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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7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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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오는 19일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를 시행한다.

이 행사는 현충사의 풍부한 수목.조경 자원과 재미있는 역사를 한 데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많은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것이다.

‘현충사 자연 캠프 - 나무야 놀자’는 숲길 걷기, 각종 놀이, 감각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어린이.유아의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 행사는 ▲나무와 친구 되기 ▲오감을 통해 생태계 이해하기 ▲표현놀이 등 어린이.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과정이 진행되고, 그 기법을 교사들이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현충사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숲 해설과 자연체험에 관심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풍부한 수목, 현대식 조경, 넓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체험 행사를 더 많이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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