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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6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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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뉴욕시간 5일 키신저 前 미국 국무장관을 면담해 북한문제 및 동북아 정세와 중동,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국제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윤 장관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신뢰외교 및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제 외교가의 원로이자 덕망받는 학자인 키신저 박사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계속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키신저 박사는 동북아 정세에 대한 우리측 평가 및 우리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설명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유동적인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같은 날 오후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푸어스의 존 체임버스 국가신용평가위원장을 면담해 최근의 북한상황과 드레스덴 통일구상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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