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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4 1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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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4일 6.4 지방선거 투표마감을 2시간여 앞두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초 투표율은 60% 이상 기대됐지만, 이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투표독려 호소문을 통해 “오늘의 투표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값진 투자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면서, “쌓인 적폐를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국가를 대개조해 안전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국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참여가 예상보다 매우 저조하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혀낼 수 있는 힘, 우리 사회의 뒤틀린 정의를 바로세우고 안전과 미래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은 바로 투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이어 “지방선거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이 가만히 계시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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