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중 20여 개의 국의 모델과 패션디자이너들을 아우르는 ‘모델로드’ 플랫폼인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KOREA’와 ‘아시아 美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신인모델 발굴과 탑 디자이너의 교류 등 질높은 컨텐츠 성장과 지속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2015-05-25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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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제46회 Tex+Fa CEO 조찬포럼 개최
한국패션협회(원대연 회장)은 지난 22일 오전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의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제46회 Tex+Fa CEO 조찬포럼’을 패션업계 경영인 및 디자이너, 섬유업계 대표,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에서 한국패션협회 원대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경이 열리고 있고, 닫혔던 산업의 경계가 열리고 있다.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에서는 고도화된 IT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주도권을 가지고 갈 것”이라면서, “소통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속에 모든 조직이 개방과 통합의 대열에 합류되어 연계와 공존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어 “그래서 R&D연구개발의 시대와 함께 연결과 개발, Connect&Develop 의 시대가 오고 있어, 오늘 조찬포럼에서도 연결된 사회와 개방형 사회인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한 공존의 전략을 이야기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오세훈 전 시장의 강연을 통해 패션과 섬유산업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연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국가브랜드와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국가호감도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국가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연을 시작하면서, “도시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주도한다는 신념으로 한국의 브랜드로 전략화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빛둥둥섬.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프로젝트 또한 패션과 관련산업의 상징성을 부여한 전세계가 한국을 패션산업의 메카로 인지할 수 있는 근거로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오 전시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순위에서 ‘디자인은 문화예술 역량을 담는 그릇’이라고 정의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에 디자인이 가미된다면 새로운 국가브랜드 가치를 창출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이에 따라 “배려와 봉사를 통해 상생.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것이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면서, “청년층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지 말고 개발도상국에 눈을 돌리고, 퇴직자들 또한 제2의 인생으로 보낼수 있는 지역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47회 Tex+Fa CEO 조찬포럼은 오는 7월 16일 오전 7시 20분부터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접수 및 신청 문의 070-4353-4012)
2015-05-25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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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이후 클렌징만 잘해도 여름철 피부 걱정 없어요
날씨만큼 자외선도 강렬해지고 있다. 이제는 자외선 차단제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1년 내내 발라 주어야 하는 필수아이템이 됐지만, 강렬해지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은 물론,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땀에 지워지지 않는 스웨트 프루프, 모래에 쓸려도 견디는 샌드 프루프 등 강력한 효과와 높은 차단지수의 제품을 많이 쓰게 된다.
보다 강력한 효과의 제품이니만큼 클렌징에도 꼼꼼히 신경 써야 피부에 남은 잔여물들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여름철 클렌징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철에는 수시로 덧바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사용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모공도 확장돼 있어 피지의 양도 많아지고,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질이 뒤엉켜 여름 뾰루지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해 스페셜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이러한 피부 상황을 스마트하게 해결해주고, 진화된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어 단연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탄력까지 개선하는 ‘클렌징 인핸서’는 피부 타입 별 브러시 3종, 바디 딥 클렌징용 바디 브러시 1종, 넥&데콜테 라인 마사지를 위한 리프팅 마사저 1종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와 ‘퍼플 브러시’의 조합은 여름 클렌징의 기본인 모공과 각질 케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여름철 늘어난 모공과 피부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퍼플 브러시는 사용 직후 큰 모공 개수가 41%나 감소할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또한 사용 2주 후 185%의 개선효과를 보인다.
손보다 섬세하게 세안을 도와주는 ‘클렌징 인핸서’는 피부 속 깊이 전달되는 130헤르츠에 이르는 음파가 거품을 고르게 퍼뜨리고 브러시가 좌우로 7~20도 각도로 움직여 노폐물만 제거해 스마트한 여름 클렌징을 도와준다. 또한 14만개의 솔 끝을 하나하나 둥글게 처리해 자극에 민감함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공과 주름, 피부 결 사이사이까지 딥 클렌징으로 마무리해 스킨 케어 제품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완벽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
2015-05-22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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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트 14) 패션 브랜드가 제주도로 간 까닭은?
