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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 한겨울에도 씽씽~
최근 영하의 추운 날씨와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해양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방문객이 이미 2천6백여 명에 달해 지난달부터 1만3천여 명이 해양레일바이크를 다녀가 겨울의 낭만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를 맞아 해양레일바이크 탑승객에게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12백만 원을 투입, 레일바이크 140대 480석에 방한용 시트를 부착했다.
또 레일바이크 70대에 바람막이 투명판을 부착해 시범 운행을 마친 상태이며, 이달 말까지 70대의 레일바이크에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하얀 눈으로 덮인 소나무 숲과 겨울바다를 따라 편도 5.4km의 거리를 달리다 보면 어느새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겨울철 추천 관광지로 손꼽았다.
또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유무인 사진촬영으로 보다 예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해양레일바이크는 반년 만에 탑승객이 21만 명을 넘어서 삼척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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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사례[삼척시학원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삼척시학원연합회(회장 조원희)는 지난 10일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백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삼척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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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중교통선진화 정책 추진 3년 만에 시내버스 승객 월 1백만명 넘어서며 년간 1천3백만명 이용
춘천시 시내버스 승객이 대중교통 선진화정책 도입 이후 3년 만에 월 평균 1백만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 승객수는 전년도 보다 10.6%(127만여명) 증가한 1천3백26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1천6만여명보다 32%(320만명)가 증가한 것으로 월 평균으로는 110만5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된 지난해 12월에는 승객수가 사상 처음으로 120만명을 넘어섰다.
춘천지역 시내버스 승객수는 2007년 1천6만여명, 2008년 1천71만여명, 2009년 1천1백99만여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춘천시 대중교통 이용객수는 2006년까지는 감소 추세였으나 2007년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교통카드 요금 할인 확대, 무료 환승제 실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선진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내버스 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2007년부터 승객수가 증가세로 돌아서 3년 만에 월 이용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또 2006년 4% 수준이던 교통카드 사용률도 2007년 19%, 2008년 50%, 2009년 62%, 지난해 평균 68%까지 높아졌다.
10월부터는 70%까지 높아져 지속되고 있다.
시는 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올해 승객수는 1천5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이같은 변화에 따라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가장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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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구제역으로 폐장됐던 풍물시장 5일장 12일부터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폐장됐던 풍물시장 5일장이 12일부터 다시 장을 연다.
춘천시는 읍면 지역 전체에 구제역 백신 접종이 이뤄져 확산 가능성이 줄고 있는데 따라 생계난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 이날부터 5일장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5일장은 지난 달 27일 폐장됐었다.
5일장과 함께 폐장됐던 신북읍 샘밭장은 농촌지역인 점을 감안, 추후 구제역 상황을 봐가며 재개장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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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희망의 메신저』재활보건사업 운영
광양시 태인동에 지난해 4월 새롭게 문을 연 도시보건지소는 열악한 지리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관내 장애인, 어르신, 일반 주민들에게 재활의식 개선 및 재활치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재활보건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도시보건지소의 재활보건팀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활치료장비(간섭파치료기외14종)와 운동치료장비(코끼리자전거외15종)를 갖추고 장애인과 일반 주민들의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장수보건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이 부족했던 태인동에 도시보건지소가 개소된 이후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전모(여/88세, 태인동)씨는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시 보건지소에서 해주어 고맙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고 말했다.
한편, 도시보건지소는 2011년 상반기부터는 금호동(주1회)방문물리치료와 휠체어 대여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 있는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며, 이 밖에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뇌졸중 2차 교육과 산업장 장애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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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바우처 지원
하남시는 저소득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 신장과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금년에도 스포츠바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바우처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지정된 스포츠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년 1회(6만원미만)구입비가 지원된다.
오는 2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신청을 받아 이중 45명을 선정하여 2월부터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190명이 스포츠바우처를 이용했으며, 프로그램별로는 수영, 태권도, 헬스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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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단, 포천시 방문 구제역 위문품 전달
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건설단(단장 나상진) 임직원들이 10일 포천시를 방문해 방역활동에 애쓰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해 구제역 위문품(물 5,000병, 라면 100상자)을 전달했다.
