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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4 0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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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3일 2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경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제가 당선된다면 그것은 박원순의 승리가 아닌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가 될 것”이라면서, “꼭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상대 후보와 서울의 미래.비전에 대해 진심어린 정책으로 겨뤄 보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아쉽다”면서, 선거운동 종반이 네가티브로 얼룩진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 후보는 또 “나는 끝까지 조용한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면서, “기본과 원칙을 세우는 서울의 새로운 변화,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내일 꼭 소중한 한 표로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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