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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31 1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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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3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장외 서명운동에 나선 것에 대해 “창당 후 첫 정치행보가 길거리 정치”라고 비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민련은 어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하는 장외 서명운동에 나섰다”면서, “민주당의 옛 버릇이 발현되는 것으로 도로 민주당임을 보여주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가 민주당 2중대 됐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민생과 무관한 길거리 정치에 국민들이 어떤 시선을 보낼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면서, “새민련은 기초선거 무공천이 엄청난 혁명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새민련 대의원 60%가 정당 공천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는 등 제집 식구도 챙기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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