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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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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타고 오색 전통시장으로”
코레일이 전철역에서 가까워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다섯 곳을 선정했다. 수도권전철을 타고 코레일이 소개하는 전통시장으로 떠나보자!
대형마트의 위세에 재래시장의 설 곳이 좁아진 요즈음 저마다의 특색으로 발길을 끄는 전통시장이 있다. 직접 만져보고 물어보고 고르면서 맛도 보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전철역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은 △ 매교역의 못골(지동)시장 △ 모란역의 모란시장 △양평역의 양평시장 △초지역의 시민시장 △온양온천역의 온양온천시장이다.
# 분당선 매교역 : 못골(지동)시장
수원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못골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못골 온에어’라는 자체 방송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로 서민들이 사는 이야기와 음악을 365일 들려준다.
또한, 중부지방에서 매일 올라오는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은 매우 신선하고, 상인들 스스로 ‘요리교실’을 운영한 노력으로 즉석 가공식품의 맛도 뛰어나다. 특히, 정육점, 건어물 상점과 순대 타운을 찾는 사람이 많고, 하루 방문객은 평일 1만 명, 주말 1만 5천여 명에 이른다. 수원화성과 정조시대 문화를 재구성한 화성박물관 등 관광명소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시장나들이와 여행을 같이 즐길 수 있다.
# 분당선 모란역 : 성남 모란시장
모란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모란시장은 모란장, 모란민속장이라고도 하고, 4, 9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정기 5일장이다.
염소, 닭, 오리 등 가축의 도ㆍ소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고추와 다채로운 잡곡, 약초, 나물이 산지로부터 집결된다. 1만 1천m2 면적에 95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점포들이 품목별로 정리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소비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중 열리는 상설모란시장도 있다.
# 경의중앙선 양평역 : 양평군 양평시장
양평역에서 7분 거리에 있는 양평시장은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5일장으로 3, 8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린다. 중부 지역에서 들어오는 계절 산나물과 한우가 유명해 매년 ‘산나물과 한우 축제’가 열린다. 한우 육수와 선지로 만든 해장국을 비롯한 장터음식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매주 토요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가 열려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도매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옛 중앙선 용문에서 원덕 구간을 달리는 레일바이크가 또 다른 즐길 거리다.
# 4호선 초지역 : 안산 시민시장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시민시장은 안산 지역의 유일한 전통시장이자 쇼핑이 편리한 상가 건물형 시장이다.
5, 10일로 끝나는 날 열리는 5일장으로 의류동, 식당동, 잡화동, 농축산동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서해에서 들어오는 젓갈, 산낙지 같은 해산물이 풍부하고 생선살로 직접 만든 어묵, 찹쌀 도너츠 등이 인기이다. 시장 곳곳의 벼룩 시장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 1호선 온양온천역 : 온양온천시장
온양온천시장은 온양온천역 앞 사거리에 인접해 있고 연계 대중교통을 이용한 주변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4, 9일로 끝나는 날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이지만 상설로 여는 점포가 많아 상설시장에 가깝다.
온양온천시장은 젊음의 거리, 음식점 거리, 잡화의 거리로 구분이 돼있고 길거리 주전부리가 맛깔나며, 상인들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한국온천의 대명사로 꼽히는 온양온천의 안산 스파비스, 충무공 이순신을 추모하는 현충사,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236호 외암민속마을과 120여년 전통의 유서 깊은 공세리 성당 등 주변 관광지가 풍부하다.
