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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2 1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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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7선의 비박(비박근혜)계 정몽준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당원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본선 진출이 결정됐다. 이로써 서울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정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맞붙게 됐다.

국민참여선거인단 유표투표 3598표(총 투표수 3598표) 가운데 정 의원은 현장투표 2657표, 여론조사 60.2%로 총 319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 전 총리와 이 최고위원은 각각 958표와 342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후보로 선출된 직후 정 의원은 “아들의 철 없는 발언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경선과정 모든 일 뒤로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화합하고 단합하겠다. 김황식 후보의 경륜과 경륜과 이혜훈 후보의 정책 합해 반드시 서울시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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