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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ESG 부문 대상 수상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는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ESG 플로깅 활동 및 대한적십자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내외 구성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교육하고,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 협력하여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이 ESG의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ESG와 연계된 정규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여 재학생들에게 총체적인 ESG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재학생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플로깅, 해외에서 ESG 가치를 확산하는 ESG 해외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실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유한대학교를 비롯해 유한 주요 가족사(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의 ESG 경영 실무자들과 분기별로 ESG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각 사의 ESG 경영 주요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ESG 활동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확보 가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ESG 경영 공동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있다.이와 더불어 유한대학교는 ESG 경영 실천 및 가치가 지속해서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 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 체결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며 이행하고 있다.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ESG 가치 실천에 대한 노력에 대해 인정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설립자이신 유일한 박사님의 나눔과 봉사 정신과 일치하는 ESG 전략 개발과 실천, 대학 전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 확대, ESG 성과지표를 마련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내 ESG 노하우를 지역사회 등에 공유·확산하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ESG 교육 강화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있어 모범사례를 창출하도록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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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전국에 알린다! 홍보위원 위촉식 개최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시청중회의실에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에 참여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이 1일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에게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포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국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단 및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홍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일영 대전해병대전우회연합회장 등 11명의 시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및 경북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의 첫째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이틀 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각종 훈련 및 대민 지원에 앞장 서준 해병대에 항상 감사하며, 올해 축제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의 장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해병대 문화를 즐기고,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군 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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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맞춤형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업무협약(MOU) 체결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4월 1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중으로, 진도소방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소방체험 활동 ▲소방합동훈련을 화재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시행하여 재난에 취약한 사람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은 이론 중심의 안전교육만으로는 재난 현장에 적용하기가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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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강·절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실시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3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강·절도사건 대비 관련 기능 합동 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범인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을 빼앗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지역경찰, 형사, 112치안종합상황실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상황전파, 신속출동, 도주로 차단, 범인 검거까지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점을 뒀고,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훈련 과정에서는 인천경찰청 관내에 설치되어있는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과 방범용 CCTV 및 순찰차 캠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고 완결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였다.수배차량검색시스템이란 용의차량의 도주 경로를 실시간으로 상황실, 형사, 지역경찰 등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도주 방향을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활용하고 있고, 방범용 CCTV를 통해 주요도로 뿐만 아니라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장소 또한 추적하고 있으며, 순찰차 캠으로는 실시간 현장 상황을 상황실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중요사건 발생 시 경찰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범인을 신속히 검거함으로써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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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정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환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해 열린 연일읍 시민소통의 날 행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기재부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으로 영일만산단 전력 조기 공급-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등 종합지원 방안 마련- 이강덕 시장, “기업이 마음 놓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명품 특화단지 조성”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 영일만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송전선로 조기 준공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27일 정부는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양·음극재 공장의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이 포함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러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영일만 전력 설비 조기 구축, 염수 처리 지하관로 지원 근거 마련, 양·음극재 공장 산단 입주 제한 해결 등 정부의 지원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일만 산단은 이차전지 기업이 집적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약470MW의 추가 전력 공급이 필요해 산단을 연결하는 송전선로의 조기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인허가 신속 추진과 실시계획 조기 신청과 승인 기간 최소화 등 지자체·한전·산업부 협업으로 오는 2028년 10월 준공 예정이었던 송전선로 구축을 4개월 단축키로하면서 기업들의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이차전지 기업들에게 꼭 필요했던 이차전지 처리수 지하관로가 이번 정부의 지원방안에서 특화단지 기반시설 재정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특화단지에 입주한 이차전지 기업들의 생산과 입주에 탄력을 받는 것을 물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이차전지 양·음극재 기업들이 특화단지에 입주하고 생산하기 위해서는 신설된 업종코드가 필요했는데, 기업의 산단 입주 및 투자에 문제가 없도록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기로 하면서 산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투자가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가 특화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포항은 정부와 함께 기업이 마음 놓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명품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난 7월 지정된 이후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원활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특화단지 패스트트랙을 비롯한 많은 정부 지원을 이끌어 냈다. 포항 특화단지에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의 투자가 확정돼 있어 포항시는 산단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경북도와 함께 기재부,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규제 개선을 적극 건의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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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주)신한은행 (주)페이컴스「클린페이」도입 협약 체결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페이컴스(대표 홍종열)와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클린페이’는 체불방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임금 및 장비·자재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춘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금 및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ESG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 할 예정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홍영 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대금 지급 방식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언제나 춘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자금경색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린페이’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하도급 업체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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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임 이후 ▲복지정책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사회복지 종사자 직무교육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 연계 채널 다양화 ▲복지인프라 확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설경로당 신설 등과 더불어 주민 복지증진, 사회복지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수미창조 포럼’ 개최를 통한 복지정책 수립,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등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복지평가에서 12개 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5천7백만원 상당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안정된 여건,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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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교통 대란 철저한 대비 총력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합정역 인근 버스정류장을 찾아 교통 상황을 살피고 있다.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마포구가 마련한 무료 셔틀버스에 구민이 오르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내 버스정류장을 찾아 교통 상황을 살피고 출근길에 오른 구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했다. 정류장에서 현장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곧바로 마포구청 내에 설치된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마포구는 지난 27일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파업이 시작된 28일 새벽부터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투입하고 적극적인 구민 홍보에 나섰다. 마포구가 투입한 무료 셔틀버스는 구민의 지하철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환승역인 홍대입구역과 DMC역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을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 비상수송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라며 “마포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파업으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새벽부터 수송 대책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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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 수상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43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으며, 의왕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의왕’이라는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과 결합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연계 재난CCTV 모니터링 △실시간 소방출동차량 영상정보 시스템 △IoT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하천 수위계와 재난예경보시설 연계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정보센터’ 운영, 관내 전통시장과 휴양림 내 ‘스마트 화재 감지시스템’ 도입,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가이드 마련, 풍수해 대비 침수방지시설 지원 및 하천 정비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상 수상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평가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주관 2023년 폭염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분야 평가에서 안전 도시로 인정받은 데 이어,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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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실시