패션업체들이 중국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해 제주도에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제주도를 찾는 유커가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제주도로 이주하는 인구까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면세점을 제외하고 마땅한 쇼핑시설이 없는 패션산업의 경우 최근 이들을 겨냥한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중국인들을 공략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 지역에 가장 먼저 진출한 SPA브랜드는 신성통상의 ‘탑텐’으로 2013년 제주시 일도동에 대리점을 오픈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커의 방문이 잦은 연동 지역을 중심으로 패션 뷰티 매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 1월 ‘스파오’의 대형점이 연동에 오픈한데 이어 지난 11일 ‘MCM’의 플래그십스토어가 들어섰다.
‘유니클로’ 역시 5월 말 제주도 첫 번째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으로 롯데마트 제주점에 입점되고, 제주도민을 타깃으로 성인제품 뿐만 아니라 키즈, 베이비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 연동은 유커를 비롯한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신 소비시장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제주 공항까지 직선거리가 2.4km에 불과한 데다 인근에 외국인 면세점이 위치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유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를 선점하기 위한 업체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5-22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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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트13) 백화점, 비제도권 브랜드 입점 이어 사입제 도입?
대형 백화점들의 체질 변화가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검증된 브랜드 중심의 입점 전략을 구사해온 대형 백화점들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근본적 변화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핵심 상권에서 온라인쇼핑몰 전문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같은 일종의 비제도권 브랜드들을 적극 입점시키고 있는 대형 백화점들이, 이제는 한국 백화점들이 가장 꺼려하는 ‘사입제’의 도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 구체화된 정보는 없으나 최근 들어 대형 백화점들이 전략적으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 비중을 늘리고 있다. 보다 전략적인 입점 정책을 계획하는 유통이 생겨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이러한 무드에서 ‘사입제’ 도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점 브랜드들의 매출에서 일정 수수료를 받는 ‘위탁제’를 시행하고 있는 백화점들이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선택적으로 매입하는 방식의 ‘사입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브랜드 입장에서는 일종의 ‘지원’이 될 수 있지만, 유통 입장에서는 ‘모험’이 될 수 있다.
또한 사입제는 유통이나 브랜드 입장에서 ‘투자’로 해석될 수 있지만, ‘팔릴지 안 팔릴지 모를 상품을 사야 한다’는 것은 거대 상권,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대형 백화점이라고 해도 부담으로 작용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업계 관계자들은 “백화점이 보다 재미있어지려면 사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고, “브랜드가 상품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강력한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찾아야 하는 것은 브랜드 이전에 유통의 숙제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이 숙제를 해결하는 방식 중 하나로 사입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
대형 백화점의 사입제 도입이라는 화두에 대해 대다수 업계 관계자들은 “실현 가능성 낮은 소문”이라고 일축하면서, “매출 급감이 지속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패션시장에서 백화점은 여전히 수퍼갑이고, 이들이 아무리 아쉬워도 사입제를 환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입제의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는 자체가 고무적”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대형 백화점)는 모험을 실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실효성이 어느 정도일지는 알 수 없으나 변화의 조짐이 반갑다는 분위기를 보이기도 하고 있다.
2015-05-22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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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트12) 국내 직진출 해외 패션 기업 급증
독점 수입사를 통해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해외 업체들이 직접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마이클코어스.고야드.몽클레르 등 해외 브랜드들이 국내 사업을 직접 전개하기로 결정한다.
