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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5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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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비롯한 광역단체장 후보군을 2∼5배수로 압축(컷오프) 했다.

우선 서울시장 경선의 경우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을 남기고 앞으로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배수 압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서울에서 다른 후보들은 경쟁력이 월등히 떨어진다고 보고 1차에서 탈락시켰다”면서,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추후 판단키로 했다. 최대한 신속히 실시해 27일 회의 때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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