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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넓힌다
[정재화 기자]충남도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KEB하나은행 등과 손을 맞잡았다.양승조 지사는 29일 충남도청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의하면, KEB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고, 보증요율은 0.2% 인하한다.도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2.5%까지 이자보전금을 지원키로 했다.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1200여곳이 금융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승조 지사는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이번까지 도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가장 많은 78억 원을 특별출연했다”고 감사하고,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장기 불황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하나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또한 신규 고객 창출 및 재정건전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 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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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영등포구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청겸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대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영등포구 관내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등∙하교 및 외부활동 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대기의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신호등 색이 노란색 또는 빨간색으로 바뀌면 외부 놀이를 자제하는 등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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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제27회 구미CEO포럼 개최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6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27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오찬 포럼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박명흠 DGB대구은행 은행장대행을 비롯해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8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조찬 모임, 특별강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서문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발명, 발견과 신제품 개발 – 지름길은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석좌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서문원 교수는 강연을 통해 빠른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기업이 어떻게 R&D의 방향성을 설정해야할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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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 2015년 ‘이공계인력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공계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기술혁신형 중소.중견 기업 100여개사와 3,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청년 미취업자와 기술혁신형 기업 간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박람회 참여 구직자 선착순 200명에게 면접지원금 1만원 쿠폰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KB굿잡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에게 지원하는 ‘KB굿잡 채용지원금’을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에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KB굿잡 채용지원금’은 박람회 참가기업이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채용인원 1인당 100만원,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문기술인력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기관 및 방문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유스(Youth)고객을 위한 문화공간 ‘청춘마루’에서 지난 8일과 10일 양일간 ‘이공계 청년 구직자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공개인력중개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이공계 청년 구직자를 위한 AI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면접컨설팅 및 취업박람회 현장 참여기업 사전 매칭 등을 진행하면서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청년들의 취업 돌파구 찾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률 제고 및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2018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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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발달장애 학생 정보 교육사업 지원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사단법인 사피엔스4.0(이사장 고병석)에 발달장애 학생 교육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과 교육부, (사)사피엔스가 기획 및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사)사피엔스4.0은 아동.청소년 대상 코딩교육과 IT기술을 활용한 심리상담 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정보취약계층인 특수학교 발달장애 학생들의 기초 코팅교육 및 PC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SW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활동 및 금융거래 체험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할 계획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교육 지원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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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8 특판 독도예.적금 판매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대한제국 칙령 41호(독도영유권) 반포 118주년’을 기념해 우대.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독도 예.적금을 이달 16일부터 한시 판매한다.사이버독도지점 운영 등 독도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제정된 ‘독도의 달’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독도사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 상품을 판매한다.특판 독도예금은 연2.05%, 적금은 연2.2%의 기본 금리에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가입일 또는 예금기간 중 독도를 방문해 받은 독도명예주민증이나 울릉군청 독도박물관이 발행한 독도아카데미 수료증 제시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0.05%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독도예금 특판 한도는 5,000억(독도적금 제한 없음), 가입기간은 1년이다. 정기예금은 1인당 최저 100만원 이상.최고 5,000만원 범위 내 가입 가능하다. 정기적금은 월 10만원 이상.100만원 이하 가입 가능하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16주년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판매하는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독도사랑활동을 진행해왔다. 독도기금을 조성해 독도를 지키고 가꾸는 사업에 사용하는 한편, 매년 독도 예·적금 및 독도네티즌 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독도방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2박3일의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해 울릉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 등대 방문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특판 독도 예.적금 상품이 은행 이용 고객들의 독도사랑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지역 문화 홍보, 사랑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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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내금융그룹 최초 6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지난 13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이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씨티그룹, 웨스트팩, BNP파리바를 비롯한 전 세계 27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환경정책, 재무안정성, 인재 확보 및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과 사회 그리고 신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DJSI 6년 연속 편입은 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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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PBI誌 선정 ‘2018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상’ 수상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영국 금융전문지 ‘PBI誌’로부터 ‘2018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호텔(The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개최된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의 ‘제28회 Global Wealth Summit and Awards 2018’에서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상(Most Innovation Business Model)’ ‘남아시아 지역부문 우수 PB은행상(Outstanding Private Bank in South Asia)’ ‘M&A를 통한 성장전략 보유 우수 PB은행상(Outstanding Private Bank for Growth Strategy – M&A)’ 등 세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PBI誌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영국의 PB전문 리서치 매체로 특히, 1987년부터 매년 주관해오고 있는 ‘글로벌 웰스 어워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대내외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KEB하나은행은 2012년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현재까지 7년 연속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최우수 PB은행’ ‘기술주도 WM서비스 제공 우수 PB은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섭렵해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임을 공인 받아오고 있다.