한편, 전통시장과 인접한 역 고객지원실에서 시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5-05-19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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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제주로 오세요”
일본 관광객의 제주도 방문 활성화를 위한 ‘2015 제주위크’ 행사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 제주협력지사와 제주관광공사 주최로 일본 나고야와 토야마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일본 관광객의 방한 침체분위기 전환 및 외래 관광객의 지방 분산, 그리고 제주관광의 시장 다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1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5일 토야마에서 각각 80여명의 일본 여행사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고, 이어 16일에는 외교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토야마 현민회관에서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의 한국전통 문화공연과 함께 제주관광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제주협력지사는 HIS, JTB 등 일본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일본 나고야와 제주 간 직항노선이 2014년 하반기 중단됨에 따라 약화된 제주와 일본 중부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키 위한 제주관광 상품에 대한 기획을 논의하고, 6월 중 여행상품 기획자들을 제주로 초청해 구체적인 상품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2015-05-15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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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C ERIC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로 ‘DMZ편’ 방영
세계적인 셰프가 진행하는 유명 음식 프로그램인 ‘AVEC ERIC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한국의 DMZ편이 미국 쿠킹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세계 최고의 셰프 중 하나인 에릭 리퍼트(Eric Ripert)가 진행하는 AVEC ERIC 시즌 3에서 마지막 에피소드로 ‘DMZ편’이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미 동부시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한국의 DMZ 일대에서 지난 해 10월 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촬영됐다. 에릭 리퍼트가 통일촌 마을에서 두부 만드는 체험을 하고 인삼 농장, 콩 농장을 방문해 재배하는 과정 및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정신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국 음식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담아낸다.
AVEC ERIC 방송 프로그램은 에릭 리퍼트가 세계 곳곳의 음식과 사람을 직접 만나 그들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고 소개하기 위해 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는 한국의 ‘사찰음식’, ‘김치&고추장’ 에피소드가 방영된 바 있다.
2015-05-15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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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 충청.경기서남부에서 타기 쉬워진다
중부내륙 산간오지 백두대간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이 오는 6월부터 운행 노선을 변경한다.
코레일은 6월 1일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이 서울역을 출발해 경부선.충북선.중앙선을 거쳐 철암역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O-트레인은 영등포.수원.천안.오송.청주.충주.제천.단양.풍기.영주.봉화.춘양.분천.승부역에 정차한다. 분천∼철암간 산간오지 낙동정맥 계곡 사이를 운행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과 연계할 수 있다.
열차운행 시간도 변동돼 서울역을 오전 8시15분 출발하고, 분천역에 오후 1시에 도착해 20분간 정차한 후 종착역인 철암역에 1시 55분 도착한다.
이번 운행노선 변경으로 경기서남부와 충청지역은 O-트레인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호남, 전라, 대구, 부산 지역도 KTX를 이용하면 오송역에서 환승하여 중부내륙 관광이 훨씬 편해진다.
한편, 코레일은 5대 철도관광벨트가 완성됨에 따라 관광전용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나드리 패스’를 새롭게 출시해 전국 철도역에서 판매하고 있다.
‘나드리 패스’는 관광전용열차(O-트레인, V-트레인, S-트레인,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는 물론 일반열차(KTX 제외)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알뜰여행 상품이다.
좌석 지정과 자유입석의 두 종류이고, 좌석지정 2일권은 편도 4회, 3일권은 편도 6회까지 좌석지정을 받을 수 있다. 잔여석이 없는 경우에는 자유석 및 입석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14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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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운 축제로 거듭난 " 제4회 영광찰보리 문화축제 "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지난 5. 8 ~ 5. 9(2일간) 개최된「제4회 영광찰보리 문화축제」가 약 2만 3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인근지역에서 함평 나비대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고창 청보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음에도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특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영광군 군남면에 발길을 돌렸다.
이번 찰보리 문화축제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 시식 및 체험, 보리농사 재현, 전통문화계승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5감 만족의 축제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지역민의 공동체 정신을 높이고 면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앞으로의 축제방향을 가늠하기도 했다.
특히 올 해 처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보리로 만든 음식 상차림, 보리타작, 보리 베기, 새끼꼬기 경연과 농부장터는 배고프던 옛 시절을 회상하게 하고 부지런한 농촌생활의 모습을 재현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찬사와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보리밭 보물찾기와 보릿대를 이용한 여치집 만들기, 보리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보리밭 체험행사는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보리논에 물을 가득 담아 황소가 쟁기와 써레질을 하는 풍경은 옛 시절의 보릿고개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사진작가들에게는 훌륭한 작품소재가 되었으며, 어린아이들에게는 산교육의 장이 되었다.
