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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우수지자체 선정
아산시가 전국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장려상(동상) 차지 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충청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지하 보차도 경관개선사업 ▲고가철도 경관 개선사업 등 여러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시켜 아름다운 도시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아산시의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상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친환경 조명등을 이용한 LED 간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물주와 점포주가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방식으로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와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 추진한 결과 민원발생이 사라지고 지역시민들의 반응도 온양온천역의 주변의 변화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특히, 건물 개별적으로 사업을 나눠 진행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파사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구조물 및 시설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하여 예술도시, 문화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참여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교각, 시민생활관 옹벽, 벽산아파트 옹벽, 배방 자동차 전용도로 하부, 신창면 소재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특색 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산시가 특색 있는 옥외광고 및 보행공간을 조성,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고 싶은 아산, 편안한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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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관설동 새마을회 앉은뱅이 썰매장 개장
반곡관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원주천 둔치 영서고 앞 (대평교 위)에 앉은뱅이 썰매장 7,000㎡면적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무료로 개장한다.
또한, 반곡관설동 새마을회에서는 썰매장에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장학금 등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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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제역 예방접종에 따른 농가 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 발표
파주시 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예방접종에 따른 농가 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예방 백신의 안정성과 접종에 따른 농가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접종과정에서 유·사산, 부상 또는 폐사시에 유·사산 태아 또는 해당 가축에 대해 시가로 보상금을 지원하며 접종 후에도 유·사산 부상 또는 폐사 시에는 가축방역관이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 백신으로 인한 사고라고 판단되면 시가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 가축의 경우 경계지역(발생농장 반경 3km~10km 이내)에서는 1차 접종이 완료된 날부터 1개월이 경과한 후, 위험지역(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의 경우는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 후 임상검사 및 혈청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날 해제된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가축은 살처분이 완료된 날부터 14일이 경과한 후 구제역 검사를 신청하고 검사결과 이상이 없으면 “구제역 검사증명서”를 발급받아 출하(이동)가 허용된다.
한편 파주시 방역대책본부는 일부 축산관련종사자들이 축산농가에서 백신을 접종한 후에는 구제역 발생지역의 축산물 가격이 떨어질 것이므로 미리 판매를 해야 한다고 종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이는 시가로 전액 보상할 뿐 아니라 현재 구제역 발생지역 내 가축은 방역대책으로 이동이 제한되어 있어 이동도 불가능하므로 잘못된 소문이라 전하면서 이런 소문에 축산농가가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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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김영봉지회장(중원구) 국민훈장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김현모 회장에 이어 올해도 중원구 지회장인 김영봉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는 30일, 지난 28일 그랜드힐튼호텔(그랜드볼룸)에서 사무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31개시군 경기지역 3명중 성남시협의회 중원구지회 김영봉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는 것이다.
김영봉지회장은 10년동안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자문위원과 중원구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안보에 관한 교육,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과 남북관계 개선을위한 활동 등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점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역임하는 동안 항상 겸손한 자세로 소외된 계층을 물론 아동복지에서 노인복지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몸소 참여하는 참 봉사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봉 회장은 1940년생으로 1986년도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수여하고 2003년 성남시민모범상, 2004년 성남시장원봉사센터 소장을 지내면서 2006년도 대통령 표창인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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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녹색생활실천 우수 아파트 현판 제공
원주시는 2010년 한 해 동안 탄소포인트제 등 녹색생활실천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나타낸 우수 아파트에 대하여 녹색생활실천 우수 아파트 3개소를 선정 12월 30일 현판을 제공한다.
금번 현판제공은 2010년 탄소포인트제 운영 아파트 126개소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매지청솔아파트, 문막부영아파트, 신통일아파트가 선정 되었다.
이들 3개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입주민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CO2 264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소나무 52,700본을 심고 가꾼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현판 제공으로 아파트 이미지 제고 및 Me First 녹색생활 실천 문화시민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지역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 탄소포인제 및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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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설작업에 공무원 팔 걷어
10cm 가까운 폭설이 내린 30일 오전 예천군 공무원들이 예천읍을 비롯한 각 면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무원들은 삽과 빗자루,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인도에 쌓인 눈과 빙판을 제거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요소 제거에 온 힘을 쏟았다.
