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1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지하1층 영스트리트에서 열린 ‘디큐브 패션파티 2014 with O.F.F.'에서 대학생 모델들이 화사한 봄 패션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디큐브백화점이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패션쇼, 메이크업쇼, 스타일쇼와 타임세일을 결합한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이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와 함께 개최한 ‘디큐브 패션파티 2014 with O.F.F.’가 성황을 이뤘다.

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션쇼, 스타일쇼, 메이크업쇼와 타임세일을 결합한 차별화된 방식으로 주말 내 방문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백화점 방문객 수가 평소 주말보다 약 20% 증가한 9만 여명으로 조사됐다.

패션파티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백화점 지하 1층 영스트리트에서 진행됐다. 봄 패션의류를비롯해 구두, 핸드백 등 패션잡화, 액세서리,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총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상도 선보였다.

모델들이 착용한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봄 트렌드를 짚어주고 스타일링 팁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깜짝선물로 화장품 샘플 등 참여 브랜드들의 실속 증정품과 경품권이 들어 있는 ‘D-BOX(디-박스)’도 증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소속 학생들과 공동 기획했고 학생들이 패션쇼의 모든 의상 및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