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 풍부한 종합자산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PB시장 선도능력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반의 금융 환경에 부응하는 ▲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 차별화된 채널전략과 자산관리 협업(Collabo)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 입지를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손님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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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 개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1일 대구 AW 호텔과 1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애플에서 대구와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의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징계, 퇴사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KB Wise 컨설팅팀’ 소속 회계사는 가업 승계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Wise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업무를 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노무 문제와 가업승계시 발생하는 다양한 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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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2018 대구나눔대축제 이웃사랑성금 전달
[김경석 기자]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는 13일 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8 대구나눔대축제’ 행사에 참석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는 대구나눔대축제는 대구 시민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듯한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30여개 기관이 10여개 부스를 설치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건강한 나눔, 나눔 Bingo’ 부스를 운영해 DGB사회공헌재단 With-U 대학생 봉사단이 빙고 게임을 진행, 문화상품권 등의 행사를 진행해 사회공헌을 놀이로 홍보하고 나눔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같이 하기 위해 부스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총 510개로 구성된 퍼즐을 한 조각씩 나눠 주고 퍼즐판에 부착, 퍼즐 조각이 완성되면 DGB사회공헌재단이 총 510만원의 나눔 성금을 복지기관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나눔의 확산’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나눔 성금 조성 이벤트도 병행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대구은행이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실시한 퍼포먼스로, 앞으로 적극적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DGB의 각오를 담은 이벤트다.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42백만원을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계층의 월동준비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대구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에 지역 대표기업인 DGB금융그룹이 성금 전달, 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참석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DGB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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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 동구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 개관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삼 KB국민은행 부산지역영업그룹대표, 최형욱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키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2015년부터는 격오지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 및 군인 가족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호랭이마을 꿈터’는 KB국민은행이 조성한 7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4층 회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장서 5천여권과 넉넉한 열람좌석을 확보했다. 정용삼 KB국민은행 부산지역영업그룹 대표는 “부산광역시 동구에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인근 지역주민 분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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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후오비 토큰(HT), 거래소 암호화폐 중 가장 유망”
[이승준 기자]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10일 자체 발행 일일 리포트 '후오비 데일리(Huobi Daily)'에서 미국 리서치 전문 회사 사티스(Satis) 그룹이 지난 8월 30일 발표한 보고서 '암호화자산 시장 분석 입문: 가치 평가(CRYPTOASSET MARKET COVERAGE INITIATION: VALUATION)'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발행한 암호화폐 중 후오비 토큰(HT)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오비 데일리에 의하면, 사티스(Satis) 그룹 보고서 작성 기준일 당시 약 2.3달러를 기록했던 후오비 토큰(HT)은 향후 1679% 상승한 41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 발행한 14개 암호화폐를 분석한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밖에도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Bibox)에서 발행한 빅스(BIX)가 사티스(Satis) 그룹 보고서 작성일 기준 0.5달러에서 1266% 상승한 7.12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측됐다. 후오비와 비박스는 거래소간 플랫폼 코인 교환 상장을 통해 후오비 토큰(HT)과 빅스(BIX)를 각각 교차 상장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쿠오인(QUOINE)에서 만든 캐시(QASH), 바이낸스에서 발행한 바이낸스코인(BNB)이 각각 383%, 29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 외 비트코인, 모네로, 대시 등 몇몇 대표적인 암호화폐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사용자 보호 펀드 조성 및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후오비 토큰(HT)이 가장 유망한 거래소 코인으로 분석돼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후오비 토큰(HT)의 사용처는 거래소 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서 쓰임새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타 거래소 상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의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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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Liiv ON’ 종합부동산세 간편계산 서비스 시행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부동산 세금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협력해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들에게 ‘9.13 부동산 대책’ 개편 전.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가 내년에 부담해야 할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 세제개편안의 내용을 토대로 본인의 세부담액을 계산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올해보다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KB국민은행은 발빠르게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KB부동산 Liiv ON’ 부동산 세금계산 서비스는 PC 웹 사이트(http://nland.kbstar.com) 또는 리브온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주소와 보유기간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2018년도 기납부 금액과 2019년도의 예상금액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에게 적시에 업데이트된 부동산 관련 세금계산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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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씨티은행, 업무협약 및 기금 전달식 개최
[우성훈 기자]사회연대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은 국내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셜벤처정책’ 연구를 실시한다.‘소셜벤처정책’ 연구는 국내외 사회적 경제 전문가들이 소셜벤처 기업의 현황, 법률적 정의, 유인책 등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 연구하는 것으로 국내 소셜벤처 기업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향후 사회연대은행과 씨티은행은 소셜벤처 정책 포럼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대해 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소설벤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한 정확한 법률적 정의는 물론이고 정책적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대표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빠른 성장에도 그들에 대한 폭넓은 조사, 깊이 있는 연구, 나아가 객관성을 갖춘 논증이 부족했다”면서, “씨티은행과 함께 하는 ‘소셜벤처정책’ 연구가 앞으로 소셜벤처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과 시티은행은 지난 4일 씨티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셜벤처정책’ 연구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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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 1년 365일 신청가능