군은 제설인력 200여명과 제설차, 굴삭기, 모래살포기, 트렉터 부착 제설삽 등 장비 20여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과 관내 곳곳에 투입하고 염화칼슘 5톤과 모래 100㎥ 등을 뿌렸다.
또 군은 국도 28호선과 지방도 927호선, 군도 3호선 등 총 27개 노선을 비롯한 마을진입로 등 위험지구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군 도로관리 관계자는 "도로는 제설장비와 인력, 자재 등이 투입돼 제설이 된 반면 인도나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마을 곳곳에는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주민들도 ‘내집 앞 눈치우기’ 등을 펼쳐 설해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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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긴급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선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4개 병원과 『긴급지원사업 업무협약』을 12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신청대상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기준 2,044천원)이고 재산 7,250만원, 금융재산 300만원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지원기준은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에서 3백만원 이내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사업 및 암환자의료비지원 연계 등을 통해 긴급지원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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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성금 기탁
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에서는 12월 나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2010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3,297,500원을 고양시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회관 수강생들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하여 손수 만든 작품으로 바자회를 준비하였고 제빵, 핸드페인팅 그릇, 천연비누, 밑반찬, 카디건 등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빵류와 밑반찬을 사기 위해 바자회를 찾은 주민 이모 씨는 “매년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바자회를 이용하고 있다”며 “정성이 깃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고양시 무한돌봄센터를 통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 등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일부는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20명)들에게 교육비로 지원하였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매년 바자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겁고 참여하는 작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바자회를 더욱 활성화해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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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후원
포천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김현식)가 30일 재단법인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에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포천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9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 중요성의 부각과 함께 향후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확대돼야 한다는 취지로 2억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장원 이사장은 소중한 재산을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기부자의 뜻에 따라 포천시의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2006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2010년 현재 4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상태이며 기금 운용수익을 통해 올해에는 2회에 걸쳐 장학생 및 우수교사 157명에게 1억6천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고 2011년 더욱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향후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기금조성 목표인 100억원을 조성할 경우 보다 많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을 줌으로써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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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인기술개발과제 공개평가 ‘매우 우수’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 농업인기술개발과제 공개평가 결과 과수분야 ‘매우 우수’와 농업환경분야 ‘우수’ 평가를 받았다.
농업인기술개발사업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농업기술센터 연구원과 농업인이 함께 연구 개발하여 해결하는 국비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연구과제는 장호원읍 방추리 이재권 씨가 수행한 ‘복숭아 미백도 변이종 선발 육성’이며, 우수과제는 호법면 매곡리 황광남 씨의 ‘시설하우스에서 녹비작물재배에 의한 비료절감 효과구명’ 이다.
한편, 이번 공개평가에서는 전체 9개 분야 150개 과제 중 23개 과제가 매우우수 평가를, 55개 과제가 우수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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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4년 연속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8일 문화관광축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한 결과 이천쌀문화축제가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관광부가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실시한 문화관광축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2011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하였으며, 그 밖에도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이천쌀문화축제 등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4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였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매년 10월 하순 농업인축제, 도농교류축제, 문화관광축제라는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제12회 축제에서는 5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에서 대표축제 8억 원, 최우수축제 3억 원, 우수축제 1억5천만 원, 유망축제 5천만 원 등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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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포항시정 TOP-7 선정 발표
영일만항 물동량 7만 TEU 달성이 2010년 포항의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30일 해양항만팀에서 추진한 영일만 물동량 유치 사업을 최우수로한 포항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책과 사업 7가지를 ‘포항시정 TOP-7'으로 선정했다.