최근에는 직진출 방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 국내 전개 중인 브랜드가 직진출로 선회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형태는 대형 패션 회사와 조인하거나, 해외 본사를 국내 지사가 흡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국내 파트너사와 과감하게 이별하고 국내 진출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한섬, 신세계, 두산이 각각 수입 전개해온 ‘발렌시아가’, ‘코치’, ‘폴로’ 등이 직진출로 전환한 이후 이러한 움직임이 더 활발해지고 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 ‘고야드’도 국내 직진출 하는데, 과거 갤러리아백화점이 자사 1 호 패션 사업으로 ‘고야드’를 발탁, 지난 2007 년부터 전개해 왔지만 최근 프랑스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사 산하 한국 지점을 세우면서 국내 영업권을 직접 진두지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 년간 시몬느에프씨가 라이선스로 전개해 온 미국의 ‘마이클코어스’는 2015 년에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 본사에서 직접 국내 진출키로 했고, 최근 마이클코어스코리아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프리미엄 패딩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몽클레르’ 역시 국내 직접 전개를 선택했고, 현재 ‘몽클레르’를 전개 중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본사의 합작법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수 합병이 활발해지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지사를 통해 인수한 브랜드를 직접 전개하고 있다.
미국 나이키가 전개 중인 ‘컨버스’도 그 동안 국내 사업을 도맡아 온 반고인터내셔널과 작별하고 지사 컨버스코리아를 2015년 초 설립했고, 컨버스코리아는 마케팅 기능을, 금강제화 계열사인 갈라인터내셔날이 국내 유통 기능을 전담한다.
2014년 공격적인 M&A를 펼친 미국 쌤소나이트는 프랑스 가방 ‘리뽀’의 국내 전개사인 LF와 계약을 만료하고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직접 운영토록 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발렌티노 역시 지난해 한국 법인을 세워 갤러리아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고, 미국 요가 패션 ‘룰루레몬 애슬레티카’도 처음으로 국내 진출, 한국 지사 설립과 동시에 쇼룸을 개설했다.
직접 진출 배경에는 우선 온라인 유통이 발달하면서 글로벌 오픈 프라이스 상황이 가속화됨에 따라 가격 컨트롤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상당수 브랜드가 직진출 이후 가격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큰 손인 중국 관광객들을 포섭하기 위한 가장 핵심 지역으로 한국을 꼽고 있기 때문으로 보지만 일각에서는 유럽 등 본거지에서 영업 환경이 악화된 브랜드들이 글로벌 진출지를 확대하고 수익 보전을 위한 방편으로 한국 직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015-05-22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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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바이어 및 패션업체 참관 신청 접수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내수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SETEC에서 개최하는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의 바이어 및 패션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인디 디자이너와 유통업체, 패션업체간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로 유통 및 패션업체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런칭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디자이너들이 참가하게 될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는 바이어 및 패션업체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내 백화점 및 쇼핑몰 바이어, 패션 핫 스트리트 위주로 영업중인 편집샵 바이어, 온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전문 브랜드 사입 혹은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추진 중인 패션기업 경영자 및 MD, 디자이너, 홀세일 브랜드를 사입해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소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진행, 현재 400여명의 바이어와 패션업체 관계자들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다음 달 중순까지 방문 신청한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사전정보공유를 통해 보다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디브랜드페어는 패션, 유통전문 전시회 불모지였던 국내 마켓에서 우수 인디 브랜드 육성과 홀세일 브랜드들의 거래장터를 만들었고,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139개 업체가 참가하고 유통 및 패션업체 관계자 2,300여명이 참관해 완사입, 위탁, 입점, 협업, 프로모션 등 504건의 상담실적과 235건의 비즈니스연계가 성사됐다.
한편,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참관을 희망하는 바이어 및 패션업체 관계자들은 한국패션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를 통해 참관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2015-05-19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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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익스트림 세이프티 2종’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는 여름철 강렬해진 태양을 완벽히 막아주는 ‘익스트림 세이프티 2종’을 출시한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닌 이니스프리의 ‘익스트림 세이프티 2종’은 광노화의 주범이자, 기미, 피부암 등을 야기하는 자외선 수치가 최대치에 이르는 여름철에 제격인 제품이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크림과 선 젤로 구성되어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SPF50보다 2배 더 강렬한 여름 자외선도 막아주는 ‘익스트림 세이프티 100 선크림(SPF50+, PA+++/18,000원/50ml)’은 강력한 효과에 비해 산뜻한 사용감으로 등산, 해변가 등의 아웃도어 활동 시는 물론 열기 가득한 도심 속 어디에서든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1차 세안만으로도 간편하게 클렌징이 가능해 세안 후에도 선블록이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걱정이 없다.
