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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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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개 C랩 과제 스타트업 창업 지원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의 3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으로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우수한 C랩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34개이다. 이번에 스타트업...
2018-06-06 우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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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업 활성화에 손 맞잡다”
[성지순 기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와 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협회장 이상필, 이하 ‘BUBIA’)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키 위해 지난 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추진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예...
2018-06-05 성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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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에 인테리어 비용, 낮은 판매수수료 지원”
[최준완 기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홈플러스 서면점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비창업가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센터에서 주관하는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 지원 사업’ 은 요식분야 창업에 꿈을 가진 청년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달간 서류평가와 요리시연 평가를 거쳐 창업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018-05-31 최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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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예술 즐기고, 만들고, 느끼자”
[최준완 기자]부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창업가들이 그동안 자신의 작업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제작해 만든 창작공연, 디자인&아트상품, 시각예술작품 등을 주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2018 청년창업가 디자인&아트쇼’를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Job(남구 대연동 부경대 앞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 자...
2018-05-30 최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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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우수사례1]“마케팅 전략 배워서 사고의 폭 확장”
사진/우상규 대표
[하선빈 기자]우상규 대표(47세)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지흥공단이 주최하고 에파타전략개발원(주)이 시행한 3D프린팅을 활용한 천연비누 향초 기념품숍창업교육과정 및 가업승계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본인의 기존사업에 접목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재창업(업종전환) 업종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 산업중의 하나가 3D프린트 관련 사업인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3D프린팅전략기술 로드맵’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 등을 발표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설명/장원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여 3D프린트 활용 쵸콜렛과 빵을 나눠드리고 노인분들과 함께 윷놀이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17년 11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월러스 어소시에이츠(WohlersAssociates)에 의하면, 글로벌 3D 프린트 시장 규모는 2014년 40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1.3%로 급격히 성장해 오는 2020년 2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산업구조가 전통적인 대량생산(Mass production) 체계에서 대량개인화(Mass Customization)로, 이제는 초고객화(Hyper Customization) 형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3D프린트를 활용한 천연비누/쵸콜렛, 나만의 무드등 제작, 피규어 제작 등은 개인 맞춤형 제작과 유통 사업으로 적합하다.
우상규 대표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천연비누 향초 기념품숍창업교육과정 및 가업승계 청년창업아카데미 과정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일반인들의 3D프린트에 대한 인식 부족과 쵸콜렛 프린트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고, 3D프린트 출력물에 대한 유통망 부족했다”면서, “또, 교육 서비스사업에 한정돼 사업 확장이 어려워 그로 인하여 매출의 정체가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도 3D 프린팅지도서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취업과 창업을 길을 열어 주었다.
우 대표는 교육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에 대해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다.(쵸콜렛 프린트가 아니어도 쵸콜렛을 만들 수 있게 방법, 즉 3D프린트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모형을 만들어 출력해서 천연비누/쵸콜렛 몰드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배움)”면서, “기존의 쵸콜렛 프린트가 출력되는 도중에 출력물의 변형이 일어나 시장성이 부족했으나 그러한 문제점을 몰드 제작후 제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돼 3D프린트 문제점 해결 방법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배워서 사고의 폭이 확장됐고, 교육 후 교수님들과 수강생들과 SNS 등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
우 대표는 교육 후 변화된 점에 대해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Shop in shop형태의 경영방식을 배우게 되어 홍보에 적극 활용하게 되면서 빵 가게 등에 3D프린트 활용 쵸콜렛를 유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3D프린트, 3D펜, 스캐너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고 대경대학교 3D프린팅과와 MOU를 체결해 산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한 친환경 3D프린트 연구개발을 하고 있고 매출증가와 함께 종업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우 대표는 재창업(업종전환)에 대한 자기만의 노하우에 대해 “(본인이) 대학교 등에서 3D프린트를 교육하던 중 쵸콜렛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교육 내용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면서, “열심히 참여한 결과 수료식 때 표창장도 받았다. 교육 후 함께 할 업체를 방문해 시장 조사를 마친후 교육 분야 뿐 만아니라 쵸콜렛 만들기 체험과 유통분야의 사업을 추가했다. 단순 쵸콜렛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모양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3D프린팅 지도사 양성과정, 3D프린트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실, 3D프린트 창업 특강 등도 실시하면서 교육 분야의 내용도 더 풍성해졌다”면서, “또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재능기부와 함께 쵸콜렛 등을 기부하면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2017-12-13 하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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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업시대3]성공점포 대박시장을 향하여!
