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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6 1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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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진 영 의원, 김도읍 의원, 민주당 전순옥 의원, 남인순 의원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30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한다.

한국 대표단은 총회 중 개최되는 일반토론, ASEAN+3 그룹 회의, 아시아.태평양 그룹 회의, 제1~3상임위원회, 여성의원회의 등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총회 중에는 IPU 창립 125주년을 맞아 ‘IPU 125주년 :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신념의 재확인’이라는 주제로 일반토론이 이뤄진다. 이 토론에서 진 영 의원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공동의 신념과 목표’라는 주제로 대표단장 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1상임위원회(평화.국제안보위원회)에서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제2상임위원회(지속가능발전.재정.무역위원회)에서는 ‘인구통계학적 경향과 자연적 제약을 반영한 위험복원적 개발의 추구’를, 제3상임위원회(민주주의.인권위원회)에서는 ‘무연고 이주아동을 포함한 아동권리 보호와 전쟁 및 갈등 상황 하의 아동착취 방지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질의.토론 및 결의안 채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제의회연맹(IPU)은 1889년 프랑스와 영국의 주도하에 창설, 현재는 세계 163개국 의회 및 10개 준회원 기구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의회 간 최대 회의체이다.

IPU는 봄, 가을에 걸쳐 연중 2회의 총회를 개최해 국제적인 주요 이슈 및 UN 아젠다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국제적 차원에서 의회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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