진도군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했다. 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의 관련기관 회원 65명이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구역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 ▲청소년 유해물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 특히 ▲유흥업소 등 성매매 방지와 불법 게시물 부착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룸카페‧만화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선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관련기관이 함께 합동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예방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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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총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이날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인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 거리 유세·토론회 등에 대한 안전활동 △ 투표함 호송 △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하며,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 시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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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 실시
(27일 열린 대구 수성구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들이 진밭골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7일 오후 2시 봄을 맞아 진밭골 산림공원 일대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연합회, 범물1동·범물2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밭골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쓰레기 더미 속 곳곳에 숨겨져 고통받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인형을 찾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수성구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23개 동에 겨울 동안 방치되어 있던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성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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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백캠핑 명소’ 무의도 세렝게티 해안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최근 캠핑족 등의 방문이 급증한 소위 ‘무렝게티(무의도 세렝게티)’ 해안가 일대(무의동 산349-2)에 4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이나 재난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측에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을 타 무렝게티 일원이 ‘백캠핑’ 명소로 떠오르는 만큼, 무의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와 협업해 산악사고 빈발 지역, 위험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4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에 큐아르(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르게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를 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산악이나 해안가 등 건물·도로가 없는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중구에서 설치한 총 48개소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 관리하고, 사고 발생 예상지를 중심으로 번호판을 확충하는 등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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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서 안전 최우선 강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추진실적 및 2023년 4분기 종사자 의견 청취 검토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직원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올해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자치구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과 현장 점검을 통해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미리 파악하고 제거하여 빈틈없이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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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 위탁계약증서 수여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공립 어린이집 6곳(신규위탁 2개소, 변경위탁 4개소)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어린이집 2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곳들이다. 새로 문을 여는 ‘(가칭)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어린이집’과 기존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영종자이어린이집’이 해당한다. 올해 4월 위탁이 만료되는 ‘태양어린이집(신흥동)’,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중산동)’, ‘오션하임어린이집(중산동)’, ‘푸르지오자이은하수어린이집(운남동)’은 올해 5월부터 5년간 재위탁을 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5년간 해당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중구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공보육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중구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중구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38개로,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3개 중 37%에 달한다. 특히 중구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률이 제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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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위촉식 개최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를 품게 된 남양주시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시단은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시민감시단은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시민감시단원 18명은 2026년 3월 24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감시단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 주광덕 시장은 “주민 불안요소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사용승인된 별내동의 한 창고시설 주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통단속카메라 설치 및 대형 화물차 통행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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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3월 21일 각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천지역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경찰청,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울지방항공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17사단 등 7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화재·드론·도로파손 사고 등 112신고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공동대응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사례를 공유하였고 서로의 기관이 몰랐던 애로사항도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23년 기준 112신고 건수는 147만여 건으로 전국에서 신고 건수가 3번째로 많은 도시이다.112신고 중 타기관 관련 신고는 약 51만건으로 전체신고의 34.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공동대응 건수는 6만3천여건으로 12.3%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1년간 공동대응 건수를 분석한 결과 소방이 4만7천여건으로 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해경 700여 건, 인천시 300여 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듯이 공동대응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천의 대표기관들이모여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앞으로 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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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높은 관심 속 시민 90% 이상 참여
(포항시가 지난해 11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촉발지진의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개최한 대책 회의.)- 판결 이후 시민 대부분이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참여- 시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고려한 법원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단 기대 포항시는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에 포항시민 90% 이상인 약 45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이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게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지난해 11월 판결한 이후, 소송 추가 참여가 포항 지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육거리와 양덕동 일대의 법률사무소 등에 소송 참가를 위한 장사진이 펼쳐졌다. 시는 판결 직후 시민들의 법적 권익을 위해 안내센터 운영, 홍보물 배부, 전 세대 방문 홍보활동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소송 참여에 대한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변호사회와 지역별 출장 접수,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하는 등 소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거주 또는 병원 입원 등 개인 사정으로 소송 관련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까지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잠정 소멸시효인 3월 20일 현재 약 45만여 명의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출입, 출생·사망 등 인구변동을 감안한다면 소송 가능한 인원의 대부분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잠정 소멸시효 이후 소송 미참여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는 한편 지난 11월의 1심 판결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송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포항시민들이 촉발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아직 느끼고 있다는 증거”라며 “시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고려해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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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안전망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실시
(21일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압해파출소가 압해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1일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압해파출소와 함께 압해중학교를 아침 등굣길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은 △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신나고 행복한 학교를 우리가 만들어 가요”라는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외쳤다. 또한,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도 안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꿈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좌고등학교, 지명중학교,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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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및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과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유한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관한 사항 △재난피해 이재민 지원에 관한 사항 △재난 안전 교육에 관한 사항 △상호 기관의 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협력 사항 등 인도주의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사회서비스학과 교수 및 학생 3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직원 및 봉사원 10여명이 함께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을 진행하여 200인분의 식단을 만들어 인근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결식 위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ESG 활동에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의 기관을 통해 선정한 총 100가구에게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200인분의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과 구호 레시피북 모의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고 말하며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이번 협약이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