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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12: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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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최근 파주 등지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관련해 북한이 날조라고 주장한것과 관련해, “누가 봐도 북한 소행임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부인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을 비방 중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근거 없는 대남 비방도 중단해야 할 것”이라면서, “북한이야말로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 김일성 생일 행사인 태양절 군사퍼레이드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순안공항에서 과거에는 퍼레이드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내용이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북한의 핵실험 동향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로서는 특이한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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