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16 15:21:36
기사수정

가족 구성원 여럿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B tv 모바일과 멜론 서비스를 추가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하고, 멤버십 등급도 올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가족고객 2~5인이 휴대폰 결합 시 별도 비용부담 없이 콘텐츠.멤버십 관련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T가족혜택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SK텔레콤의 가족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인 'T가족혜택'에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결합한 전 가족 B tv 모바일 팩(월 9,000원, VAT 별도) 3개월 무료(15만 명) ▲가족 중 1명만 무제한 음원 듣기 서비스 '멜론 익스트리밍'(월 7,000원, VAT 별도) 가입하면 나머지 가족 무료(3만 명) ▲가족 중 멤버십 VIP.골드 회원이 있으면 추가 1명도 동일 등급으로 상향(3만 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 tv모바일 팩이란, B tv모바일 앱으로 실시간TV.영화.드라마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일 2GB까지 무료 제공하는 상품을 말한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전체 트래픽의 54.9%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관련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십 등급 상향 혜택 역시, 멤버십 할인한도 사용 빈도는 높지만 등급은 낮아 아쉬움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물론 고객들은 기존 ‘T가족혜택’에 담긴 ▲LTE 요금제 이용 전 가족에게 최신 영화, 방송, 해외드라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T프리미엄 포인트 월 2만 점 제공 ▲가족 중 한 명이 B tv 모바일에서 유료 VOD 구매 시 나머지 가족에게 결제 금액만큼의 B포인트 충전 ▲결합한 가족끼리 통화 시마다 데이터 1MB와 교환할 수 있는 ‘T하트’ 제공 ▲가입한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로 무제한 공유 ▲2만원 상당의 고급앨범 무료제공(3회선 이상 결합 시, 1회 한정) 등도 함께 누릴 수 있다.

T가족혜택 이용을 원하는 가족고객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과 달리 휴대폰끼리만 결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기존 결합상품과 중복 가입이 가능해 유무선 요금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콘텐츠, 멤버십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 김선중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needs)에 맞는 상품.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전 국민의 절반이 SK텔레콤 가족인 만큼, 가족고객 대상 서비스 역시 가장 유용하고 앞선 혜택을 담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102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