‘포항시정 TOP-7’은 시청은 물론 사업소, 구청 등 전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업무에 대해 자체 심사해 ‘포항시 주요업무 및 시민약속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무성과가 큰 사업 순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4개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포트 세일로 이 사업은 개장 2년차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아자동차, LG전자, 쌍용자동차, 러시아 SOLLERS 등 대형화주 위주의 물동량 유치와 국내외 선사유치, 다양한 항로개설 등을 이뤄냈고 영일만항 물동량 7만TEU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우수로 뽑힌 사업은 지역쌀 320% 증가, 특허쌀막걸리 판매 675,000병, E마트 등 대형 유통업소 지역 막걸리 입점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포항시 도시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특허 쌀 막걸리 ‘영일만 친구’ 개발사업과 시가지 일원에 인도변 잔디 및 관목류식재, 도시근교강변 녹색공간 및 시민쉼터조성 콘크리이트 옹벽 넝굴식재등으로 녹색의 열린 공간 조성과 자연친화적 환경도시를 재디자인한 ‘생태형 녹도(Green-way)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에는 관람객 13만8,070명 유치 등 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퇴역 초계함 ‘포항함 스토리텔링 체험관 조성사업’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정 학원비 경감, 셋째아 출산장려금 및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제정 등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저출산 극복사업’, 1,410억원의 경제적 효과유발 등 도시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0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제5회 해양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개최’, 시청관문로 주요도로 중앙선에 해송 식재 도로변 인도 잔디식재한 ‘시청로 Green-road (해송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정 TOP-7 선정은 한해를 대표할 우수시책 및 사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조직내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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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함초롬이슬머금은매실 황매실로 만든 매실식초 등 출시
광양시 진상면에 ‘함초롬 이슬머금은 매실’이라는 새로운 명품매실 가공장이 12월 30일(목) 문을 연다.
해발 500m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매실로 가공한 ‘함초롬 이슬머금은 매실’은 '어떤 기운이 서리어 있거나 물기를 머금고 있어 차분하고 곱다'라는 뜻의 '함초롬하다'에서 따온 매실 농장 이름이며 매실제품 브랜드명이다.
40여년간 매실을 재배하고 있는 함초롬의 대표 이옥분(63세)씨는 수년전 집에서 담근 매실청이 너무 맛이 좋아 식품관련법규를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식품위생법에 위반되어 관계기관에 조사를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법규에 대해 좀더 알아야겠다고 결심 우리음식연구회에 가입하여 식품의 기본과 매실음식 등을 배우며 매실가공장을 갖는 꿈을 키워 왔다.
함초롬의 대표 이옥분(63세)씨는 “올해 광양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 지원을 받는 기회를 얻어 매실가공장을 신축하고 제품 출시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면서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준 남편과 아들, 딸들이 너무 고맙고 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초롬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실로 항아리에 자연숙성 시켜 매실식초, 원액, 장아찌와 선물세트 등을 출시하며 식품을 전공하는 딸과 함께 매실과자등 어린이 대상 제품도 꾸준히 개발하여 지역 매실농가의 안정적인 소비처 역할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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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 쾌거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축제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포함하여 전국 44개 정부지정 축제를 선정하고 총 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8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와 세계 최대 철강기업인 포스코 등 지역기업들이 상생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불과 빛의 축제로 개최해 연간 2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적인 축제모델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에 “201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대표축제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진모 포항시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자매도시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국제적인 문화행사를 병행하고 민간주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인 수준의 품격있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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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0대 김인규 부시장 명예퇴임
고양시(시장 최성)는 40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인규 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을 거행하였다.
12월29일 오전 11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장을 비롯한 가족ㆍ친지, 동료, 후배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인규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현재 구제역, 한파, 설해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고양시를 떠나는 것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음을 전했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에 시종일관 최선을 다하여 오늘의 영광스런 자리까지 오를 수 있도록 열과 성의로 묵묵히 내조한 부인 심향구 여사에게 깜작 이벤트를 선사하여 퇴임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물론, 부인까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모르게 30여년 간 내조해 온 부인에게 바치는 공적패를 만들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온화하고 성실한 품성을 지니며 탁월한 추진력을 소유한 김인규 부시장은 고양시에 발생한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하여 퇴임식 전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진정 참된 공직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일깨워 주었다.
