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SK텔레콤과 크레듀가 손잡고 직장인과 대학생 등 바쁜 현대인의 자기개발 학습에 최적화된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 ‘T SERI&E’를 오는 6월부터 출시한다.

바쁜 회사생활에 자기개발은 엄두도 못 내는 직장인 이민우씨(가명)와 취업용 스펙 쌓기에 지칠대로 지친 대학생 박지혜씨(가명)는 짧은 시간 투자 대비 양질의 콘텐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늘 고민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은 끝! 지하철이나 버스 안, 점심시간 등 하루 단 15분만 투자하면 대기업 임원들이 구독하는 고품격 지식강의에다 OPIc평가를 위한 영어말하기 강의까지 섭렵할 수 있는 'T SERI&E' 서비스를 만났기 때문이다.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란, 미국 LTI사 주관의 컴퓨터 활용 실무 회화 능력 테스트로 현재 약 1,5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과 인사고과 등에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도 자기 개발에 적극적인 직장인과 남보다 한발 앞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등 현대인의 자기개발 학습에 최적화된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가 출시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기업교육 및 외국어 전문기업인 크레듀(대표이사 임영휘)와 손잡고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 ‘T SERI&E’를 오는 6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T SERI&E 서비스는 ▲ ‘세리군의 지식영상’(주 5회 최신 경영 경제 이슈 등을 다룬 10분 분량의 ‘SERICEO’ 비즈니스 테마 강의 1편) ▲ ‘에바양의 잉글리쉬’(외국어말하기평가(OPIc) 주관사 크레듀가 제공하는 5분 분량의 발음.문법.표현 등 영어 강의) 등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리군의 지식영상 서비스의 경우 기존 연 150만원(일 4편 기준)에 제공되는 ‘SERICEO’ 서비스를 월 4,000원(일 1편 기준)의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단순 계산상으로는 연 회원 대비 1/15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이다.

SERICEO는 삼성경제연구소(SERI)의 150여 연구진과 각 분야별 전문가가 엄선한 최신 지식을 10분 이내의 동영상과 PPT 자료를 통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브리핑으로 기업 CEO와 임원, 공공부문기관장 등 비즈니스 리더들이 주 고객이다.

에바양의 잉글리쉬 서비스는 크레듀의 ‘하루 5분 영어시리즈’로 실제 스피킹 능력 향상과 OPIc 평가를 위한 필수 표현법.어휘 등을 유명 강사들의 5분 특강으로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T SERI&E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40편 수준의 강의 동영상 시청을 위한 데이터(강의 1편당 20~30MB)를 1GB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T SERI&E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OS 2.3 이상 기반의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T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후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SK텔레콤 고객센터 및 대리점이나 T world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월 정액 4,000원(VAT 별도)의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T SERI&E 서비스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6월 한달 간 앱을 다운로드 받는 모든 고객에게 1주일 무료 체험 기회와 함께 매일 경품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 및 스타벅스 커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