사진/상인대학원 제5기 졸업식
[하선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5기 상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의 졸업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5층 하나컨벤션홀에서 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원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상인 중 상인대학이나 점포대학을 수료한 상인 및 각 시장의 간부상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갈 인재와 리더를 양성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회(80시간)에 걸쳐 대전대학교와 서산동부시장(서산캠퍼스)에서 수업했다.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 전략, 대형마트 대응전략, FTA이해와 대응방안, 상인의 리더십, 창조경영과 목표관리, 성과향상을 위한 비전공유, 충성고객 만들기, 고객감동경영, 대박점포의 비밀, 성공사례 연구, 선진시장 견학,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멘토링프로그램 등 상업경영인과 상인지도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사진/격려사 장면
이날 졸업식에는 주최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이병희본부장과 대전남부센터장 지용하, 김경오 주임이 참석했다. 교육을 수행한 대전대학교에서는 대전대학교 총장 이종서, 충남상인 연합회장 박형래,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황석연, 상인대학원장 김희수교수, 유창권교수가 함께했다. 또한 내빈으로는 양종환 1기 원우회장과 1기~4기 선배 원우, 졸업생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종서 총장은 격려사에서 “수업을 듣는 상인들의 얼굴표정이 밝고 좋아서 보기가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5기 졸업생 여러분께서는 이 번 대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해 성공하는 시장.대박나는 점포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졸업 후에도 우리 대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공단 이병희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장사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시느라 노고가 많았다”면서, “상인대학원 수료하신 졸업생들께서 전문상업경영인으로서 전통시장의 발전을 이끄는 지도자(리더)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졸업하는 원우 모습
이 날 졸업식에서는 총 82명의 원생이 졸업해 입학인원(90명)대비 91%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대전대학교 총장상, 산학협력단장상, 상인대학원장상, 공로상, 개근상 등 약 83명의 원생이 표창을 받았다.
사진/학사보고시간 그간의 수업을 회고하는 원생
동영상을 통한 학사보고시간(4분)에는 입학장면부터 시작해 워크숍, 수업, 멘토링, 토의시간 등의 장면들을 방영했다. 그 간의 회고와 고생했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을 훔치는 원우들이 많이 보였다.
사진/소감문 발표
졸업식의 하이라이트인 소감문발표에 나선 유승문, 이춘자 원생은 “이 번 상인대학원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지도해 준 교수님들이 우리 상인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고 적절한 사례들을 통해 원생들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춘 방식으로 풀어주어 우리들에게 딱 맞는 교육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는 ‘솔개’처럼 변신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면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전략’을 세우고, 토끼를 이긴 거북이처럼 ‘승리의 도구’를 활용한다면 우리도 성공시장으로 멋지게 태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상인대학원 졸업생들이 동문회를 구성해 1,2,3,4기 선배들과 함께 시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면서, “이제 우리가 그 저력을 보여 줄 시기가 왔다. 다같이 힘을 내자”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2부 연회행사중인 원생
2부 행사에서는 김희수 대학원장과 원우회장단은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모두에게 건배를 외쳤다.
김희수원장은 격려사에서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면서 상호 도울 것”을 당부했다.
