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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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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21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정비협력업체 등에서 ‘중대형버스 특별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11만대 가량의 중대형버스는 전체 등록대수인 13만5000대(지난해 말 기준)의 80%에 달하는 규모로, 전국을 운행하는 대부분의 현대차 버스가 이번 특별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이 기간 동안 연인원 500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점검은 ▲경부, 영동, 호남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 ▲전국 현대차 정비협력업체 68곳 ▲고속버스, 시내버스 등 전국의 버스 운송업체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엔진, 제동 및 조향 장치, 타이어 등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항목에 대한 자가점검 요령 및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무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의 세부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블루멤버스 사이트(bluemembers.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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