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8일 제주 해비치호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4’에 참석한 주요인사 300여명을 위한 만찬을 주최하고, 만찬사를 통해 ‘새로운 아시아 (new Asia)'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포럼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의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줄리아 길라드 호주 전 총리를 비롯해,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전 총리, 리자오싱 전 중국 외무장관,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팩커드 CEO, 이보 드 보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및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 국내외의 저명한 지도자 및 학계 전문가 다수 참석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제주포럼의 주요 후원기관으로 공공외교 및 창조경제에 기여하고 또한, 포럼에서의 논의 성과를 우리 외교목표 달성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차원에서 △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 신 아시아 실현을 위한 지역협력과 중견국 외교 △ 동북아시아 경제협력을 위한 접근 △ 지속가능한 발전 달성 : 물.식량.에너지 연계성 △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영향 등 외교.안보 및 경제 분야 세션을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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