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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1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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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인 창조기업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육성을 위해 ‘울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비즈니스센터는 2014년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울산시는 지난달 1일 울산발전연구원(청년창업센터)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구 대학로 대로빌딩(7층) 울산청년창업센터 내에 이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같은 달 9일부터 23일까지 비즈니스센터 입주 희망자를 신청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8명의 입주 대상자를 선정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입주 대상자는 이달초부터 비즈니스센터 입주를 시작해 최장 1년 6개월까지 창업사무실과 회의실, 사업비 및 각종 경영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8개 업체 대표자는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고, IT와 디자인, 컨설팅 등 지식서비스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자신의 육아 경험을 살려 '베이비플래너'로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시장개척을 계획하고 있는 김서희 씨, 기업맞춤형 구글앱스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박정현 씨, 태국에서 다년간의 사업경험을 가지고 올해 국내로 들어와 빅데이터 기반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을 창업하기위한 류재용 씨 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넘친다.

울산시는 울산청년CEO 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울산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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