나상진 한탄강댐건설단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어 걱정”이라며 “방역활동에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원 시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주민을 위한 한탄강댐 이설도로 개설과 홍수터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자연생태공원이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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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성시장 서울시 60개 불법시설물 행정대집행 절차개시!
||최성 고양시장은 1월 11일(화) 오전 11시에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관내 서울시 불법 기피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마포구 폐기물시설 3개소와 난지물재생센터 2개소, 서울시 11개 구청의 분뇨 및 청소차량 차고지 55개소 등 60여개에 달하는 서울시 불법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과 관련한 영장을 교부하는 초강도 조치를 진두지휘하였다.
최 시장은 불법적인 마포구 폐기물 처리시설의 야적장 현장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고양시가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한 관내 서울시의 60건의 불법기피시설물에 대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법 절차에 따라 2월 6일까지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대집행을 곧바로 실시할 계획”이며 “만약 행정대집행으로 서울시가 환경대란과 쓰레기대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오세훈 시장의 몫”이라고 강력히 경고하였다.
55개 불법시설물 추가고발 및 2억상당의 이행강제금 부과예정
최성 시장은 같은 날 행정대집행 교부와 별도로 최근에 추가적으로 확인한 도내동 분뇨 및 청소차량 차고지 내 55건의 관내 서울시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도 경찰에 추가 고발조치를 하였다. 이로서 고발된 서울시 불법기피시설의 총 건수는 86건에 이르게 되었다
이외에도 고양시는 지난 연말에 경찰에 고발조치한 난지물재생센터 23건, 서대문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3건, 도내동 차고지 2건 등 총 28건에 대한 이행강제금 2억원을 부과할 계획이며, 앞으로 서울시에 부과될 이행강제금은 계속 추가될 전망이다.
최성시장, 오세훈 시장에게 4가지 근본적 해법 제안
한편 최 시장은 “수 십 년 동안 심각한 환경피해와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온 고양시 관내 서울시 불법 기피시설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첫째 둘째 세째 네째 등 4가지 근본적 해법사항을 요구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미봉적인 타협이나 형식적 대화는 결코 없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하였다.
이처럼 최성 시장이 서울시에 대해 행정대집행과 추가고발 조치 그리고 강제이행금 부과 등의 초강도 조치를 취하는 것은 95만 고양시민의 강력한 요구와 언론의 강도 높은 비난여론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된 최성 시장의 대화요청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과 관련해서 서울시 의회 등과 TV토론 및 주민투표 등을 주장하면서 정치적 논쟁에만 급급할 뿐 고양시 관내 기피시설 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떤 대응이나 성실한 답변도 없는 무책임한 처신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 일환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이와 관련 현장 기지회견을 통해 “오세훈 시장이 과도한 대권욕심 때문에 무상급식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환경 파괴적인 불법시설물에 대해 수수방관 하면서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관하는 것은 ‘친환경’과 ‘법치’를 강조하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으로 대권후보의 자격이 없는 행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최성 시장의 오세훈 시장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에 대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사석에서 강력한 지지입장을 밝히는 한편, 최근 경기도 담당책임자에게 지시를 내려 특별 대책회의를 열고 고양시와 최성 시장의 행보와 대책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경기도 차원의 협력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경기도와 김문수 지사의 불법 기피시설 현장방문 등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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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G20 후속 합동보고회의 참석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위원장 : 사공일),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 곽승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 강만수),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 이배용),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부의장 : 안병만),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 양수길) 합동으로 G20 후속 합동보고회의를 개최하였다. ‘G20 성공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합동보고회의에서는 서울 G20정상회의를 되돌아보고, 글로벌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지구촌 공동번영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과제를 논의하였다.2010년 11월 11~12일 양일간 개최된 서울G20정상회의는 각국 정상급 인사 33명을 포함하여 총 4,6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하였으며, 환율정책에 대한 공조방향과 글로벌 금융규제 및 금융안전망 구축에 합의하는 등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국제통화기금(IMF)를 비롯한 국제금융기구 지배구조 개혁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개도국 개발의제를 주요 아젠다로 제기하고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비즈니스 서밋 개최 등 코리아 이니셔티브 제시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였다.