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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명절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
해남산 한라봉이 설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제주도 특산물로 유명한 한라봉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4~5년전부터 해남에서도 재배되면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1.2ha 면적에서 22톤의 한라봉을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은 따뜻한 겨울날씨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황토토양에서 시설하우스 통해 재배가 가능해 한라봉 재배의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산 한라봉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굵고, 16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전량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청정 농산물로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가격도 3kg 한상자에 2만 3,000원선으로 감귤과 수입오렌지에 비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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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앙동 민‧관합동지역순찰 실시
동두천시 중앙동 (동장 김재두)은 지난 1월 14일 민‧관합동지역순찰을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 시행된 이번 순찰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통장, 동장 등 5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불편사항과 위험사항 5건을 발굴 처리했고, 눈이 많이 내린 요즘 이면도로 제설상태등 지역주민의 여론수렴과 민의를 살폈다.
김재두 중앙동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순찰은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의 작은 노력”이라면서 “요즘처럼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날씨에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까지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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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관광안내도 중국어판 제작
동두천시는 처음 찾아 오는 중국인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 관광안내도 중국어판을 제작했다.
동두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소요산과 관내 6산을 연계하여 등산할 수 있는 6산 종주지도를 비롯하여 여름철 많이 찾는 탑동계곡에 대한 정보와 소요단풍문화제, MTB 대회, 락페스티발 등 연중 개최되는 대표축제 정보를 수록했고, 도심지 방문객들을 위한 재래시장, 공원 ,체육시설, 향토유적 등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여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의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추억거리 등 원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관광안내도이며 중국인 관광객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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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립도서관, 2월 강의, 19일 접수해야
하남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운영했던 ‘엄마표 마인드맵’의 접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재개설 요구가 쇄도하여 다가오는 2월에 한 번 더 강좌를 개설한다.
‘엄마표 학습지도’로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학습지도의 한 기법으로서의 마인드맵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해 명쾌한 강의를 펼쳤던 한국창의교육연구소 마인드맵 전문강사인 박진숙강사를 다시 초빙하여 마인드맵의 유래부터 학습지도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6회에 걸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에 4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위해서는 인터넷 접수가 시작되는 19일 오전 9시에 하남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에서 접수하여야 한다.
하남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어 수강 기회를 놓친 시민이 많은 만큼 접수 시작일에 서둘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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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립나룰어린이집 24시간 보육시설 운영 계획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확대로 맞벌이 가정증가 및 다양한 근무형태 증가로 양육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하여 보육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특수시책 일환으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지정 운영한다.
지정된 24시간 보육시설은 덕풍3동 꽃뫼마을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시립나룰어린이집으로 지난 10일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보육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보육교사를 충원되면 곧 바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고자 동산어린이집 등 10개소를 시간연장 보육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보육시설을 점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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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하남시 전우회장 이․취임식 개최
해병대 하남시전우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16일 하남웨딩뷔페에서김왕길 회장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등 내빈과 해병대 전우회가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왕길 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본인으로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선배들께서 이룩하신 전통과 해병 혼을 계승시켜야 함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존경받는 해병전우회,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청소년선도, 한강수중 정화활동, 교통정리, 환경지킴이 등 하남시민이 필요로 한다면 음지를 마다않고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더욱더 진보하는 해병대 하남시전우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비롯한 『신뢰․소통․화합하는 하남』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모든 것이 다 변해도『무적 해병의 필승 신념』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해병전우회로 발전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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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맞이 농특산물 판촉행사
광양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농특산물의 대외적인 인지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 도모를 위하여 관내는 물론 수도권 소비지를 중심으로 우수농특산물 특판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농수산물 특판행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동안 서울지하철 석촌역과 청담역 그리고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을 방문하여 매실가공식품, 곶감, 단감, 밤, 토종꿀, 산채류, 떡류 등 명절선물 및 제수용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므로써 수도권 소비자를 평생 고정고객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는 관내 주요 소비지인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도 특판장을 개설 운영하여 시민들과 고향을 찾아 온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시식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하여 시산하 전공직자는 물론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음식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애용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있다며, 생산농가들이 겪고 있는 판로확보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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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구제역 차단 전방위 대응
서천군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보령 등 인접 지역까지 구제역이 확산되자 구제역 방역 초소를 확대 운영하고, 광역살포기와 소독차를 동원해 축산 농가 방역 활동에 나서는 등 전방위 예방 활동에 나섰다.