[우성훈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이달 8일부터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을 1년 365일 신청 가능토록 서비스 가능일자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평일과 토요일만 신청이 가능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아예 불가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연소득의 최대 2배까지 가능한 넉넉한 한도와 신청부터 입금까지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절차, 그리고 무서류 무방문의 간편함으로 씨티 온라인 직장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어 해당 상품이 출시된 2014년 12월 대비 현재 월 신청 건 수가 약 40배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평일 이른 시간과 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토록 서비스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한편,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은 번거로운 증빙서류 없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의 모든 과정이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 모바일 앱에서 진행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에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로그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연 0.5%p의 디지털 채널 금리인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 확대와 함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올 해 말까지 연장해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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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신용리스크관리 시스템 개발사업 착수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감독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용리스크 관리 선진화를 위해 신용리스크관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제2본점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외부컨설팅을 통해 신용리스크 관련 시스템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착수보고회에서는 리스크관리본부 김윤국 부행장 등 50여명의 프로젝트 담당자가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배경, 목표, 사업범위, 추진내용 등에 대해 보고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소매신용평가모형, 신용위험요소 추정, 신용위험가중자산 산출 프로세스 정교화, 소매여신 한도전략 등 신용리스크 관련 관리체계 선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신용리스크관리 시스템은 지난 2013년 구축 이후 금융감독원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통해 은행의 전반 신용리스크관리에 활용돼 왔다. 최근 규제 및 포트폴리오 변화를 반영하고 신용리스크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개발에 착수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용리스크관리 시스템은 내부적으로 여신금리, IFRS대손충당금, 위험반영 성과평가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DGB대구은행은 본 사업을 통해 신용리스크의 차별화, 여신건전성 제고 및 여신한도전략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자본관리를 추구하는 한편 향후 DGB금융지주의 내부등급법 도입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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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은행권을 대표해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사망자가 1,400여명에 육박하는 등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 발생한 롬복 섬 지진 등 연이은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 판단해 은행연합회는 신속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1억원의 긴급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추후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및 인도네시아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재건 복구 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쓰나미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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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 규모 산업단위 노사 공동재단
[우성훈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허권)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회장 김태영)은 금융산업공익재단(대표이사장 조대엽) 출범식을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태영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과 33개 출연기관 노사대표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금융산업공익재단은 10만명이 넘는 근로자들과 사측에서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재단으로 2012년부터 6년간 조성된 2천억원에 달하는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출범했다. 주무관청인 금융위원회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간 우리 금융산업 노사는 산별교섭을 통해 임금이나 복리후생 등 근로자들의 권익증대 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공헌사업 등 우리 사회 전체의 과제에 대해서도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산별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날 출범식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출범 후속절차를 마무리하고 노사로부터 출연금을 받아 재단의 설립 목적인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저출산 문제 경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금융노사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가 처한 사회적 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는 노력을 지속해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불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국민들께 신뢰받는 금융노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를 나쁜 일자리로 대체해온 결과 청년들은 깊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고, 이제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오늘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출범은 그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앞날에 끝없는 발전이 있기를 바라고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드는 핵심 일원으로 발돋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은 “무엇보다 2천억원이라는 큰 재원을 출연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을 설립할 수 있게 해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허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10만 금융근로자 분들과 금융산업 노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익재단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노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장으로 선임된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은 “소득과 부의 격차는 사회적 삶의 격차를 낳고, 삶의 격차가 커지면 사람들을 서로 소통할 수 없는 다른 인류로 만든다. 우리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야하는 절실한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금은 누군가의 손을 따뜻하게 맞잡아야 할 때이며, 더 많은 것을 얻기 보다는 나눔이 필요하다. 배제가 아니라 포용과 협력이 제도가 되고, 질서가 되고, 구조가 되어야 한다. 오늘 출범하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이 엄중하고도 절실한 시대의 요청에 대한 화답”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가 ‘사회적 대화’를 통해 ‘금융산업 공익재단’을 출범시킨 것은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 대한 국민적 인식 개선에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금융산업 공익재단의 활동이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공감을 얻고, 금융소비자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교육비용 경감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면서, 全 금융권.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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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환테크 필수템! KB외화예금 득템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테크 필수템! KB외화예금 득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먼저 이벤트 기간 중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8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해외주식거래를 하거나 자산보유실적 등에 따라 모바일 커피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은행의 외화입출금과 KB증권의 해외주식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모바일 외화예금’ 상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은 외화로 입.출금 시 금액 및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50% 환율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KB모바일 외화예금’은 은행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이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등 환테크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외화예금 신규 가입자들에게 환율우대와 경품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외화예금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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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사랑의 무료급식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직무대행 박명흠)은 DGB대구은행 창립 51주년을 맞아 대구적십자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2일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과 대구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 취약계층의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이 추진 중인 ‘DGB행복 dream da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DGB행복 dream day’ 추진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사회공헌을 협약, 연간 급식 후원금 전달은 물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료급식은 창립51주년을 기념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반세기 지역민의 동반자 DGB대구은행은 지역대표기업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기 무료급식봉사 활동은 물론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무료급식봉사, 복날 삼계탕 나눔, 김장.연탄 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 등 소외된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도 직접 배식봉사에 동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섬김을 실천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키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은행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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