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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1 1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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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보건소는 어른신들 건강관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사랑채)을 마련 운영함으로써, 당진군 어르신들의 건강장수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사랑채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8.7%의 유병율로 추정되는 치매어르신들의 주간보호와 고위험 어르신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환자 치료, 간호를 위한 가족교육 상담, 전문의 연계 등 치매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랑방과 같은 역할로 몸과 마음 모두의 편안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사랑채에서는 매주 월, 수요일에는 만성질환자 등,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화, 목, 금요일에는 치매환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한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레크레이션과 음악, 미술, 수공예, 재활운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자가족의 부담감을 줄여 가족 와해 예방과 집에 홀로 방치되는 어르신 발생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당진군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역 내 전문의원과 연계하여 펼치고 있어 치매와 관련한 통합 서비스를 체계화하여 제공한다. 예방프로그램은 2개월을 체험주기로 1회15~20명으로 5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며,

치매환자의 경우 보호자가 직장생활 등으로 낮 동안 돌봐드릴 수 없거나 홀로 생활하면서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보호자가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실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주민을 치매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사랑채와 같이 편안하게 많은 이용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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