‘익스트림 세이프티 60 선젤(SPF50+, PA+++/18,000원/50ml)’은 워터프루프 기능을 보유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물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롱래스팅 기능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알로에와 그린티 추출물이 함유되어 마치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 준다.
이니스프리 상품개발팀 심혜지 팀장은 “기존의 선제품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향상되었지만,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선사해 높은 만족감을 충족시킬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렬해진 자외선에 대비해 강력한 차단 효과로 여름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이니스프리 ‘익스트림 세이프티 2종’은 5월 19일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www.innisfre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5-05-19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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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숍 3 - 국내 대표 숍 분석
지난 호에 이어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라이프스타일숍의 정의 및 분류 그리고 업체 리스트업까지 실제 현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해 향후 옴니채널 및 복합쇼핑몰 등 新유통망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 패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숍 DNA
이번에는 주요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숍을 살펴보면서 이들 중 몇몇 대표 사례의 분석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숍의 성공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서 첫 번째 리포트에서 소개했던 라이프스타일의 3가지 요소 즉, 장면(Scene), 취향(Taste), 재방문(Revisit)을 기준으로 매장의 매력도를 평가하기 위한 체크 리스트를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숍 매력도 평가 체크 리스트】
1. 장면(Scene)
· 명확한 타깃층이 하나의 그림으로 머릿속에 그려지는가?
· 타깃의 특정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명확하게 보여주는가?
· 특정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할 수 있는가?
2. 취향(Taste)
· 상품, 매장, 직원, 마케팅, 브랜딩 전체가 고객의 취향과 일맥상통한가?
· 단순히 아이템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각 카테고리를 일관성 있게 보여주고 있는가?
· 타깃층이 원하는 감성과 브랜드가 보여주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일치하는가?
3. 재방문(Revisit)
· 단순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재방문 니즈(Needs)가 생길 수 있는 요소가 있는가?
· 입체적인 마케팅 또는 체험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매장 구성을 갖추었는가?
·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유무형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는가?
【주요 패션 라이프스타일숍 분석】
1. 에이랜드(A land)
에이랜드는 지난 2006년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편집숍으로서 등장했고, 이후 국내 12개 지점, 해외 3개점을 오픈하면서 크게 성장했다.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등용문이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로써,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33~35%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형 편집숍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내추럴 빈티지’를 컨셉으로 다양한 상품 구색을 선보인다. 가로수길 매장의 경우, 1층에는 ‘사가와 후지이’ ‘다니엘웰링턴’ ‘파타고니아’ ‘풀인’ ‘칩먼데이’ 등 유니크한 수입 브랜드들과 함께 텀블러, 찻잔, 비누, 샴푸, 타올,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 밖에 지하 1층에는 남성 컬렉션, 2층에는 여성컬렉션, 3층에는 여성 캐주얼웨어까지 폭넓은 의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숍으로써, 에이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에이랜드 브랜드와 숍안에 입점돼 있는 브랜드들과의 통일된 취향을 보여주는 구성력으로, 500개가 넘는 브랜드들과 숍 브랜드와의 유기적 관계는 소비자에게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원동력으로, 그 원인은 SPA브랜드와 같은 형태인 슈퍼바이저 시스템으로 각 층별 또는 매장별로 매장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사가 아닌 각 숍의 매니저가 관리하기 때문에 브랜드 구성, 입점 브랜드의 입출고, 재고 관리, 매출 설정 등 통합적 관리가 주요 성공요인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요 타깃층인 10대 후반과 20대들을 위한 명확한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보여주거나 재방문 의사가 생길만한 입체적인 마케팅력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 즉 에이랜드와 같은 편집숍 형태는 작은 백화점 같은 형태의 쇼핑공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평가되어지기 쉽기 때문에, 소비자가의 경험적 만족을 추구할 만한 콘텐츠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2. 니코앤드(niko and)
아다스트리아코리아가 전개하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니코앤드’는 지난 해 7월 서울 강남역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14개의 카테고리를 갖추고 있고, 의류 만큼이나 잡화의 비중이 큰 것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써, 25~35세의 여성 소비자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
강남매장의 경우, 1층 생활 잡화 매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일본 문구류 및 빈티지 제품,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 구성을 보인다. 2층에는 유통 전문회사 핑크 큐브가 전개하는 ‘심플 라이프 카페’가 위치해 있고, 3층은 의류부터 가방, 모자, 악세사리 등을 갖춰 유니클로와 비교해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면서 폭넓은 여성 소비층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14가지 카테코리 구성을 가지고 매장의 상권 소비자에 맞춰 다양한 여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때문에 통일된 라이프스타일 키워드가 떠오르지 않아 다소 산만해보인다.