미래기획위원회는 ‘G20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전략’ 제하 보고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개방정책’과 ‘치밀하고 현실적인 대북 통일정책’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세계화와 지식·경제의 파고를 넘어야 하며, 이를 위해 FTA 체결, 다문화 사회와 같은 적극적 개방정책과 함께 ‘북한의 도발 걱정 없는 안전한 경제·사회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현 세대의 첫 번째 임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따뜻한 시장 경제’를 강조하고 중산·서민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사교육비 줄이기, 보육비 지원 확대, 사회 안전망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미래 일자리 창출을 수반할 수 있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미디어 컨텐츠 산업, 금융·의료 서비스 등’을 핵심 분야로 제안하면서 장기적 차원의 집중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G20 정상회의 개최성과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지도층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금번 합동보고회의에서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수출규모(‘10년 예상), GDP 15위(’09년 기준)의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로 발돋움 하였으며,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G20을 계기로 국가이미지가 상승하였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자본 부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기회 보장 미흡,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감소,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성과 세계 최장 수준의 근로시간, 경제적 위상에 걸맞는 개방성과 국제적인 기여가 부족하다는 점 등을 평가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이들 문제점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G20 서울 컨센서스의 모멘텀을 활용하여 「글로벌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① 더 세계로 개방된 나라 (More Global and Open State), ② 더 균형되고 공정한 사회 (More Balanced and Fair Society), ③ 더 지속가능한 성장 경제 (More Sustainable and Growing Economy)를 정책 아젠다로 제시했다.첫째, 더 세계로 개방된 나라를 위해 해외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할 수 있도록 국부펀드 확충과 KIC 기능 확대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정비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교육·의료·언어 측면의 외국인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우리 문화 공유 확대, G20 세대 해외진출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글로벌 비즈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노력 강화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자금(fund)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독특한 발전경험(knowledge)과 인력을 함께 패키지화하여 지원하는 한국형 공적개발원조 모델 확산을 강조했다.둘째, 더 균형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법 존중 문화 정착 등 사법문화를 선진화하고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법령을 재정립하는 한편,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및 경쟁탈락자에 대한 기회를 부여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야 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수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 동반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생산성 향상 및 강한 중소기업 육성 노력 등이 중요했다.셋째, 더 지속가능한 성장 경제로의 도약을 위한 과제로는,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감세와 확장적 재정정책을 지속 하면서 각종 진입규제 개선과 국토이용정책 효율화가 필요하며 녹색산업, 유망 소재산업 육성과 R&D투자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선취업·후진학 체제 구축을 통해 현장기술·기능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층의 조기 취업 유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등이 필요하며, 직장문화, 일하는 습관 개선 등 선진화된 일터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G20 서울 정상회의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세계와 함께하는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브랜드 제고전략과 추진과제들을 보고했다. G20를 계기로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맞도록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특히 해외봉사단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민간의 자율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겠으며, G20를 계기로 우수성과 매력이 확인된 우리의 문화 자산 등 소프트 파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IT 등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적극적으로 국가브랜드화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 호감이 있는 「Korea Brand Communicator 10만 명」을 확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인지도와 호감도를 계속 높여나가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他인종·문화에 대한 폐쇄성 극복과 세계시민으로의 배려와 나눔의 실천을 위해, ①G20세대 육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강화와 ②동반성장을 향한 과학기술 공유 확산에 대한 추진과제를 보고하였으며,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개혁운동’ 추진을 통해 유·초·중·고 학생에 대한 준법의식, 기초질서 등 기본교육 강화와 함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관 및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국가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G20 세대 육성에 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시설, 인력, 프로그램 등을 통한 기업 교육기부운동과 멘토링 등을 통한 대학생 교육기부운동을 확산하고, 이를 개도국의 인재 유치·양성에 연계하여 글로벌 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산하기로 했다. 