2015-05-12 이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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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실시
전 세계 1,400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관광의 나라 한국의 가장 매력적인 이미지를 찾는 ‘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dhsms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수상작은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전 세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관광슬로건 ‘Imagine Your Korea’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그들이 상상했던 것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는 광경을 발굴해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 대상은 세계 속에 한국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5가지 키워드, 즉 K-FOOD, K-WAVE, K-SPIRIT, K-PLACE, K-STYLE에 맞는 사진이다
총 100점을 시상하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특별상이 신설돼 ‘외국인 부문’과 ‘네티즌이 뽑은 사진’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8월 17일에 발표 예정으로, 출품 규격 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7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 사진 공모전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 중 하나로, 지난 42년간 입상한 작품들은 관광공사는 물론, 재외공관, 국내외 관광업계,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약 12만여 점의 사진을 사진갤러리(http://gallery.visitkorea.or.kr)를 통해 일반에 서비스하고 있다.
2015-05-11 이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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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MICE 도시에서 한국 MICE를 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마이스(MICE) 유치국가인 싱가포르의 래플스시티 컨벤션센터(Raffles City Convention Center)에서 한국 마이스 대전(Korea MICE & Culture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 마이스 대전은 동남아 6개국 400여명의 바이어들과 국내 50여개 기관 100여명의 유치단이 참가하는 B2B 행사와 싱가포르 일반소비자 1,000명이 참가하는 B2C 한국문화축제가 함께 진행되는 형태로 열렸다.
B2B 행사는 실질적인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치단간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한국 마이스 목적지 설명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한국의 특색 있는 마이스 목적지 사진전 등을 통해 동남아 마이스 관광객의 한국유치를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당일 저녁에 해외 바이어들과 일반소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 아티스트 블락비를 포함, 넌버벌 공연단 드럼캣, 퓨전 국악연주단 소리아,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 등 4개 한국문화공연팀의 공연이 열려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한국 마이스 대전은 세계 각국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지역 본부가 밀집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마이스 바이어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단순 상담 위주의 B2B 행사와 차별화하여 마이스에 한류를 접목하는 등 여러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한국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비즈니스 관광분야인 마이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지사를 동남아 마이스 거점 지사로 지정해 마이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15-05-10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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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CEO가 추천하는 관광 여행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관광위원회 소속 CEO들이 오는 14일까지 봄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여행지 20선을 추천했다.
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및 협회 대표들이 선정한 주요 명소는 도보 여행, 비경 탐방, 생태 체험, 출사 여행, 전통.역사 체험의 테마로 구성됐다.
# 느림의 미학, 여유와 사색 속을 거닐다/도보 여행
숨 가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는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지를 추천한다. 옛 구도자들이 득도를 위해 걸었다는 선재길은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를 잇는 약 9Km 숲길이다. 길 대부분이 평지로 조성돼 난이도가 낮고, 울창한 전나무 숲 사이를 거닐면서 명상에 잠기기 좋아 사계절 내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바닷길에서 트래킹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장소로, 남해 바래길이 유명하다. 편백 휴양림, 몽돌해변 등 남해안 절경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10개 코스, 총 120Km로 구성된 도보 여행지다.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가 있는 구운몽 길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긴다면 일상 속 고민들이 한바탕 꿈처럼 사소하게 느껴진다.
이 밖에 전남 청산도 슬로길, 제주 한담해안산책로, 경남 통영 통영이야기길을 추천했다.
#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비경과 마주하다/숨은 비경 탐방
강원도의 험준한 지형으로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워 미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이 많다. 화천에 위치한 곡운구곡은 조선시대 학자 김수증이 꼽은 아홉 가지 절경을 일컫는다. 9곡중 3곡에 해당하는 신녀협은 곡운구곡 중 경치가 가장 뛰어난 곳으로, 오랜 세월 깍여나간 기암괴석과 곡운구곡 중 경치가 가장 뛰어난 곳으로, 오랜 세울 깎여나간 기암괴석과 짙푸른 에메랄드 빛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다.
기차를 타고 강원도 산세를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는 영주-분천-철암을 왕복하면서 중부 내륙의 협곡을 누빈다. 승부역, 양원역 등 기차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오지 마을의 숨은 비경은 이색적 정취를 자아낸다. 분천역 먹거리장터에 들러 지역 특산 음식까지 맛본다면 눈과 입이 즐거운 일석이조 여행길이 된다.
