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부터 울진군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한『희망2011 이웃사랑 성금모금』이 어려운 여건에도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45백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159백만원의 154%를 달성하였다.
이번 성금모금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온 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
손과 대회 상금을 기꺼이 기탁한 마라토너, 부상으로 받은 황금열쇠,
주머니 깊숙이 꼬깃꼬깃 접어 두었던 할머니의 비상금까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사랑의 큰 물결을 이루어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복지사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지만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가 이어져 모두가 하나의 띠로 모아질 때 이루어
지며, 접수된 성금은 2011년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하여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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