개도국 현지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기술을 통한 제도적 개선, 값싸고 실용적 기술 등 적정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이러닝, 원자력, 수학·과학교육 등 과학기술 강점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과 과학기술 성공적 경험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개도국 등에 대한 국제개발협력을 해당국의 수요에 맞춘 ‘학교교육+고등교육+직업교육+과학기술’ 패키지 방식, 소프트파워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사파견 등)에 중점을 둔 지원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녹색성장위원회는 G20을 통해 확인된 녹색성장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고 건물·교통 등 생활공감형 정책을 통한 국민생활 녹색화(green lifestyle) 추진을 통해 녹색성장을 내실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녹색성장의 글로벌 확산(Global Green Growth)을 위해 글로벌 녹색 성장연구소(GGGI)를 통한 녹색성장 확산과 동아시아기후 파트너십을 비롯한 녹색 ODA 확대, 「4대강 살리기 사업」 경험의 기후변화 대응모델로의 전파사업 등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2012년 제1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의 한국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법 제정,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등 녹색성장 관련제도의 도입과 보급으로 국제적인 규범 설정자(rule setter)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적으로는 녹색생활의 정착과 녹색 시민의식을 확산(green lifestyle)시키기 위하여 기존 건축물의 녹색화 종합대책 마련, 대중교통 고속화, 스마트워크 추진을 통한 일하는 방식 선진화 등 관련 주요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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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경제 의원외교로 알제리서 큰 성과
박희태 국회의장이 알제리 공식 방문을 통해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커다란 애로사항을 전격적으로 해결했다.
박 의장은 알제리 방문 이틀째인 1.10(월.현지시간)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Abdelaziz Bouteflika) 대통령과 압델카데르 벤살라(Abdelkader Bensalah) 상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공사 수주 후 13개월째 전혀 진척이 되지 않아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은 젠젠항(대우건설 시공)의 공사 착공을 이끌어냈다. 또 비슷한 처지인 ‘시디 압델라’ 신도시 건설 현장(주관사 경남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알제리 수도 알제의 대통령별궁에서 부테플리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알제리간 경제협력 증진 등 관계 강화방안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이날 면담은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박 의장은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젠젠항과 시디 압델라 신도시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부테플리카 대통령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양국간 관계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제, “젠젠항 공사 착공 지시는 내가 했다”면서 “박 의장이 일찍 오셨으면 더 빨리 착공 지시가 내려갔을 것”이라고 말해 박 의장이 공사 착공지시서 발급의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한국측이 상품 판매만이 아니라 기술 이전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알제리 초청 의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박 의장은 “남북간 체제 경쟁은 끝났다”면서 “남한이 국력은 북한의 40배,인구는 2배가 넘는다. 북한의 개혁,개방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앞서 벤살라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주문했다. 박 의장은 “제가 오는 날 젠젠항 확장 공사가 착수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 반갑다”며 “현재 지연되고 있는 ‘시디 압델라’신도시 건설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알제리)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알제리에는 우리나라 기업 27개가 진출해 있다”면서 “이들 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양국 관계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살라 상원의장은 이에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챙기겠다”면서 박 의장의 공식 방문이 양국수교 20년만에 처음 이뤄진 것임을 상기시키며 “박 의장의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하고 유익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알제리에 진출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알제리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핵 확산 방지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이어 독립운동 희생자를 기리는 충혼탑을 찾아 헌화한 뒤 지하에 있는 무자헤딘 박물관을 둘러봤다.
한편 박 의장은 알제리 방문기간 동안 영빈관에서 머무는데다 특급 경호에다 극진한 대우 등 ‘국빈 방문’급 예우를 받고 있다. 특히 알제리 주요 일간지와 방송 등 언론들은 도착 첫날부터 박 의장의 일정을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회담에는 권선택 의원(자유선진당), 유기준·주호영·최구식·김효재 의원(이상 한나라당),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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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모집
파주시는 생활속 지혜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게 될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주부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의견을 제출하거나 나눔・ 봉사활동으로 해피메신저 역할 등을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 ~ 50대 주부이다. 특히 워크숍 ・ 세미나 등의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고, 정책참여 및 활동에 보다 능동적이고 헌신・봉사 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한다. 활동기간은 2011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2년 동안이며, 생활공감 홈페이지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 국정 소통의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인트 마일리지와 정부포상 등을 수여 한다.