‘가드닝’을 하나의 매장 구성 키워드로 타깃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아이템으로는 충분해 보이나, 상품, 매장, 직원, 마케팅, 브랜딩 전체의 일관성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매장내 카페를 운영하면서, 패션+음식의 결합만으로 소비자의 재방문 니즈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볼 수 없으나, 각 상권별로 차별화된 매장과 상품구성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라이프스타일숍 매력도 평가 체크 리스트 통한 두 브랜드 비교
1. 성공전략
패션 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재 업체들에서도 라이프스타일숍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고, 단지 다른 카테고리 상품군을 진열해 라이프스타일숍이라고 정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한선희 대표는 국내 라이프스타일숍의 진정한 모습을 토대로 성공적인 확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 아이템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수 백가지 방법 중 패션은 한 카테고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또 상하이 ‘바비인형’ 플래그십 스토어는 바비를 좋아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의류, 코스메틱, 서점, 칵테일 바를 구성하였고, 아이템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유 컨셉은 유지하되,경쟁력 있는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를 확장하는 방식을 보준다.
2) 특정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철학, 상품, 매장 분위기까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하나의 장면(Scene) 연출 필요하다.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면, 유기농 식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이 생생한 재료의 공수 과정을 표현하고 레시피, 가공식품, 조리기구, 나아가 ‘웰빙’ 까지 아우르는 문화컨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
3) 명확한 타깃의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야 할지에 대한 철저한 고민이 필요하다.
시니어 컨셉이라면 항상 올드하고 건강만 내세웠던 관례를 깨고, 그들의 정서와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을 구성해야한다. 또한 기능성과 편리성만 강조되는 매장보다는 타깃의 삶 속에 파고들어 그들의 정서와 문화를 교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함
그렇다면 이런 타깃 소비자층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고, 패션중심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 전략을 구사하기 위한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
1. 인브랜딩 전략
다양한 브랜드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특정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어야 하는 편집숍 형태의 패션 중심 라이프스타일숍은 ‘인브랜딩(ingrediant branding)’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인브랜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제품의 구성 요소를 브랜드화하고, 브랜드 속 브랜드로 승부하는 마케팅 전략이라 볼 수 있다. 이미 많은 고객이 브랜드 없는 구성요소 보다는 브랜드화된 제품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인브랜딩'이 효과적으로 실행되면 구성요소를 공급하는 회사와 최종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모두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편집숍 입점 브랜드의 인브랜딩 전략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또한 편집숍은 이런 입점 브랜드의 다양한 조합으로 그러나 현재는 잘 팔리는 상품의 공급에만 집중하고,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기존 백화점식 형태를 띄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패션 전문기업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전하면서, 편집숍 같은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2. 고객 프로파일링
앞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기업들은 이미 세분화한 거점시장을 설정해뒀으나, 타깃 소비자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시장에 뛰어들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프로파일링 기법을 소개한다.