기존 서천IC와 동서천IC, 춘장대IC, 부사방조제, 금강하굿둑 등 5곳에서 운영되던 방역 초소를 총 8곳(추가 마산면 지방도 613호선, 한산면 국도 29호선, 판교면 국도 4호선)으로 늘려 구제역 외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방역 초소에는 상시 사역인부 48명과 공무원 386명, 축협 직원 10명을 교대로 투입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군은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투입해 예찰활동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축협과 공조해 소독약품 8,788kg과 생석회 147여 톤을 농가에 공급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 사육 농가 844가구에 1만 4,374마리와 돼지 사육 농가 13가구 2,076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도 끝마친 상태다.
나소열 서천군수와 조이현 서천부군수도 현장을 수시로 돌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나소열 서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9개 반 77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확산 방지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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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1년을 시작하는 공연소식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구제역 전국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공연 및 영화를 다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 및 영화는 아동극『미술관에 간 윌리』와 영화『나니아연대기』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ㆍ영화가 될 것이다.
그림이 있고 음악이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아동극『미술관에 간 윌리』는 오는 20~23일까지 공연이 진행되며 선생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음악으로 그림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또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시각과 악기소리를 알려주며 미술과 음악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부가 될 것이다.
반월아트홀에서 방학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준비했다.
‘나니아 연대기’는 페번시가 남매 중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티스가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되어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을 하면서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되는 항해 중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상영은 오는 20~23일까지 1일 1회(저녁 7시 30분) 상영된다.
공연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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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저소득가구청소년 ‘도서문화상품권’전달
포천시 영북면에서는 지난 14일 저소득가구 청소년에게『도서문화상품권』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적 여건으로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성장기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정서함양 등 문화관람 기회 제공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금년 1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치과의원, ○○이발관 등에서 21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해 미래의 사회구성원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지원내용은 대상자 65명의 생일이 속한 달에 초등학생 3만원, 중․고등학생 5만원을 연간 1회 지급한다.
이날 상품권을 받은 신○○(남, 16세) 학생은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공부에 도움되는 책도 살 수 있고 문화 관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영북면장은 “후원의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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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민운동단체, 구제역 방역근무 적극 지원 나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많은 축산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일선 공무원들이 방역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국민운동단체가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17일 구제역 양성판정 이후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시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민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3개 단체가 지난 1월8일 3개 방역초소, 1월11일 2개 방역초소를 시작으로 1일 총 20여명의 회원을 연일 투입하여 구제역 방역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 조순덕 부회장은 “혹한의 날씨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하루빨리 구제역이 종식되어 축산농민과 공무원들이 정신적ㆍ육체적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사)고양새마을회의 한 회원은 “축산농민과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려는 마음으로 방역초소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국민운동단체는 (사)고양새마을회(회장 박동빈, 회원 14,500여명),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회장 조금복, 회원 800여명), 한국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회장 강성희, 회원 5,500명) 등으로,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사람중심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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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탤런트 유진 홍보대사 위촉
원주시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탤런트 ‘유진’을 1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다.시는 참신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진의 이미지가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이미지와 부합하고,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과 부동의 인지도, 명실상부한 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이 시의 이미지와 닮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유진은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여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탤런트 유진은 원주시의 문화관광 및 농․축산물 등 여러 분야의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 70만 정주여건을 갖추기 위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는 원주시를 홍보하는데 많은 활약이 기대 된다”고 전하였다.원주시 홍보대사 유진 프로필□ 성명 및 생년월일 : 유진 (1981. 3. 3.) □ 직 업 : 탤런트, 영화배우, MC, 가수□ 학 력 : 고려대 불문과 졸□ 주요활동내역〈주요 출연작〉- 드라마․ 2004 -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05 - MBC 원더풀 라이프․ 2006 - MBC 진짜진짜 좋아해․ 2008 - KBS 아빠셋 엄마하나․ 2009 - MBC 인연만들기․ 2010 - KBS 제빵왕 김탁구- 영 화․ 2007 - 못말리는 결혼․ 2008 - 그 남자의 책 198쪽, 웬지 느낌이 좋아․ 2009 - 요가학원〈주요 수상내역〉- 2005 -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PD선정 특별상-․ 2002 - KBS 연기대상 인기상, 신인상-․ 2001 - 제16회 골든디스크상 인기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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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민이 주인인 기업(COSC) 중점 육성 지원키로
성남시는 이달부터 공공고용 서비스 분야 위탁 용역사업 공모 시 시민 주주 기업, 시민조합에 가점을 줘 시민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시민 주주기업’,‘시민 조합’을 총칭하는‘성남 시민이 주인인 기업(이하 COSC, Corporations Owned by Seongnam Citizens)’의 운영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 이같이 밝혔다.