2017-12-10 하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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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업시대2]젊은 청년창업가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
[하선빈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17년 제3기 가업승계 청년상인 아카데미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광주 무등파크호텔 본관10층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원활한 가업승계’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가업승계 및 청년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국의 지방으로 확산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가업승계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
첫날 입학식은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서경환본부장이 참석해 격려사에서 “전통시장 안에서도 가업승계 및 창업의 기회는 의외로 많다, 특히 전통시장 안에서 대박이 난 성공사례들도 참 많다”면서, 젊은 상인들의 창업의지에 불을 지피면서 “부모님들의 사업을 물려받는 가업승계를 통한 상인정신을 북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중호양동시장연합회장도 격려사에서 “이제는 젊은이들이 전통시장의 미래를 짊어질 역군이 되어줘야 한다”면서, “열심히 공부해 각 시장으로 돌아가 부모님 가업을 잘 이어받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격려사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서경환 본부장
첫날 저녁식사 후 야간시간에 진행 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젊은 청년상인 6명씩 5개조로 편성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진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토의과정을 통해 각 조별로 합의된 ‘실천전략’과 ‘우리의 각오’를 도출했다.
120분간 토론한 결과를 각 조별로 ‘조이름’과 ‘마스코트’, 그리고 ‘조구호(조가)’를 곁들여 발표했다. 또 조원전원의 율동과 함께 단합심과 팀웤을 과시했다.
첫날의 교육과정은 “청년상인 파이팅!” “가업승계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마쳤다.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전통시장의 밝은 미래가 엿볼 수 있었다.
사진/첫날 분임토의 시간의 청년상인
‘가업승계 청년상인아카데미’의 교육내용은 정부정책소개, 청년상인의 비전과 미래, 가업승계실천전략, 사업성검토와 경영수지분석, 금융지원과 자금조달,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선진시장 탐방과 견학, 입지 상권분석, 창업기회 사업아이템 선정, 상품개발과 점포경영, 식품 안전 위생관리, CS경영, 청년상인의 비전과 나만의 브랜드, 디자인경영, 점포인테리어 전략, 광고 홍보 마케팅 전략, 분임토의,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내용을 실사구시형으로 학습했다.
사진/견학중인 청년상인
교육 3일차에는 주임교수의 인솔로 ‘광주의 대인예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의 인솔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예술시장으로 거듭난 스토리를 청취했다.이어 양동시장을 견학하고 양동시장 상인회장으로 부터 ‘시장현황, 활성화추진실적, 문광형시장 사업추진내용, 야시장 운영실적’을 청강했다.
청년학생들은 상인회장에게 시장활성화 추진노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많은 질문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각 점포와 시장내부의 고객동선관리, 진열상태 등을 돌아보면서 조사했다.
원생들은 오후에 광주의 아시아음식문화거리와 충장로쇼핑거리를 방문해 현장조사하고, 두 시간여 동안 각각의 특징과 상권입지조사, 유동인구 및 유동차량 조사를 진행했다. 다음견학코스는 송정역1913시장을 견학하고 청년창업점포 등 유명명소별 성공노하우를 체험했다.
사진/조별발표 중인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오후에 업종별로 구성된 각조별로 ‘광주’ 상권에서 입지상권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상권의 점포를 둘러보면서 분포업종과 후보입지선정, 조사상권의 특징, 임대시세, 유동인구와 유동고객의 특징, 배후인구와 상권발전성, 성장잠재력 등의 항목에 대하여 열심히 조사했다. 수강생들은 저녁에 교육장으로 돌아와 각조별로 조사내용을 정리하고 자율적으로 심야토론하면서 다음날에 있을 발표를 준비했다.
5일간의 과정을 마친 후 열린 졸업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서경환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번 과정을 마친 총수료생 27명을 대표해 은영빈 학생이 졸업증을 받았다. 또 표창장 수여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린 이정미 졸업생이, 공로상에는 임우주, 허인지, 박현주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사진/수강중인 3기생
그리고 성적이 우수하면서 창업의지가 강한 우수졸업생들은 신세계에서 후원하는 일본선진시장 연수(4명)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졸업생들에게는 청년몰, 청년창업점포 사업이 수행되는 전통시장에 우선 입점할 기회가 부여 된다.