거점 시장의 주요 고객을 자세히 묘사하는 고객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 라이프스타일숍의 세 가지 요소, 장면, 취향, 재방문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고객 중 한명의 최종 사용자를 페르소나(가상의 인물일 수도 있으나, 실제 인물을 설정하는 것을 추천)를 선정한다. 그 고객의 사진, 인적사항(출생, 성장과정, 학력, 가족관계, 연령 등), 직업정보(직장, 근속연수, 경력,
지위, 연봉, 등), 등을 포함한 팩트 시트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소비의사결정에 미치는 중요한 특성을 명확화 시킨다.
인터뷰 및 자료수집을 통해 알아낼 가장 중요한 정보는 페르소나의 구매 기준 우선순위로써, 이 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회사내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동기를 부여해 행동을 유발하는 이성적, 감성적, 사회적 요인을 모두 파악하고, 페르소나의 욕구, 행동, 동기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기업의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2015-05-19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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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트11) 리테일시대 ‘쇼룸 비즈니스’ 뜬다
쇼룸은 홀세일 브랜드와 리테일러를 이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경쟁력있는 홀세일 브랜드를 양성하는 긴장점으로 국내 패션시장이 본격적인 리테일 시대를 맞으면서 ‘쇼룸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쇼룸’은 홀세일 브랜드를 리테일러들과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에이전트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일반화된 사업 디자이너와 홀세일 브랜드가 상품기획 부문은 뛰어나지만, 리테일러들과 직접 부딪치면서 샘플 제시와 가격 협상, 물류 등 세일즈 업무는 취약한 측면이 강해 리테일이 앞선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브랜드와 리테일러 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쇼룸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쇼룸 비즈니스가 지난 2010년 전후로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패션시장에서 2010년 이후 편집숍이 주류로 부각됨에 따라 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는 수입 브랜드가 늘어나고, 여러 브랜드를 모아서 쇼룸을 운영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 에이전시로는 카시나, 아이콘서플라이, 워크샵 쇼룸, 플랫폼, 네오미오, 슈퍼에이전시 등이 시장을 개척했다. 이들은 직접 편집숍을 오픈하면서 리테일 사업을 펼치기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랫폼은 ‘플랫폼플레이스’를, 네오미오는 ‘스닉솔’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홀세일 브랜드를 위한 쇼룸도 꿈틀거리고 있다. 해외 브랜드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나 시장경쟁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잘 키우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패션시장에서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기반으로 한 쇼룸 비즈니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대문 베이스의 국내 홀세일 브랜드들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홀세일 브랜드 마켓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가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그들이 디자인에서부터 원부자재 수급, 생산관리, 세일즈, 공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소화해가기엔 무리이기 때문에 국내 홀세일 브랜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들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일즈와 마케팅, 무역 등을 분담하면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에이전트들이 많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르돔’의 출범은 이런 배경에서 고무적이란 평가이다. ‘르돔’은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지난 해 10월 동대문에 오픈한 쇼룸으로서 15명의 브랜드로 구성돼있고, 현재 싱가포르와 중국 CHIC 등 해외 전시회를 통해 공동마케팅을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르돔 출범 이후 현재 이를 ‘벤치마킹’한 다양한 형태의 쇼룸이 개설되고 있다.
쇼룸 비즈니스는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 패션시장이 ‘편집숍’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리테일시대로 진입하게 된다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되지만, 아직까지 쇼룸 비즈니스는 초보 단계다. 특히 이 사업을 안착시키기 위해선 ‘세일즈랩’과 같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전문가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세일즈랩은 상품판매에 따른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판매 대행 회사로, 유럽과 미국 등 리테일 비즈니스가 활성화된 시장에서는 이들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
전문가들은 “국내 패션시장이 제조업 시대에서 리테일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디자이너 및 홀세일 브랜드의 세일즈를 대행하면서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자극제 역할의 에이전트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선 다양한 형태의 쇼룸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세일즈랩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리테일 산업이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타켓 마켓과 바이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할 때, 세일즈랩에게 의존하고 거래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지불하기 때문에 영업사원 파견과 자사 운영에 따른 비용부담은 줄이면서 세일즈맨이 가지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안전하게 해당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커미션은 소통과 브랜드의 밸류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10-20% 선에서 형성된다”고 덧붙였다.
2015-05-17 심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