김인규 부시장은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1971년 8월 공직에 첫걸음을 시작한 후 40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행정전문가로서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안성시 부시장,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7월 고양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여 2010년 12월 31일 명예퇴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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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합민원실 신바람 나는 아침친절교육
이천시 종합민원실에서는 공무원이 1일강사가 되어 활동하는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이 이색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화제다
이는 이천시가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관공서 이미지 탈피의 목적으로 종합민원실내에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참여하는 소양교육의 하나로 200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실시한 교육으로, 읍면동과 각 실과소에서 하지 못하는 친절서비스를 고객중심의 입장과 마음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시간 10분전 5분 스피치로 실시하고 있는 아침친절교육 활동은 종합민원실 전 직원이 강사가 되어 겪은 흐뭇한 일, 아쉬웠던 점, 고쳐야 할 점, 친절에 대한 격언 등을 담고 진행되고 있으며, 주중 목요일은 초대강사의 시간으로 정해 타 실과소 직원이 참여하는 시간을 설정해서 더욱 돋보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11월부터 실시한 목요초대강사 7명이 하나같이 열정적이며 발표를 잘하는 직원들로 초대되었으며, 다양한 주제 설정을 통해 발표와 노력을 기울여 주어 모범적이었고 또한 12월 넷째주에 발표한 1일 목요초대강사의 악기연주와 노래는 앞으로의 고객서비스 만족의 방향성을 설정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전 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확대할 것이라고 의지를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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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부대 장병 제설작업으로 일동면 주민 돕기 실천
일동면에서는 28일 새벽에 10cm이상 많은 눈이 내려 일동면 관내 교통이 마비되자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일동면 직원과 인근 제16여단(여단장 대령 허욱구), 10연대(연대장 대령 심화보) 2개 군부대가 그레이다 2대를 동원해서 일동시내, 생이고개, 구 43번 국도, 수입리길, 청계산길 교통취약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제16여단 제136기보대대 장병들이 일동시내 상점가 골목길 및 인도, 차도 등 시가지를 말끔하게 제설 작업해 상점 및 지나가는 주민들의 보행로를 확보하며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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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7번국도 4차로 마지막 구간 개통 씽씽~
경북 동해안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7번국도 4차로 확포장공사가 20년만에 완공됐다.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은 12월 28일 14시에 7번국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서 원남면 덕신리까지 11.9㎞ 전 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포항과 울진, 동해를 연결하는 울진 망양교차로와 망양터널을 잇는 기성~원남 마지막 공사구간 개통식을 마쳤다.
이날 개통되는 울진 기성~원남 국도건설공사 구간은 부산지방국도관리청에서 지난 2003년 10월 총사업비 1,459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들어갔으며, 7년 2개월만에 교량 9개소, 망양1․2터널 2개소 등을 포함해 11.9㎞구간을 준공했다.
이 구간은 노선선정 지연, 터널구간 암반층 토질이 연약해 수차례 붕괴로 인해 개통시기가 연기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사고 없이 연결되어 개통 의미가 더욱 큰 구간이다.
7호선 국도 확포장은 1989년부터 포항 청하(18.1㎞) 구간 확포장을 시작한지 22년 만에 포항에서 울진, 강원도 동해까지 171㎞구간이 연결되어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 해소됨은 물론,
굴곡이 많던 2차로 도로여서 안전을 위협해 왔으나, 굴곡을 크게 줄이는 등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영덕에서 삼척 구간까지 기존 대비 운행 거리 7.4㎞, 운행시간 43분을 단축되는 등 그동안 교통오지로 여겨지던 동해안 지역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국토U자형 간선망 구축 및 지역간 연계, 물류 수송체계 개선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이번에 개통되는 7번 국도는 포항에서 울진, 강원도 삼척과 동해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만큼 해마다 피서철이면 반복되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동해안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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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나눔회 봉사단체 연말연시 이웃돕기운동 전개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봉사단체 나눔회(대표 이학수)에서는 지난 12월 26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명륜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쌀(10kg) 100포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였다
원주나눔회는 66년 출생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금년에 결성 되어, 지난 4월에는 시설아동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하였고,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100가구를 방문하며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하였다.
이학수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쌀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 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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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 등기산공원 정자(망사정) 현판식 거행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27일 후포 등기산 공원에서 임광원군수, 송재원군의장, 안순자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순흥안씨 울진군종친회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망사정(望槎亭)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후포 등기산 정자는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원조성계획에 따라 후포면 후포리 산141-1번지에 건축 연면적 23.4㎡ 규모로 목조 팔각기와집의 전통양식으로 5월에 착공하여 10월 준공하였다.
고려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망사정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평해 남쪽에 있었다는 기록과 『울진군지』에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 박원종이 창건하였다는 역사적 내용이 있으며, 고려시대 안축(安軸)과 원천석(元天錫)이 지은 망사정 시가 유명하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망사정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등기산 정상의 남호정(南湖亭)과 인근의 갓바위와 어우러져 훌륭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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