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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2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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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하성민 사장은 2일 오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앤 부베로(Anne Bouverot) 사무총장과 만나 ICT현안 및 모바일 생태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모바일 생태계내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관계 구축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오는 10월 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한국 최초의 GSMA 행사인 ‘Mobile360 부산’ 행사의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부베로 사무총장과 하사장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인터넷 사업자 주도로 모바일 생태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인식공유와 함께 선순환적 모바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해나가기로 협의했다.

부베로 사무총장은 인터넷 사업자들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한편 GSMA 회원사들과 인터넷 사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간 협력을 통한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 사장은 ICT 생태계의 다양한 사업자들간 협업은 필연적인 것으로 이를 위해 GSMA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베로 사무총장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지난 2011년 2월 MWC 단독 미팅 이후 매년 2회 이상 미팅을 갖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2월 스페인 MWC현장에서 미팅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이날 미팅에는 하성호 CR전략실장, 김형찬 SK경영경제연구소 산업 1실장 등 SK텔레콤측 임원들과 함께, GSMA 측에서는 양현미 CS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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