특히 우수상품페어 박람회 참가신청시 우대, 소상공인 정책자금(일반경영자금) 융자 자격부여, 공단주관하는 일본연수(경비50%지원)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파이팅을 외치는 내빈과 학생
공단 서경환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3기 수료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젊은 청년상인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담당한 김기평 주임교수는 “오늘 졸업한 27명 모두가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졸업후에도 시장 및 점포방문해 경영지도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3기 졸업식 표창수상
졸업식 끝 순서로 소감문발표에 나선 윤정원, 송경희 졸업생은 “3기생 모두가 밤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젊은 창업가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장차 창업을 앞둔 우리에게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교육 이었다”면서, “우리들이 4박5일 간 보여준 젊음과 열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열정이 넘치는 청년상인들의 패기를 북돋을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각 기수별 우수생 4명씩 총 32명을 선발해 두 조로 나눈 다음, 오는 12월과 1월 중에 각 4일간 인솔교수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지역으로 견학을 떠날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견학을 통해 해외의 가업승계 사례를 탐구하고 장인정신과 성공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2017년도 가업승계아카데미 제4기 교육은 경남지역(창원)에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2017-10-06 하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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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예비창업자 대상 ’콘텐츠 반창고‘ 창업과정 모집
[김형순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 내 틈문화창작지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창업 과정인 ‘콘텐츠 반창고(반짝반짝 빛나는 창업으로 GO!)’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콘텐츠 반창고’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콘텐츠 상품을 개발, 제작 후에도 판로처를 찾기 힘든 예비창업자에게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체 문화상품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이달 26일부터 주 2회, 총 10회 과정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제작 및 창업지원을 제공하고, 과정 종료 후에는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및 컨설팅, PG(전자결제시스템) 가입비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이 어려웠던 예비창업자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단계별 멘토링 지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온라인몰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과정”이면서, “예비창업자가 주로 어려워하는 마케팅 및 유통을 포함한 멘토링과 결제시스템 도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반창고‘ 프로그램은 자체 문화상품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7-09-1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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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창업시대1]“젊음과 열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자”
[하선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2017년 제2기 가업승계 청년상인 아카데미’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 신관3층 화랑A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원활한 가업승계’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가업승계 및 청년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운영하고 있다.
가업승계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
첫날 21일 입학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지원센터 김은경센터장이 참석해 격려사에서 “전통시장 안에서 창업의 기회는 의외로 많으며, 특히 전통시장 안에서 대박이 난 성공사례들도 참 많다”면서, “부모님들의 사업을 물려받는 가업승계를 통한 상인정신을 북돋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저녁식사 후 야간시간에 진행 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젊은 청년상인 6명씩 5개조로 편성해 약 2시간 동안 열띤 토의를 벌였다. 학생들은 조별로 진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토의과정을 통해 각 조별로 합의된 ‘실천전략’과 ‘우리의 각오’를 도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지원센터 김은경센터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120분간 토론한 결과를 각 조별로 ‘조이름’과 ‘마스코트’, 그리고 ‘조구호(조가)’를 발표했다. 또한 조원전원은 율동과 함께 단합심과 팀웤을 과시했다.
첫날의 교육과정은 ‘청년상인 파이팅!’ ‘가업승계 파이팅!’ 구호를 외치면서 첫 날의 일정을 통해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모습 속에서 전통시장의 밝은 미래가 엿볼 수 있었다.
‘가업승계 청년상인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청년상인 비전과 미래, 가업승계전략, 사업성검토와 수지분석, 금융지원과 자금조달,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선진시장 탐방과 견학, 입지 상권분석, 창업기회 사업아이템 선정, 상품개발과 점포경영, 식품 안전 위생관리, CS경영, 청년상인의 비전과 나만의 브랜드, 디자인경영, 점포인테리어 전략, 광고 홍보 마케팅 전략, 분임토의,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내용을 실사구시형으로 학습했다.