이 운영 안에 따르면 COSC는 구성 인원이 20인 이상이면서 성남시민 구성비가 항상 70% 이상이어야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구성된 성남시민은 사업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COSC는 또, 발생이윤의 3분의 2이상을 사회적 목적 또는 공익사업에 사용할 것을 정관 또는 규약에 명시해야 용역사업 공모 때 가점을 받는다.
COSC가 용역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계속 사업을 추진하고 2년 이내에 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그 지역주민이 해결하고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COSC 운영안을 마련했다”면서 “성남 시민이 주인인 기업을 적극 지원·육성하고, 이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이뤄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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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일요일 오후 이천시청 구제역방역상황실 전격방문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1월 16일 일요일 오후3시 이천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전격 방문했다. 유장관은 김창규 이천부시장의 구제역방역에 대한 상황보고를 청취한 뒤 구제역방역을 위해 한 달 가까이 매일 24시간 방역초소 근무와 살처분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천시청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과 경찰,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축방역에 필요한 구제역 예방접종 백신지원과 가축방역 및 살처분에 따른 비용을 국비로 신속히 지원해 줄 것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 가축보상금과 생계자금지원, 가축입식비용 지원 등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금을 조기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구제역이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예비비를 조기에 편성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살처분과 생계비, 가축입식자금을 가능한 빨리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예방백신은 많은 소요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1,200만두 분을 확보하여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지역과 충청남북도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축산농가에서 직접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병돈 이천시장은 가축 매몰지 부족에 따른 국공유지 사용, 구제역 검사기관 확대, 구제역살처분지역 지하수오염에 따른 상수도확충사업비에 국비지원, 매몰지 침출수 및 지하수 수질실태조사 등 사후관리에 따른 국비지원을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아울러 유장관은 “구제역이 심했던 안동과 파주지역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막겠다.’고 한 농장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의 의지와 행동요령 지침에 따라 구제역 방역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축 한 마리라도 우리 공무원 모두가 지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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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참석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14일(금) 오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하 여정연, 원장 김태현) 주관으로 동 연구원에서 개최된 ‘2011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대한민국의 미래,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여성과 사회전체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고, post G20 시대에 여성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국제적 역할 증진을 위한 각계 지도자들의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김태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 우리사회가 나눔과 배려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년제언으로는 G20세대를 대표하여 이음소시어스 박희은 대표와 ‘나눔과 비전’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곽지혜 양이 각각 청년 창업과 국외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 최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여성단체장, 여성경제인 등 사회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李 대통령 내외는 취임 이후 동 행사에 지속 참가하여 여성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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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 전쟁의 여신>
2009년 한 편의 드라마가 대한민국 드라마의 역사를 바꿔 놓았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겼던 기획과 캐스팅, 영화에서도 다루기 힘든 첩보라는 소재와 스펙터클을 브라운관에서 탄생시킨 가 그 주인공이었다.
그런 가 막을 내리자 시청자들은 더 새로운 것, 더 화려한 것, 더 강렬한 것을 열망했다. 그리고 수 많은 도전이 있었고 많은 실패도 있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신화를 뛰어 넘어야 했고 의 주역들은 그것은 자신들의 몫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더 새로운 스토리, 더 화려해진 비주얼, 더 강렬해진 액션으로 무장한 의 스핀오프, 은 탄생했다.