모집기간은 2011년 1월 20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시된‘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하여 인터텟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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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개최
파주시가 이달 20일 “파주 프리미엄 첼시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건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신세계 첼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취업사이트인 인크루트와 함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60여개 브랜드 약 1,000여명의 인력을 “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 직종은 나이키 골프, 게스 코리아, 리바이스 등 각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이며 대학 졸업예정자는 물론 청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http://outletjob.incruit.com)을 통해서도 채용지원서를 받는다.
3월 중순 개장 예정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세계적 수준의 아울렛으로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동산 등과 연계된 관광벨트 형성으로 연간 4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에서는 이날 별도의 일자리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무료로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파주시 일자리 채용 담당 기업지원과 이용석 과장은 “세계적인 유명 유통기업인 첼시가 접경지역인 파주시에 들어옴에 따라 최근 남북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에도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프리미엄 첼시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지역 경제가 기지개를 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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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으로 금촌1동이 훈훈해졌어요
지난 1월 6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서 연탄 1만여장을 지원해 금촌1동 관내 저소득 계층 34가구에 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이날 연탄전달은 금촌 1동 15통장 및 직원,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직원 및 stx건설 신입사원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기우균 금촌1동장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올해 겨울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 계층이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연계 방안을 강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1동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로부터 3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원을 받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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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연도폐쇄기까지 지방세 체납 특별대책반 운영
성남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1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회계년도 폐쇄기까지인 다음달 28일까지 체납액 특별 정리에 나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체납액 1,198억원의 38%인 450억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 기간 동안 송영건 성남시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시·구 기동징수팀, 광역기동징수팀, 세무부서 전 직원 징수책임 등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특별대책반은 지난해 체납액 가운데 현재 체납액으로 남아있는 813억원 체납자 9만3천838명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압류재산 공매의뢰, 새벽 및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대포차량 견인공매, 형사고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선다.
특히 상습 고액체납자 가운데 고급주택 거주, 고급자동차 보유, 골동품 등 사회적 지탄대상이 되는 비양심 체납자들은 가정을 방문해 숨겨진 재산을 가택수색하고, 동산을 압류 처분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고질체납자의 체납된 세금은 끝까지 추적 징수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를 이뤄나가겠다”며 “연도폐쇄기일까지 징수인력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마무리 체납액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징수활동으로 385억원(32%)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2010년 12월말 현재 체납액은 8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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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15kg 참외재고박스 회수 실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성주군에서는 1월 10일부터 선남면, 용암면, 벽진면을 출발으로 참외박스 10kg 규격화 추진을 위한 15kg 참외재고박스 회수 작업에 돌입했다.
금일 회수 작업에서는 군, 읍면, 농협 직원을 총동원 하여 영하의 강추위에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재고량은 약 207만장으로 회수일정은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성주참외혁신지원단장 김쌍근은 “참외 농가를 위해 묵묵하게 강추위에서도 고생하는 군, 읍면, 농협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참외재배농가에서는 회수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재고박스 적재 시 미리 수량을 파악하여 회수장에 출입하여 빠른 회수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특히 오전 9시 ~ 12시 사이에 회수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만큼 가급적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회수 작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재고박스 회수에 대한 보상은 윤전박스 950원, 옵셋박스 1,250원으로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에서 상반기 중 50%, 하반기에 나머지 50%를 일괄 지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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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해남택시 ?대흥택시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
해남의 2개 택시회사가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남 해남에 사업장을 둔“해남택시와 대흥택시”가 국토해양부와 전국 16개 시·도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4000여 버스?택시 회사 중에서 과거 3년간 교통사고가 낮은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조사등을 거쳐‘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사업'은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한 운수회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관리 모범사례를 타 회사에 전파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은, 2009년도말 기준 교통사고지수가 해당 업종의 상위 5%이내 회사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지수가 1.0미만이며 3년간 휴업 또는 폐업한 실적이 없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9조 규정에 의한 중대한 교통사고 발생이 없는 회사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해남택시와 대흥택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단 한건의 중대한 교통사고가 없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되면 앞으로 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교통안전 점검을 면제 받게 되고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 전면에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마크를 부착·운행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앞으로 해남군에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신입기사에 대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정기·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줄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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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울진 구제역 차단 철통방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현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제역 발생 없이 명실상부한 청정 지역을 지키고 있다.
