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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3 2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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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망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한 ‘코리아 패션 비즈니스 센터’를 지난해 8월 28일 중국 상해에 정식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 패션 비즈니스 센터는 중국 진출 희망 및 중국 사업을 확장시키려는 국내 패션 기업을 위한 행정 지원 업무와 함께 수주 비즈니스를 위한 쇼룸을 운영하고 있고, 또한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으로 복종을 다각화해 보다 다양한 범위의 한국 패션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개관이후 현재까지 총 150건 이상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고, 그 중 9건의 계약으로 총 270만불의 대중국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지난 5월 20일 ‘바이어데이’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가동했고, 입점 브랜드의 복종 다양화로 더 많은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1회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바이어데이’를 개최한다. 지난달 20일 개최된 ‘바이어데이’에서는 총 6개社 바이어가 쇼룸을 방문해, 대리 및 가맹점 입점 상담, 중국 유니폼 사업 제휴 등 입점 브랜드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 센터는 바이어 유치, 판매활동 지원, 브랜드 쇼룸 운영을 통한 세일즈 지원 등의 마케팅 지원과 법인 설립, 상표 등록, 지적재산권 상담, 중국 현지 시장 동향 정보 제공 등의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쇼룸 입점 브랜드 외에 중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확장하려는(중국상표등록 완료 브랜드限) 브랜드에게 일정 기간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능성 있는 브랜드가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국 패션 기업이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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