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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4 0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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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일 “오전 9시 풍랑주의보가 해제된 이후 오후 1시경 파고가 2미터 아래로 낮아짐에 따라 피항 함정들에 대한 복귀지시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과 해군 대형함정 21척은 이미 현장에서 해상 수색을 재개했다. 중소형 함정 84척도 수색현장으로 이동 중에 있다.

민간잠수사들은 이날 오후 9시경 서망항에서 언딘과 팔팔 바지선으로 이동해 승선한 후 4일 새벽 무렵 바지선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고대책본부는 4일 오전 바지선 고정 작업을 실시하고, 수중수색은 고정 작업 완료 이후 현장 기상과 유속을 고려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사고현장의 기상은 남동풍이 초속 9~13미터로 불고 파고는 1.5~2미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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