특히 울진군 주변의 영덕, 영양, 봉화에서 모두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1월 29일 안동시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과 동시에 주요 국도․지방도 진․출입로에 구제역 통제초소와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울진군 공무원 및 경찰 등 하루 60명의 인원을 초소에 동원 24시간 운영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10두 미만의 가축사육 농가에는 방제단을 운영하여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대규모 사육농가는 방역약품을 전량 공급하여 자율적으로 방역토록 하고 있다.
구제역의 직접적인 전파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료 또는 가축수송차량이 진입하는 경우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운전실에 대해서도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 방문이 잦은 사료차량의 경우 지정된 사료 하치장 2개소를 별도로 마련하여 구제역 전파 요인을 축산농가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 구제역 발생 상황에 따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책을 추진코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철통방역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방역대책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계몽하고자 일일 전화 예찰 및 문자 메시지 홍보와 더불어 소독약품 8,870kg, 생석회 116톤, 대인방역용 소독기 1,000개를 긴급 확보하여 농가 소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구제역이 확산의 경로가 대부분 사람이나 차량에 의해 전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연말 연시 개최 예정이던 모든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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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고양시전우회, 구제역 방역근무 지원
영하의 혹한 속에서 고양시 전 공무원들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고양시전우회에서 자발적으로 구제역 방역근무를 지원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병대고양시전우회(회장 김종득)는 혹한 등 열악한 상황에서 구제역 방역 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돕고자 지난 12월20일부터 차량과 인력을 지원하여 방역약품과 간식 등을 각 방역초소에 전달하고, 근무자 수송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8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해병대고양시전우회는 평소에도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한 청소년 선도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마다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정리, 재난재해 시 인명 구조 활동 등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종득 해병대고양시전우회 회장은 “현재 정신적ㆍ육체적으로 힘들지만 구제역 확산방지와 시민들을 위해 견뎌내고 있는 공무원들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귀신 잡는 해병정신으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 방지와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해병대고양시전우회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고양시 공직자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민ㆍ관ㆍ군이 합심하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무원, 민간단체, 군인, 경찰 등 1일 600여명씩 투입되는 등 10일 현재 16,000여명이 투입되어 상황실 운영과 방역초소, 매몰반, 사후처리반, 보건방역반 등으로 편성되어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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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를 걷는다.
삼척시의 보물 죽서루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오십천 주변에 명품산책로가 조성됐다.
삼척시는 400백만 원을 투입(국비 200 도비 40 시비 160)해 지난해 7월부터 성남동 남산 일원 죽서루와 오십천을 따라 420m에 데크로드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이는 ‘죽서루 경관과 풍류 재현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출렁다리 복원, 유적복원(동헌, 진주관, 연근당 등), 성남 문화마을 조성 및 오십천 지구 조성 (러버댐, 뱃놀이터 등) 등의 사업을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죽서루 경관과 풍류 재현사업’은 관동팔경 제1루인 죽서루를 역사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죽서루의 경관과 관아 복원 등 옛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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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AI예방에 전 행정력 집중
아산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아산시 구제역․AI 특별상황실’에서 시장․부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방역위험에서 벗어날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조기에 위기사태를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시는 8일 송악면 39번국도 공주시계에 방역초소를 추가설치하고 총 14개를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노력하고 전 공직자가 지난 주말 만약에 있을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한편 연초에 실시하기로 계획된 시장연두방문과 각종 소규모 행사도 구제역 및 AI 종식시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유관기관 및 학교 등 다수의 시민이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에 발판소독조 등 간이소독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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