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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16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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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지난 9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일일 2개동씩 숨가쁘게 달려온 하남시장-주민과의 대화를 15일 초이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천현동 등 10개동 1,500여명의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금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 하남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바램이 각별함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이를 대변하듯 총 148건의 건의사항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되었으며 이교범 시장의 즉석에서 막힘없는 답변과 담당 부서장의 추가 답변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에게 최대한 신뢰받을 수 있는 성의있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천현동에서는 중앙대학교 이전부지 인근에 대한 행위제한을 3월중 해제한다는 하남시장의 답변이 있자 참석한 주민 100여명이 환호하기도 하였으며 주민 유 모씨는(남, 57세, 하산곡동 거주) “시장님으로부터 하산곡동 주민들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

또한, 풍산동에서는 강변 자전거도로 중간지점 진입로 개설을 건의하자 이교범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주민 자체적으로 환경을 정화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즉석에서 진입로 개설과 주변 환경 개선을 동시에 해결 하기도 하였으며,



초이동에서는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에 대해 도면까지 사전에 준비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기간중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적극 추진하여 100%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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