분임토론하는 청년상인
교육 3일차에는 주임교수의 인솔로 ‘경주북부시장’ 청년몰과 ‘경주중앙시장’을 견학했다. 정동식 경주중앙시장 상인회장으로 부터 ‘시장현황, 활성화추진실적, 문광형시장 사업추진내용, 야시장 운영실적’을 청강했다.
정 회장의 강의를 들은 청년학생들은 정 상인회장에게 시장활성화 추진노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많은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들은 약 1시간 동안 각 점포와 시장내부의 고객동선관리, 진열상태 등을 돌아보면서 조사했다.
원생들은 오후에 포항죽도시장 및 홈프러스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통해 각각의 특징과 상권입지조사, 유동인구 및 유동차량 조사 등을 진행했다.
'경주북부시장'을 견학중인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오후에 업종별로 구성된 각조별로 ‘경주’와 ‘포항’ 상권에서 입지상권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상권의 점포를 둘러보면서 분포업종과 후보입지선정, 조사상권의 특성, 유동인구와 유동고객의 특징, 배후인구와 상권발전성, 성장잠재력 등의 항목에 대해 조사한 수강생들은 저녁시간에는 각조별로 조사내용을 정리하고 자율적으로 심야토론하면서 다음날에 있을 발표를 준비했다.
조별발표 중인 청년상인
5일간의 과정을 마친 후 열린 졸업식에는 주최.주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 윤석철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을 마친 총수료생 28명을 대표해 김경범 학생이 졸업증을 받았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김기영(3조)학생이, 공로상에는 최원석(2조), 최솔(5조), 정혜선(1조)이 각각 수상했다.
조별 발표활동(1)
그리고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들은 신세계에서 후원하는 일본선진시장 연수(4명)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졸업생들에게는 청년몰, 청년창업점포 사업이 수행되는 전통시장에 우선 입점할 기회가 부여 된다. 또한 우수상품페어 박람회 참가신청시 우대, 소상공인 정책자금(일반경영자금) 융자 자격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별 발표활동(2)
이날 참석한 공단 윤석철차장은 격려사에서 “금번 2기 수료생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젊은 청년상인의 열정과 순수함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담당한 김기평 주임교수는 “오늘 수료한 28명 모두가 우수생”이라면서, “모두가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기 졸업식 장면
졸업식 끝 순서로 소감문발표에 나선 신철호, 김소영 졸업생은 “2기생 모두가 밤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젊은 창업가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장차 창업을 앞둔 우리에게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교육 이었다. 우리들이 4박5일 간 보여준 젊음과 열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자”고 의지를 불태웠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상인들의 패기를 북돋을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각 기수별 우수생 4명씩 총 32명을 선발해 두 조로 나눈 다음, 오는 12월과 1월 중에 각 4일간 인솔교수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지역으로 견학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졸업생들은 견학을 통해 해외의 가업승계 사례를 탐구하고 장인정신과 성공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가업승계아카데미 제3기 교육은 호남지역(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이달25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어 4기 교육은 경남지역(창원)에서 올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2017-09-04 하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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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존치킨, ‘가맹점 홍보전단 무료지원’ 정책 밝혀
㈜나도람FC의 치킨브랜드 투존치킨 9일 정책간담회에서 본사부담으로 홍보전단 지원
[문순매 기자]‘나눠주고 도와주는 사람들’ ㈜나도람FC의 국내산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투존치킨’이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 본사에서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을 위한 ‘홍보전단 무료지원’ 정책을 올 하반기부터 진행키로 결정했다.
투존치킨은 가맹점 및 소비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는 회사 방침에 따라 연 4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있고 다양한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홍보전단 무료지원은 “원가 상승과 치킨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매출부진을 본사와 가맹점간 협력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존치킨은 홍보전단 무료지원과 함께 신규 오픈매장은 물론 기존 가맹점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치킨을 제조해 즉석에서 시식 및 고객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본사소유의 푸드트럭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존치킨은 현재 250여 가맹점의 중견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최근 개그맨 먹방 커플 유민상과 김민경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닭다리로 변신 후 치킨 박스에 들어간 재미있는 광고영상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2017-08-15 문순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