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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3]합盒 2018-11-17
손유순/소정도예연구소 소장.시인 webmaster@hangg.co.kr

▲ 청자향합, 차호/靑磁香盒, 茶壺


짝이 맞아야
두 몸이라도
한 몸 되고
틀어지면
한 몸이라도
두 몸 된다.


용광로의
불길 속에
둘이 있어도
짝이 맞아야
한 몸 되어
보화걸작으로
살아난다.


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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