또한 울릉도 비파산 주상절리, 제주 사려니숲길도 볼만하다.
# 자연과 생태 속 생명이 살아 숨쉰다/생태 체험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생태 체험 여행지로는 순천만과 걸매생태공원, 그리고 경남 거제 공곶이 등을 꼽을 수 있다.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지정된 순천만은 천연기념물 흑두루미를 비롯, 우리나라 조류의 절반가량이 머무는 생물의 보고이다. 습지 주변에는 약 116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생태 체험 여행으로 좋은 곳이다.
제주 천지연 폭포 상류의 솜반천에는 170여 종의 자생식물과 야생초를 관찰할 수 있는 걸매생태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 천지연 난대림지대 등 친환경 생물자원을 품은 이 공원은 훼손된 자연 환경을 성공적으로 복원한 ‘생태복원우수사례’로 지정된 바 있다.
# 카메라 뷰파인더 너머, 봄의 왈츠를 그리다/출사 여행
전남 화순 세량지는 제방 길이가 겨우 50m밖에 되지 않는 작은 저수지이지만,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꼽힐 정도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5월 연둣빛 신록이 푸른 저수지 수면에 비친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해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명소로 사랑받는다.
전라도의 대표 출사진가 세량지라면, 경상도에는 주산지가 있다.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200년 동안 저수지 바닥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왕버들과 이를 감싸는 물안개의 몽환적 풍경이 일품이다.
# 전통과 역사의 향기를 느끼다/전통.역사 체험
우리 고유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충남 외암리민속마을과 경남 남사예담촌은 전통 한옥의 고풍을 간직하고 있다. 두 마을 모두 실제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민속마을로 가치가 높다. 전통 물레방앗간체험, 농촌 체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대로 전해오는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배워볼 수 있다.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국내 관광객 증가세는 국민 해외여행 성장보다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면서, “관광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명소를 소개한 만큼, 관광주간이 국내 활성화와 더불어 내수 회복에도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5-10 심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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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16개소 선정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외국인이 가기 좋은 시장’ 16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들은 서울을 제외한 각 지자체들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외국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들이다.
이중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국제시장은 이미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 춘천낭만시장은 춘천 닭갈비 골목에 인접해 있어 외국인 선호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시장들을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 전역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상품화도 시도하고, 또한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전통시장 전자스탬프 투어 앱’을 개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2012년 8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7개 시장을 관광상품화해 약 12만6천 명을 유치했다.
앞으로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및 외래객 수용태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5-05-07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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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도 하고 감나무도 분양 받으세요∼”
“기차여행하며 가족 감나무도 분양받고 가을엔 감도 따세요!”
코레일이 농촌체험 기차여행을 즐기면서 과실수도 분양 받는 ‘레일과(果)’ 상품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일과(果)’는 기차여행을 하면서 농촌 체험 방문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여행 상품으로 ‘레일(Rail)’과 한자 ‘과실과(果)’를 결합한 것으로, ‘기차와 함께’, ‘기차와 과실수의 만남’ 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코레일은 ‘레일과’의 첫 번째 사업으로 NH농협, 영동군과 함께 ‘영동으로 떠나는 감나무 분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레일과’ 상품은 철도 116주년을 기념해, 영동군에서 감나무 116그루를 참가자에게 분양하고 인근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레일과’ 여행상품은 오는 6월 13일 명패달기 등 감나무 분양을 시작으로 거름주기와 가지치기 등 분양받은 감나무를 가꾸고(8월 29일)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10월 17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감나무 가꾸기 체험과 함께 난계국악축제,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나무는 영동군 순양농원 영농조합법인의 책임 하에 관리된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 NH농협, 영동군에서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해 참가자의 부담을 낮췄다. 선착순으로 116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면 다음달 5일까지 코레일 수도권 여행센터나 NH여행(02-2222-5332)에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레일과’는 기차여행과 농촌체험, 과실수 분양을 연계한 색다른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자체와 연계해 도시민에게 새로운 주말 가족농장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5-06 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