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동시 이뤄지는 서울걸즈컬렉션은 올해 6회를 맞아 오는 4월5일 오후6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컬투와 지나의 사회진행으로 대규모 축제를 개최된다.

그동안 서울걸즈컬렉션은 방송과 패션쇼, 공연 그리고 IT결합으로 종합엔터상품으로 콘서트 및 40개 브랜드 패션쇼를 개최했고,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2013년 무역의 날 포상에서 100만달러 수출탑에 선정됐다.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패션쇼와 콘서트가 어우러진 대형 페스티벌로써,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30대의 국내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일상 생활에서 입는 옷을 통해 시즌 신상품 중심의 컬렉션 방식으로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이뤄지고 패션기업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알리기위해 기획된 것.

20여 패션업체의 전시박람회와 10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려 ‘브랜드 상호’ 또는 브랜드 상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선보이고, 스테이지는 리얼 클로즈 브랜드 스테이지와 국민적 브랜드의 스테이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쇼를 접 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런웨이에 출연하는 모델은 10, 20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연예인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시에 그 자리에서 바로 현장 구매 및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구매가 이뤄진다.

이 밖에 런웨이 이외에도 각 협찬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이벤트, 인기가수 컬투, 지나, 장미여관, 그레이, 로꼬, 윙스 등 라이브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패션피플만의 행사가 아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진짜 옷'을 위한 한국의 리얼클로즈 패션쇼이며 대형 콘서트”라면서, “지난해 도쿄행사 이후 서울걸즈컬렉션 in 싱가포르도 준비중"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