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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7 1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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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7일 6.4 지방선거에서 당내 공천 비리 근절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혹시 불미스러운 타락 공천이 있을 경우 한 번 적발되는 상황이어도 영구히 정치권에서 떠나도록 당이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 비리 인사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취지에 대해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은 상향식으로, 그동안 기득권과 부패 온상으로 비춰졌던 공천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서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이 공천권을 포기하는 대신 이를 당원과 국민께 온전히 돌려드리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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