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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3 1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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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미래의 연극.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뜨거운 경연 ‘2014 H-스타 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10일 집행위원단 발족과 함께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하트드림 페스티벌’에서 축제명을 변경해, 창조예술의 시대를 맞이해 연극과 뮤지컬을 총망라해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축제다. 특히 이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뮤지컬을 경연하는 공연예술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 경연대회를 넘어 재능 있는 예술인 발굴에서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 기성공연의 오디션, 리딩 참여 및 캐스팅 기회 부여, 브로드웨이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통해 진로탐색의 과정을 거쳐 사회진출로까지 확보하고,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갈 진정한 연극.뮤지컬 스타를 양성해 청년 공연예술린 사회진출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기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 차세대예술인력 육성 실연자 Track에 후보 등록이 되는 특전도 부여된다.

오는 4월 27일까지 예선 참가팀 신청 접수를 받아 예선전을 다음날인 28일부터 6월29일까지 실시한다. 연극.뮤지컬 각 7팀씩 총 14팀을 본선 진출팀을 선정해, 올해 7월 말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동숭아트센터,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등에서 본선 경연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 선정팀에는 소정의 제작비와 무대를 위한 조명 및 음향 기술이 지원되고, 총 3천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014 H-스타 페스티벌’의 집행위원단으로는 ㈜ 신시 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손상원 회장((주)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과 함께 구자흥((재)명동예술극극 극장장), 김성노(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김윤철(국립극단 예술감독), 민경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 박계배(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장), 안호상(국립극장 극장장), 윤봉구((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병훈(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이사), 이용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설도윤((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주)설앤컴퍼니 대표), 정대경((사)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정현욱((재)정동극장 극장장)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현장에는 지난해 수상자 김소정(한세대, 뮤지컬 은상/뮤지컬연기상), 이송(명지대, 뮤지컬 대상/뮤지컬연기상), 임종원(경기대, 연극은상/희곡상), 추광호(명지대, 뮤지컬대상/뮤지컬연출상), 한새봄(청주대, 연극대상/연극연출상)도 함께해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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