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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5 0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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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25일 “원내지도부 협의를 통해 다음주부터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을 미룰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 “국회는 ‘세월호 사고’ 이후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갖고 모든 것을 협조하기 위해 유관 상임위원회 개최를 자제하고 법안소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했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번 사고와 관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무능과 혼선, 청와대의 무책임, 라면과 치킨으로 상징되는 무사안일, 부패의 먹이사슬, 정부부처와의 유착, 국민 생명이 한없이 무기력한 시스템 등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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