한반도와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전쟁을 펼칠 것을 예고한 은 그 전쟁 한 가운데 다시 한번 첩보원들을 투입했다. 그들은 또 다시 싸우고 배신하고 그리고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전투는 더욱 강렬할 것이고 그들의 배신은 더욱 잔인할 것이며 그들의 사랑은 더욱 가슴 아플 것이다.
신화에 도전하는 신화 은 다시 한번 드라마의 혁명을 이뤄내며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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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새해 지방세 무엇이 달라지나?
안성시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지방세법 개편내용에 따라 시민혼란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개편되는 새 지방세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해 공포하였으며, 시 전세대에 대하여 새지방세법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세무공무원에 대한 법률교육 및 연찬을 반복 시행하는 한편, 지방세 부과・징수를 위한 전산시스템 재개발을 지난해 12월까지 완료하고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을 하는 등 새로운 지방세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올해 달라지는 새지방세법은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지방세기본법(총칙)”, “지방세법(세목)”, “지방세특례제한법(감면)”등 3개법으로 전문화 및 체계화 시켰으며,
기존 16개 지방세목에서 유사한 세목을 통・폐합해 11개 세목으로 간소화된다. 취득과 관련된 취득세와 등록세는 취득세로 통합되고, 취득과 무관한 등록세와 면허세는 등록면허세로, 재산세와 도시계획세는 재산세로, 공동시설세와 지역개발세가 지역자원시설세로 각각 간소화되며, 또한 자동차세와 주행세가 자동차세로 통합되고, 도축세는 폐지된다.
특히 종전에 부동산 취득과 함께 30일 이내에 취득세를 납부하고 등록세를 납부해야 하는 제도를 60일 내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쳐 취득세로 신고・납부하도록 하였으며, 세무조사기간을 20일 이내로 법정화하고, 기한후 신고를 확대하여 현행 취득세만 신고납부기한 종료 후 30일내 허용되던 제도를 모든 신고납부 세목으로 확대하여 부과고지 전까지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제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지방세법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 지방세포탈서비스 제공 사이트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새지방세법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방세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새지방세법이 납세자 위주의 지방세로 바뀌는 만큼 추가적인 납세자의 세부담 증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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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구제역 방역에 주민들이 앞장서
구제역 및 A.I 방역에 안성시구제역 긴급방역 대책본부에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구제역,A.I 방역초소가 30개소로 늘어나면서 공무원, 농협, 축협 직원들만으로는 방제초소 인력충원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접한 삼죽면 축산농가들은 더욱 불안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농가를 제외한 삼죽면내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안성시의 초소설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소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농업경영인회 6명이 3교대로 초소 운영을 시작하여 삼죽면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이장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남, 여) 농가주부산악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단체에서 순번을 정하여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경영인회 한상천 회장은 “지역 축산농민들이 불안해하고 외부 출입을 삼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만히 볼 수 없어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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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 및 대응책 수립
파주시보건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 로 발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 및 대응책을 수립했다.
아직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치사율이 높아 발생 시 생명의 위협 및 사회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파주시의사회 및 농축산과와 협조하여 대응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에 협조 공문 및 홍보물을 발송해 인체감염 사례 발생 시 긴급 보고 체계를 구축했고, 관내 가금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가금류 축산농가 144개소 종사자 및 대응관계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외 유입 전염병을 차단하고자 검역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객에 대한 명단을 통보 받아 사례조사 등 추적 조사해 관리하고
가금류 농장종사자, 가금류가공 및 유통업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대응수칙을 배포했다.
1월 중순부터는 매주 2회 화, 목요일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장소에 예방수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인체감염 발생을 차단해 인적·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체감염에 대한 불안을 효과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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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테마(겨울) 자원봉사 학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움츠리고 이완되기 쉬운 생활을 자원봉사를 통하여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3기로 나누어 청소년 테마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중․고등학교 학생 중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기수별 100명씩 교육하며, 1기는 13일-14일 양일간 실시하고, 추가 신청을 받아 2기와 3기의 교육이 계속해서 진행된다.
교육 첫째날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둘째날은 청소년지도자 19명의 인솔하에 테마에 맞는 봉사활동(효실천,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농촌 및 환경봉사)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하여 많은 청소년이 참 봉사정신을 깨닫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희망하고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하남시자원봉사센터(790-6820)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790-5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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