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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8 2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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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이 가장 먼저 갤럭시S5를 만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갤럭시S5를 27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갤럭시 S5를 최초로 출시하면서 가입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KT는 4월 26일까지, LG U+는 4월 4일까지(1차) 영업 정지 기간으로 SK텔레콤에서만 유일하게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5는 전국 3천 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 (www.tworlddirect.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5는 갤럭시S4.갤럭시노트3 등 기존 대표적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5 출고가는 86만 6천8백원이며,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지고, 선착순 구매 고객 5만명에게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S5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콜 블랙과 쉬머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 출시된다.

갤럭시S5는 1600만 화소의 전문가급 수준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개선된 그립감과 생활방수.방진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5에 차별화된 자체 서비스를 더해, 갤럭시S5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우선 갤럭시 S5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전화 플랫폼 ‘T전화’가 탑재됐다.T 전화는 피싱 방지 기능으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도 어디서 온 전화인지 표시해주는 ‘안심통화’가 가능하고, 첫 화면에서 많이 ‘통화’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사진이 먼저 보여져 편리하다.

또, 전화번호 안내(114)를 통하지 않더라도 약 100만개의 번호를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바로 찾을 수 있는 등 ‘통화’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다. 갤럭시S5 이용자는 바탕화면에 설치된 T전화 아이콘을 실행하면 약관동의 절차를 거쳐 ‘T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K텔레콤 서비스도 더욱 편리해진다. ①컬러링 음원 설정도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음원 설정 웹페이지로 손쉽게 연결되고 ②T멤버십 · T cloud · Btv 모바일 등 프라이버시 보장이 필요한 서비스 접속에 지문 인식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종로구 소재 ‘T 월드 카페’ 종각점에서 1호 가입자 개통 행사를 가졌다.

SK텔레콤 갤럭시S5 1호 가입자는 원재웅씨(35세, 남)로 “SK텔레콤이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항상 앞서가는 기술력 때문에 선택했다”면서, “무한멤버십 이나 가족간 혜택 등 타사 대비 강화된 서비스도 장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S5 1호 가입자에게 LTE 전국민무한 69 요금제 1년 무료이용권 및 삼성 기어Fit(4월 출시 예정)을 선물로 전달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 고객이 최고의 단말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스마트폰과 함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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